처음 경험 해보는 튜터링 데이는 참 신기하고 신세계였습니다. 왜 실전반의 꽃이 튜터링 데이라고 하는지, 튜터링 데이가 지나고 이렇게 후기를 쓰려고 하니 알겠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는 하루였는데 지나고 보니 참 귀중한 시간이었네요.
집현빈 튜터님의 실물을 영접하는 날! 두근두근. 그래도 온라인으로도 영통으로도 카톡으로도 뵈어서 그런지 어색한 순간도 잠깐이었습니다. 튜터님과 함께 횐님들 모두 모여 먼저 짐을 보관하고 미니비교분임을 시작했습니다. 돌아가면서 15분동안 1대1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 짧지만 또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초초초보자여서 딥한 질문을 하기가 어려웠지만
일단 제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을 하고 거기에 맞는 답변을 주셔서 나름 갖고 있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내가 해야하는 건 행동으로 옮기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해나가는 것. 제대로. 하나씩.
튜터님이 다른 조원분이랑 얘기나누시는 동안에는 또 다른 조원분들이랑 고민을 나누고 털어놓는 시간을 가지면서 훨씬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을 만난다는 것 외에, 조원분들과 더 끈끈해질 수 있다는 것도 튜터링데이의 묘미인가봅니다.
조원 모두가 완전체로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참 감사했습니다. 사실 10명의 사람들이 시간을 맞추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모두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스러웠습니다.
더 큰 이벤트는 점심을 먹고 난 뒤였습니다. 스터디 카페에서 진행된 사임발표 시간! 말로만 들었지 임보 발표는 처음 보고 듣는거라 낯설었지만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발표에 당첨(?)되신 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내적 기겁을 했습니다. 저렇게 임보를 쓰시게 되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리셨을 걸 알기에 압도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쓸 수 있게 될 날이 오겠지? 근데 그러려면 엄청난 인풋이 필요할 것 같은데.. 내가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다보면 결국 질려서 나가떨어질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냥 딱 하나! 딱 하나만 다음 임보에 적용해보는것!
압도적인 것에 압도당하지 말고 단 하나만 해보자는 마음을 먹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젠가 실전반에서 사임발표를 하게 되는 나를 상상해보며. 소중한 임보 공유해주신 조장님 어니런님 뚜잇님 정말 감사합니다.
튜터님께서 사임 발표하신 분들의 임보에서 보완할 점들을 알려주셨습니다. 또, 모두에게 공통으로 해당되는 것들도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시간에는 메모하기 바빴는데 이제야 복기하며 다시 비엠할 것들을 체크해봅니다.
지금 임장지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것들을 알려주셨는데 답은 저희가 찾아갈 수 있게끔 던져만 주시는 방식이 참 좋았습니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정답을 찾아가는 길을 만들어주시는 점이 배울 점이라 느꼈습니다.
첫 튜터링 데이를 경험하며 느낀 것은,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저는 오히려 더 오래, 계속 버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 그리고 카페타임까지 온전히 12시간을 함께 하며 솔직한 시간을 갖다보니 또 이전과는 다르게 더 친근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저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어주신 집심마님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카페에서 말씀해주셨던 “나누는 마음”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튜터님 같은 기버가 될 수 있게 실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2건 1번째 레슨 횐님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진심어린 응원으로 진심으로 순간순간 위로받았습니다. 남은 시간들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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