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실전32기 험브레인 이식단 : 11형제들 야자수그늘] 눈도 귀도 뇌도 행복한 튜터링데이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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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링데이때는 

저랑 같이 임장하면서,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임장하는지 

뇌를 꺼낸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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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화상미팅에서부터 우리에게 본인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알려주시겠다고 하셨던 험블튜터님.

  험블 튜터님 조로 배정받았다는 것만으로 너무 신났는데~ 본인의 뇌를 저희에게 이식해주시는 마음으로 알려주시겠다고해서 모두 너무 감사했었어요. 그래서 저희 이름도 험브레인즈 이식단!!!

  그 사이에 줌으로 Q&A 시간도 가져주시고, 1:1 미팅으로 각자의 상황도 물어봐주셔서 험블튜터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어 항상 감사했습니다. 얼마나 바쁜 분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시간을 내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충분히 감사한데 매번 거의 강의 수준의 답변들을 들으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조원들과 분임, 단임으로 친해져가면서 얼마나 튜터님을 더 뵙고 싶어졌는지, 튜터링데이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졌어요~

튜터링데이 임장보고서 발표, 강의에서 배운 것들

- 임장 보고서를 잘 쓰고 싶긴 한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나믿따님, @시작부터님의 보고서를 엿보면서 어떤 것들을 채워나가야하는건지 구체적으로 알아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제서야 제 임장보고서가 뭐가 부족한지 알겠더라고요... 하하하.

감사하게도 믿따님과 시작님께서 보고서도 나눔해주셔서 다음 임장보고서에는 몇개씩이라도 BM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보겠다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 임장 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에 대해 다시 배울 수 있었어요. 내 임장보고서에 뭐가 들어가있지 않은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이동안은 그냥 넣으라니까 넣고, 캡쳐해서 집어넣는데 급급했다면, 정확히 내가 땅의 가치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내 해석을 하면서 비교평가하고 있는지 고민해보려고 해요.

튜터링데이 비교평가에서 배운 것들

-보통 2팀 정도로 나뉘어서 움직이다고 들었는데, 모두 함께 다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험블 튜터님 목이 상하시지는 않을까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요.ㅠㅠ. 또 멀리 있어 놓친 것들은 우리의 부밍이님께서 쏙쏙 메모해서 단톡방으로 날라주셔서 감사히도 다시 보고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보물같은 시간들이 흩어지지 않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 비교 임장지인 과천과 의왕을 돌아보면서, 늘 지역을 볼 때 상급지와 하급지를 같이 보며 이해하는 방법. 과천 지정타, 의왕 내손동 등을 말로만 듣고 이해할 게 아니라 직접 보고 이해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 튜터님의 임장에서 많은 걸 배웠어요. 사소하게는 임장지에서 무슨 앱을 쓰시는지부터 모든 걸 알려주셨어요. 사전준비는 어떻게 하시는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나라면 여기 올까? 최선일까?)알 수 있었어요. 버스나 지하철을 직접 타보라는 말씀, 임장에서 투자우선단지 5개를 뽑아본다는 마음으로 임하신다는 것도요. 시세그루핑

-반포, 마포, 잠실 등 좋은 환경들을 가보고 기준을 잡아야한다. 기록보다 그 길을 걷는 느낌을 기억한다.

-넓게, 깊게 임장지를 이해하고 있으면 언제든 투자금이 생기면 투자할 수 있다는 말씀. 임보쓰는 것을 반복하면서...

-비교평가를 신축과 구축, 입지에 따라 다양하게 답변해주시면서 비교평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어요.

마지막 카페타임~^^

  어쩌면 이 마지막 카페타임을 놓치기 싫어서 서울에서 하루를 더 머물렀던 것 같아요. 허심탄회하게 여러 질문들도 하고 싶었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험브레인즈들과 더 친해지고 싶었거든요. 다들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감탄이 나오기도 하고,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험브레인즈!! 흥해라!!!!)

왜 사람들이 실전실전 하는지도 알겠고요. 진솔한 고민들을 들으면서 하나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구나 싶었어요.

  험블튜터님께서 투자하면서 겪어오신 경험담(4시간 왕복하면서 지방 매물 보러 가신 이야기 등)을 들으면서 투자자로서의 삶이란 무엇일지에 대해 계속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튜터링데이는 실전의 꽃!

튜터링데이~ 계속 말은 들었고, 튜터님을 직접 뵙고, 의견도 나눌 수 있고, 질문도 왕창할 수 있는 기회라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기대 그 이상이었어요!!! 역시 실전의 꽃이더라고요~

평소에도 워낙 질문을 잘 받아주시고, 항상 질문없냐고 먼저 물어봐주셨지만, 얼굴을 마주보고 질문하는 시간은 또 남다르더라고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만나서 밤11시까지 이어졌는데도 너무 짧게만 느껴지고 아쉬웠어요~~

숙소에 돌아와서 남편에게 한참은 쫑알거리면서 후기를 읊었던 것 같아요. 우리 남편도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다는데에서 얼마나 놀라던지, 자기혼자 반성을....ㅎㅎㅎ.

감사한 우리 험블튜터님과 험브레인즈 (하뚜하뚜)

@험블튜터님

  험블튜터님. 제 첫 실전의 튜터님이 되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정말 튜터님과 함께 1호기까지 하믄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천지인 원초적인 제 질문들을 감사히도 항상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행동하는대로 행동하면 된다고들 하잖아요~ 그럼 좋은 투자자가 되려면 험블님을 따라가고 싶은데.... 그 길은 너무 험난(으악!!!)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앞에서 먼저 꿋꿋이 나아가시면 저도 한 번 천천히 따라가보려고요. 저뿐 아니라 저희 남편에게도(ㅋㅋ)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셨답니다.(하하하) '열심히 산다는 게 뭔가'의 표본이랄까요?? ㅎㅎㅎ

남은 2주도 잘 부탁드리지만, 이후에도 늘 커뮤니티에서 좋은 나눔글로 꼭 뵙고 싶어요~ 잠도 적게 주무시고, 아프신 적도 있으시다고 하니, 꼭 건강 잘 챙기시고용~~^^

@나꿈나

우리 조장님~~ 나보다 어린데도 어쩜 그렇게 사람을 따뜻하게 하는 매력이 있을까요? 정말 딱 조장님에 어울리는 분이에요. 튜터링데이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조장님이 매번 전화주실 때마다 참 제가 나이가 더 많은데도 계속 의지하게 되더라고요. 꿈나님이 조장이셔서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튜터링 데이 끝나고 데려다 주셔서 대화 많이 할 수 있어서 또 좋았고요. 좋은 인연이에요. 꼭 1호기 후기로 만나요^^

@나믿따

믿따님, 저의 단임에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제가 의지 많이 했는지 아시죠? 제 걸음이 늦어질 때면 말없이 꼭 뒤로 와 같이 걸어주셨던 것 너무 감사했어요. 만약 혼자 뒤로 쳐졌다면 쉽게 포기했을거에요.

튜터링 데이날 발표해주신 걸 보고서야, '아...' 싶으면서, 어찌하는지 조금은 감을 잡은...(물론 아직은 비슷하게도 하긴 힘들겠지만요)접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레이니J

레이니님. 너무 멋진 레이니님^^ 처음 본 순간 테토녀의 모습에 반..., 계속 단임도 다르게 다니고 해서 함께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항상 나눠주시고, 질문에도 척척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튜터링 데이날 1호기 이야기도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요. 레이니님 단지분석도 너무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부밍이

쌍콤한 부밍이님~ 항상 간식도 챙겨주시고, 글도 잘 모아주시고~ 어쩜 그렇게 쏙쏙 정리를 잘해서 보내주시는지, 매번 감탄합니다~ 부밍이님은 항상 밝게 인사해주고~ 웃어줘서 사람과 금방 친해지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우리 또 만나서 더 많이 친해져용!!! 커뮤니티에 글 댓글 남기러 자주 갈게용~!!!

@부배

부배님~~ 이번에 꼭 1호기 하셨으면 좋겠다... 부배님을 뵈면 그 생각이 들어요. 카페에서 보면서 부배님이 정말 1호기를 만족스럽게 하시면 좋겠다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 물론 누구나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전 부배님이 누구보다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고 느꼈거든요. 좋은 결과 있으면 꼭 글로 남겨주세요! 응원 댓글 남기러 갑니다!!!!

@시작부터

시작부터님. 함께 분임도 가고, 매임도 가고. 이번 실전반에서 가장 많이 함께 한 분이 시작님이 아닌가 싶어요. 저 사실 매임때도 시작님이랑 함께 가서 좋았거등요~ 1호기를 직전에 해보신 분이니, 마음에 여유도 있으시고, 함께 고민해봐주시는 것도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에 1호기 후기로 보답하고 싶네요~

@정아홉

아홉쓰~ 요즘 좀 바쁜가요? 단톡방에 조용해서 안 그래도 불러내야하나 고민중이던 차였는데... 다행히 다짐과 함께 돌아온 멋진 아홉쓰군요. 첫 단임날은 내가 홉님때문에 끝까지 간 거 알죠? 그 반짝거리는 눈으로 한 명의 낙오자도 없다는데 어떻게 가요~~ㅋㅋㅋ 막내남동생 같고, 그래서 또 대단하다 싶기도 한 아홉님. 항상 우리를 웃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 월부 쭉 오래 함께해요~(이젠 이 말의 무게감이....크네요.)

@달수우

달수우님~ 멀리서 오다니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그래도 벌써 1호기를 하셨다니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나도 빨리 1호기 하고 달수우님처럼 다음 앞마당 만들러 다니고 싶다... 수시로 생각했는걸요? 우리 아직 너무 이야기를 못나눠본 것 같은데, 오프때는 꼭 달수우님 곁에 앉아야겠어요. 제가 오래오래 커뮤니티에 따라댕기면서 댓글도 남길게요. 저희 오래오래 봐요~^^ 달수우님의 2호기를 응원합니다.

@또박또박

야무진 우리 또박님. 또박또박. 어쩜 자기하고 이렇게 찰떡인 닉넴을 골랐을까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그래서 내동생도 아닌데 막 고마운 마음이 드는 예쁜 사람이에요. 또박님의 1호기 후기는 곧 볼 수 있겠죠? 0호기도 잘 팔아서 또박님의 1호기 후기가 나오면 정말 박수치면서 반가워해줄 것 같아요. 늘 노트북을 들고 졸려하면서도 더 열심히 하지 못했다고 속상해하는 모습에 가끔 나도 속상했어요.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너무 멋진 사람이라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또박님 꼭 1호기 하세요~^^ 댓글달러 갑니다!!!

험브레인즈 너무 잘하고 있어요!

모두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그럼 우리 최종임보부터.... 해봅시다!!

곧 최종모임에서 만나요~

"우린 모두 성공할 사람들- 험브레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