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연속된 실전반에 늘 잠도 부족하고,
체력도 의지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그 많은 일정들 속에서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20대 3년차 투자자 채너리입니다 :)
최근 실전반을 연속해서 수강하시는 분들의
고민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실전반을 할 때는,
“좋은 기회이니 극한으로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잠도 줄여보고, 인풋도 많이 넣어봤지만
이 활동이 한 달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연속으로 지속되다 보니 지치게 되는 것이죠.
1. 몰아치는 TF일정과
지투실전반 부조장
돌이켜보니 저 또한 지난 1월에
TF활동과 지방투자실전반(심지어 오프)을 병행하며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강의도 2배로 들어야 했고 (기초반, 지투 실전반)
일정도 2배로 늘어났습니다.
(기초반 조장님들, 실전반 조원분들)
시간이 늘 부족해서 잠을 줄였고,
잠을 줄이니 스트레스가 많아져 치수염에 걸려
치통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 악순환이었습니다.
(실제 당시 TF 튜터님께 했던 질문)
어떤가요, 여러분들의 현재 모습과
닮아있지 않은가요?
2. 일정은 우상향한다
당시 저의 질문에 대한 담당 튜터님의 답변은,
생각보다 심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성장하고 있다면,
일정이 우상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지치기에요.
내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해오던 대로 하는 이전의 관성을 깨고,
정말 중요한 일들을 구분하고
그 외의 것들은 쳐낼 수 있어야해요.“
여러분들이 힘들어하는 이 순간은 어쩌면
이전과는 더 높은 스테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돌이켜보면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순간들은
제 월부 활동에 있어서 큰 변곡점들을
마주했던 순간들 이었습니다.
(첫 TF활동, 첫 월부학교, 첫 튜터링)
3. 가지치기를 해야할 때
실전반까지 오신 분들 대부분은
아마 기초반에서 각자 “해왔던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늘 해오던 루틴이 있을 수도 있고,
늘 쓰던 임장 보고서 장표가 있을수도 있고,
늘 강의를 들어오던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들이
기초반을 벗어나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서는
기존에 해오던 것들을 어느 정도는 쳐내야 합니다.
나무가 수평을 유지하며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듯,
여러분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며,
즐겁게 투자 활동을 오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잔 가지들을 잘라내야만 합니다.
"시간이 없는데, 해야할 일은 많아"보다는
"내가 해오던 대로만 하고 있진 않을까?
어떻게 하면, 주어진 시간 안에서
내 진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를
같이 고민해보면서,
기존에 있던 잔 가지들을 잘라내고,
안해본 새로운 방식들에 도전하며
진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만씽 캘린더였던 25년 1월
많아도 하루 3개만 채우는 원씽 캘린더.
위의 사례처럼,
저 또한 여러분들과 같이
하루에 해야하는 일들이 5개씩 됐습니다.
여기에 루틴도 해야되다 보니, 시간이 늘 부족했죠.
그러나 역설적으로,
나에게 진짜 중요한게 무엇이며,
내가 오늘 하려고했던 것이
얼마나 목표 달성과 연관이 있는지 검토하여
하루에 1개, 많아봐야 3개의 일정에 집중했을때
훨씬 더 한 달의 목표와 가까워졌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성공에는 원씽, 몰입, 그릿 3가지가 필요하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고계신가요?
만씽, 분산, 포기 3가지를 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여러분들 또한 남은 실전반 기간동안,
혹은 이후의 활동들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잘 세우고 다음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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