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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모든 중급반 강의를 끝냈다. 되돌아보면 2달동안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강의 시기였는데 누군가 나한테 2달동안 어떻게 살았냐고 하면 일어나서부터 잘 때까지 부동산 생각만 하고 살았다라고 말하고 싶다.

3강을 들으며 참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들이 아직도 너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사람들간의 관계 그리고 자가당착에 빠지는 스스로를 말이다. 우리가 여기에서 공부를 하는 이유는 더 나은 삶을 살면서 가족들 또는 자기 스스로에게 더 행복함을 주기 위해서라는 뻔한 얘기가 나온다. 

하지만 뻔한 얘기라는 것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왜 내집마련을 위해서 이렇게 밤 늦게까지 공부했었는 지에 대한 마음을 되내이며 가장 중요한 과제 그리고 임장 이 2가지를 적어도 1달에 2번씩은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게 나의 과제이지 않을 까 싶다.

내가 집을 사기 전까지 아직 내 스스로의 타임라인이 남아있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 알아보고 확인해보고 하는 일일 목실감 루틴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한 걸음씩이라도 앞으로 가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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