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메♡[실전 32기 매생ㅇ1 아니고 멤ㅅ8이와 매미즈!!! 룰루랄라7] 멤생이와 매미즈의 튜터링데이 후기 ❤️

25.08.22

오늘은 맴셍이 튜터님을 드디어 만나는 날!

눈이 번쩍 떠졌다. 

부지런한 튜터님과 매미즈

약속시간은 8시 50분인데

튜터님께서는 일찍 오셨고

매미즈도 조장님을 시작으로 

일찍 도착을 했다는…

 

드디어 매미즈의 사임 발표 시간

 

오늘은 멤생이 튜터님과 매미즈가 모여 사전임장보고서를 발표하는 튜터링데이!
각자 준비한 사임을 발표하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 위에 튜터님의 피드백이 얹어지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렸습니다.


오늘 사임 발표 피드백을 통해 배운점

 

1. 크게 보는 연습

 ‘전국-서울-임장지’ 3단 콤보로 연관지어 생각하시는 점을 통해 좁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넓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2. 지도에 올리는 연습
지도 위에 교통, 연봉, 공급 등 모든 입지를 지도에 올리셔서 수도권이라는 땅에서 현재 임장지의 입지를 데이터 적인 것 뿐만 아니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더 많이 지도에 올리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독립적인 투자자

 PIR, 전세가율을 통한 현재 서울 시장 판단, 지방 투자 사분면 등을 통해 지방 공급의 판단 등을 하시는 것을 보고 결국 우리가 독자적인 투자자로 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비역세권 단지도 투자할 수 있을까?”

단지 뇌피셜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해당 임장지의 비역세권 단지와 역세권 단지의  그래프를 보고 직접 확인을 하신 동료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역세권 단지랑 비역세권 단지 가격 흐름이 비슷하다? 이럴 때 어떤 단지가 우선순위일까요?

 

튜터님께서는 

A단지(역세권) vs B단지(비역세권), “어디 하고 싶으세요?” → “A단지요.” → “그게 다예요.”
진짜 뼈 때리는 심플함! 하지만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선 역세권 힘, 인접지역 과공급 시기 비교 등 검증 과정을 보여주면서, 튜터님의 튜터링을 통해
“가설검증은 결국 매임으로 완성된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가 아닌데 전고점 대비 현재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① 전고점 자체가 높게 안 찍힘
② 거래가 적어서 데이터 왜곡
이 두 가지 팩트에 다들 고개 끄덕끄덕.

 

 

6. 우리들의 단골 질문 수도권 vs 지방 투자 타이밍 얘기에서
“둘 다 장단점 있다, 결국 선택의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7. 뇌피셜이 아닌 가설 검증으로 투자 범위를 넓힌다.

임장하면서 고민했던 200세대 정도 되는 구축, 비역세권 구축 등 투자할 수 있을까?를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설 검증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동료의 모습에서 진짜 넓게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8. 시세지도 한 판

동료분께서 시세 지도의 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단순 텍스트만 보다가, 지도 위에 시세를 올려버리니 눈에 쏙쏙!
비슷한 가격대끼리 묶어서 생각하고, 거기서 매임 리스트까지 뽑아내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튜터님 말씀: “투자는 결국 한 판에 두고 하는 것! 특히, 시세 그룹핑이 월부 투자의 핵심이라는 말을 여러 번 강조하셨다. “시세그룹핑이 다다. 투자는 거의 다 거기서 나온다!”
 

9. 매수가 제일 쉽다. 

-투자에서 가장 힘든 건 보유와 매도다. 선택의 연습이 필요하다.

 

오늘 튜터링데이는 그냥 ‘보고서 발표 시간’이 아니라,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튜터님이 다듬어주면서 투자의 감각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최종 오프가 벌써 기대됩니다. 

 


무수한 질문을 정성스럽게 받아주신 멤생이 튜터님 ♥

 

 사전임장보고서 발표도 열정적으로 이어졌지만, 무엇보다 튜터님께서 질문을 엄청 오래 받아주신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질문도 단순히 “이거 사도 되나요?” 같은 게 아니라 앞으로의 방향성, 오래 투자할 수 있는 방법, 취득세라는 현실적인 허들 같은 깊은 이야기들이었습니다.(다시 생각해봐도 넘 좋았다…)

 

튜터님 말씀 중에 제 마음을 가장 울린 건 “꿈이 명확하면 주변 방해 요소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내가 왜 이걸 하는지, 그 와이(WHY)가 분명해야 투자도, 마음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씀이었는데… 딱 꽂혔습니다. 투자라는 게 결국 믿음의 영역이고, 믿음이 있어야 오래 갈 수 있다는 말씀도 정말 공감됐습니다. 할 수 있을 때 하고, 찝찝하거나 애매한 건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지역 주민도 모르는 단지는 하지 말자”는 한마디는 너무 명언 같아서 노션에 적어놨습니다 ✍️

 

그리고 튜터님 말씀처럼 투자는 게임이 아니라 몇 억씩 들어가는 진지한 선택의 영역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와이가 확실하면 하우와 왓은 따라온다,

 

무엇보다 대화 중간중간 튜터님께서 정말 즐겁게 투자생활을 하고 계신 게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앞으로 몇년 동안이나 투자 공부를 해야할 지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해지는데, 튜터님은 그 과정조차 즐기시더라고요. 그래서 문득 저도 ‘아, 나도 이렇게 즐기면서 오래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과만 쫓는 게 아니라 과정 자체를 즐기는 태도, 그게 진짜 오래 갈 수 있는 비결 같았거든요.

 

오늘 하루 튜터링데이 덕분에 배우고 느낀 것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즐겁게 오래 갈 수 있는 태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진심 어린 답변과 에너지 나눠주신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오늘 하루, 질문도 대답도 웃음도 가득했던 튜터링데이 덕분에 배움뿐만 아니라 에너지까지 충전된 것 같습니다. 

튜터님, 긴 시간 성심껏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 저도 와이를 더 단단히 세우고, 믿음을 가지고, 즐기면서 꾸준히 가보겠습니다 🙌

 



그리고 우리 매미즈 ♥

 

친구 같아서 더 힘이 됐던 동갑내기 이푸님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을 밝혀주신 밀리님,

든든한 리더십과 따뜻한 마음으로 조의 방향을 잡아주신 조장님,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신 원님,

따뜻한 배려와 세심함으로 조원을 챙겨주신 멩이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힘을 보태주신 사피엔스님

이름처럼 언제나 제 편이 되어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신 내편님,

그리고 같은 워킹맘으로서 든든하고 총무 고생하시는 부뮤님까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역할 감사합니다. 매미즈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제게 큰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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