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단한 투자자 회오리감자입니다.
이번 여름 실전반 정말 운이 좋게도 윤2나고 빛2나는 우리 여름이들의 반짝반짝 선생님🤍
윤이나튜터님✨과 함께 했는데요.
에이스반 반장님 하시면서 독모TF도 하시면서 실전반 튜터링까지...
진짜 이게 가능한 일정이 맞는 건가 싶기도 한데
더운 여름에 함께 땀 뻘뻘 흘리며 임장해주시고 임보 피드백 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이고 뭔가 송구스럽기까지 한 하루였는데요.
그만큼 너-무 많이 배웠고 정-말 행복했던 그런 한여름의 날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대해주신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증말이요❤️🔥
🤍 비교 분위기임장 전 미니특강
본격적으로 비교분임 전에 카페에서 간단하게 B지역에 대해 미니 특강을 해주셨는데요.
우리의 임장지와 바로 붙어 있는 바로 옆 B지역에 대해 한 판 정리를 샤샤샥!
사임 입지에서 적어본대로 B지역이 왜 상급지가 되는지
최근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좋아질 곳은 어디인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접 지역을 함께 알게 되니 우리 임장지의 단지의 가치와 가격이 이해되더라구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생활권도 B지역까지 넓게 보니 끄덕끄덕 받아들여졌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우리 임장지 단지를 할 것이냐, B지역의 단지를 할 것이냐 고민해봐야겠지요.
다음 달에 B지역 앞마당으로 꼭 늘려봐야겠어요💕
🤍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 쓰기
사임 발표는 저와 성로이님, 창식이님이 하게 되었는데요.
발표하는 중간중간에 튜터님이 잘한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을 꼼꼼하게 짚어서 알려주셨어요.
이번에 튜터님과 목표를 함께 정할 때 공부하는 임보가 아니라
투자에 사용할 수 있는 임보가 되기 위해서는 입지에도 가격을 넣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셨거든요.
최대한 가격을 생각하고 투자와 직결되는 사임을 써보고 싶었는데, 해보던 게 아니라 어렵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고민하고 생각하고 결론내는 과정에서 정말 재밌었어요ㅎㅎ
사임을 발표하면서 튜터님이 가격을 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얼마만큼 깊게 들어가야 하는지,
그래서 어떤 결론이 나와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설도 처음 세워본지라ㅋㅋㅋㅋ좋은 결론이 나오려면 제대로 된 가설부터 고민해보고 세워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가설검증 장표도 보면서 방향성을 잡고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게 이거였구나 깨닫는 시간이 되었어요.
🤍 성로이님 임보발표
로이님은 기본에 충실해서 꼼꼼하게 임보 쓰시더라구요!
로이님 발표에서는 지역의 랜드마크는 2년 단위로 끊어서
어느 생활권이 상단으로 올라오느냐를 확인하는 장표가 있었는데요.
최고가 TOP5 단지를 쪼개서 보게 되니
이 지역 사람들은 연식, 세대수, 교통, 학군 등 어떤 입지를 좋아하는지 한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이렇게 과거의 가격으로 한 눈에 보이게 선호도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아서
다음 달 제 임보에도 넣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임보를 줄였다가 늘였다가 하는 과정에서
왜 지워졌는지도 모를 장표들이 꽤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ㅋㅋ
다시 Back to the basic!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창식이님 임보발표
창식님은 궁금증이 많은 임보를 쓰시더라구요.
궁금한 것을 써보면서 현장에 나가기 전에
치열하게 손품으로 그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제 임보에는 '~~~할 것 같다'가 참 많은데요.
창식님은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여 결론까지 내시더라구요.
검증할 때 최대한 다른 요인이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
최대한 방해되는 것들을 제거하고 셋팅해서 비교하셨는데요.
증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해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얼마나 더 깊숙하게 몰입해서 사임을 작성해야 할 지는 확실히 감 잡았다고 해야할까요?
🤍 마지막으로...
전 기존의 방식대로
임보를 쓰지 않았어요.
아무 것도 없는 PPT에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썼습니다.
이나튜터님💖
목차만 크게 잡아두고 그 안에 내용은 매번 썼다는 이나튜터님.
매달을 계속해서 새로 쓰는 과정에서 머리속에 저절로 임보의 순서가 정리되고
어느 데이터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차곡차곡 쌓였다고 하셨어요.
새로 쓰는 임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익숙해지고 또 속도도 빨라졌다고 했는데요.
그동안 의무적으로 임보를 쓰던 제 모습이 생각나서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진정한 투자자의 마인드를 갖추려면 멀었구나 하고요.
튜터님이 제일 처음 우리와 만났을 때
이번 한 달,
여름이들🍉 한 명 한 명 하나 하나
그 끝을 날카롭게 해주고
'성장'시키는 것에 포인트를 맞춰보겠다고 하셨어요.
정말 튜터링데이 그 하루가!
그런 날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카리나보다 윤이나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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