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뇌를 열어서 보여주시는 험블 튜터님과 하루!!
연휴에 매임을 하면 좋겠다는 튜터님의 말씀에 15일(단임), 16일(매임), 17일(튜터링)으로 이어 지는 꽤나 꽉찬 일정!!
힘들었지만 또 설레는 마음으로 튜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튜터링 오티 - 사전임보 발표 - 질의응답 - 식사 - 비교임장 - 식사 - 질의응답으로 꽉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6시반에 집에서 나왔는데 집에 들어가니 12시가 넘었더라구요.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보낸 튜터링데이 였습니다.
튜터님께서 우리의 임보를 보시고 사임발표를 하지말까?를 엄청 고민하셨다고 하시는데 ㅎㅎㅎ
저의 처절한 임보를 보면 그 맘이 이해가 갔습니다.
꼼꼼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우리 “나믿따”님의 사임발표 시간!!
사실 저는 임보 쓰는 것 중에서 가장 힘든파트가 사임파트 중에서도 “개요와 입지분석”이 두가지 입니다.
사실 왜 그렇게 자세하고 꼼꼼하게 쓰는지 모르겠고 그럴 이유가 있나? 싶은 마음도 있어서 더 열심히 안쓰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깔끔한 장표와 설명을 듣고나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어느 지역이 선호지역인지 알겠더라고요.
이래서 이 정도까지 쓰는구나~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발표 후 장표도 공유해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시세파트는 무려 제가 발표를 했습니다. ㅎㅎㅎ
생각지도 못한 발표라 어떻게 시세지도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것만 간단하게 설명하고 마치긴 했는데
좀더 자세하게 할 껄 그랬다 싶긴 했습니다.
사실 시세지도는 험블튜터님 나눔글 참조해서 만든건데 시세파악하면서 비교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사전임보 발표와 질의응답 그리고 잘쓴임장보고서가 무엇인지 왜 잘써야 하는지 등등 정말 열정적인 설명을
듣고 다음 일정을 시작합니다.
인근지역 비교임장을 실시 했습니다.
튜터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임장을 하시는지 무엇을 보시고 임장전엔 어떤 준비를 하고 임장을 하는지 등등
많은 것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우리 “부밍이”님의 엄청난 엄지로 신속하게 톡방에 튜터님 말씀을 실시간으로 공유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실 임장이 어떤것인지 지금까지 했어도 안보이는것이 많고 모르겠는데
같이 다녀보니 아! 하는 순간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카페서 쉬면서도 쉬지않고 이어지는 질의응답과 부밍이님의 엄지로
정말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계속 이야기는 쉬지않았고 카페로 이어져 또 계속해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졋습니다.
<튜터링데이 후 느낀 점>
정말 열정이 넘치는 튜터님께 배운 것은 너무도 많지만 하나만 꼽자면 그 “태도” 자체 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진심이고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실행했던 모든 것들과 시행착오가 모여서 험블튜터님이 있게 된것인가 싶었고
투자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 자체가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적용할 점>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 되도록 “태도”를 바꾸자
- 매일 선배님들 임보 하나씩 읽어 보고 BM 할 점 찾아서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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