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 그 디테일에 관하여

투자자가 되기 위한 디테일한 부분들을 알려주시는 핵오브 핵! 새벽보기님 강의시간입니다.

지역을 이해하는 부분 중 전 공급이 제일 어려웠었었요.

각 지역마다 지역에 맞는 적정 수요가 있는데,

적정 수요를 넘어선 규모의 아파트 물량이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어느정도의 규모의 공급이 들어와야 물량에 지역의 아파트의 매전이 흔들리는지 궁금했기도하고, 그 규모에 따라 얼마간의 기간동안 흔들리다가 회복이 되는지 그 강도가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내마중을 통해 가 본 개포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공급으로인해 주변 아파트들의 매매가나 전세가가 어떤지 그리고, 대규모 입주로 인해 대규모 공급 자체로 분양권 상태에서 기회가 될 수 있을지도 유심히 눈여겨 보기도 했었습니다. 단지임장과 부동산의 전임을 통해 알아보기도 했구요

강남구의 적정수요: 2705

적정수요를 넘어선 입주

2023.10 개포 퍼스티어 아이파크 6702세대

그러나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전세가는 떨어져도 매매가의 출렁임을 별로 없었습니다.

매매로 물량을 던지기 보다는 본인들이 직접 들어와서 사거나, 사더라도 비싼 가격에 팔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매매가도 떨어지지 않고, 전세 또한 무작정 가격이 끌어내려지기 보다는 전세수요가 많아서 소진 속도가 빨라 개포 부동산 사장님들도 놀랄정도라는 말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 왜 "그럴까"에 대해 참 의아했는데요 .새벽보기님의강의를 듣고보니 퍼즐이 맞춰지듯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입주 전에도 '강남구의 거대한 입주','럭셔리한 커뮤니티시설' 로 인해 누구나가 알 수밖에 없는 인지도 있는 유명한 아파트 였습니다.

이런 곳은 적정수요이상의 아파트 공급이 진행되어도 수요가 많기에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곳의 매매와 전세의 출렁임은 아파트의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개포 입주에 대해 다시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집념하나하나가 소중하다

투자물건들을 보고 선택하기까지가 실전준비라고 한다면 투자물건들을 보고 고르고, 협상하고, 매수하고 또 등기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들에서 뭐하나 허투루할 수 없도록 투자 프로세스를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이런 과정들이 보기님의 실수를 복기하고, 복기하는 과정이라는 경험을 통해 나왔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럴땐 이렇게 하세요"를 정말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투자를 실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부분을 디테일하게 풀어 각론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강의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새벽보기님 글에서 써주신 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1. 복수의 후보
2. 물건 만들기
3. 능력있는 사장님을 만나 합을 잘 맞춰가는것

중에서 복수의 후보지를 만드는것에 대해 공감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한가지 물건에 꽂히고 투자할 물건이 날아가는 허탈함을 느끼기전에 2번째 물건으로 전환하는 그런 마음가짐으가져야겠다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벽보기님 글 , 첫투자, 많이 깎아서 사고싶은 월부 초보 투자자 분들께>

https://cafe.naver.com/wecando7/1581112

매일매일 실패합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시도합니다

매일 매일 목실감을 씁니다.

매일 원씽을 생각해야하는데, 할일이 너무 많아 원씽이 아니라 정말 십씽, 백씽 천씽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원씽마저 이루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곤 하죠..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을 선정하는것도 어려운 요즘,

투자공부까지하려니, 많이 버거운게 사실입니다.

확실한 투자처가 있고, 돈을 집어넣으면 확실한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것도 아닌데.

나만 밎고 가는게 맞는 것인지 매일 매일 의심이 가기도 하고,

목실감을 이루지 못한 날이 수두룩 빽빽 쌓이니 한숨만 느는 요즘.

보기님이 응원을 주십니다!

"버거울 정도로 노력하세요.

그러면 작은 성과 의미있는성과 때로는 눈부신 성과를 얻을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엔 압도적인 성과로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

투자자가 된다는건 실패를 통해 강해지는것입니다.

그러니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

덕분에 오늘도 기꺼이 걷습니다.

Ever tried

Ever Failed

No matter, try again

Fail agaim

Fail better

도전했다

실패했다

상관없다

다시 도전하라

다시 실패하라

더 나은 실패를 하라

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