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에이스1반 제이든J] 8월 반모임 후기

25.08.26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은

8월 반모임을 어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만큼 각자의 근황토크를 이어갔고

현재 실전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실전반도 어느덧 마무리인데, 마지막까지 텐션 유지하며 완주 할 수 있도록

제자분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눠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사전임보 발표

- 투자 검토사례 발표

- 투자 경험담 발표

 

크게 3가지로 이루어 졌습니다.

발표가 엄청 많은 만큼 밀도 있는 시간들로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임보>

 

@미요님 00구

 

이번 8월 임장지를 미요님은 이미 다녀오셨기에, 근처 지역을 임장하셨습니다.

미요님 덕분에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지역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 역시 궁금해졌습니다.

 

미요님의 뾰족하게 지역을 바라보는 것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 신축이 입지와 관계 없이 상승 시점은 비슷하다

- 상승장에서는 30년차 구축은 사람들이 신축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시세 상승이 있었음 but 전세가격은 오르지 않았음

 

이런 것들을 전부 꼼꼼하게 임보를 쓰면서, 혹은 내 생각과 맞지 않는 결과라면

이유를 찾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임보를 쓰셨습니다.

저 역시 그런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멘토님의 전반적인 피드백 역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전반적으로 오르는 느낌, 물건을 거두고 있는 분위기(시장의 분위기가 어떤지 파악)

임보를 쓰다보면 분석하듯이 봐서, 시장의 분위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놓치면 투자를 판단하기 힘들게 되는 것 같아요.

1) 올리는 분위기 : 올린 가격이 싸다면 바로 매수 해야함

2) 매매, 전세 나눠서 생각을 해야함

 

임보를 쓰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놓치기도 하는데, 현장에서 꼭 이 분위기를 캐치하고

나의 투자로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을지 전략도 짜봐야 겠습니다.

 

 

@임장지 _이든

8월 임장지 결론 부분은 제가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2일 매임을 다녀올 수 있어서 여러 물건들을 볼 수 있었고

그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임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해당 임장지역에서 생각하는 투자 유효 전략 단지들을 뽑아볼 수 있었고

멘토님의 생각과 싱크를 맞추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값졌습니다.

 

지금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전세가 조금 더 받쳐준다면

조금 더 우선순위의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단지들은 꼭 트래킹 해나가야겠습니다.

 


<투자검토사례>

 

에이스반원 동료분들의 현재 상황에 따라 정말 다양한 케이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각자의 자산 현황 소득을 전부 오픈하고 보았기에 더 정밀하게 그리고 감정이입을 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 현재 지방 매도를 하고 수도권 물건을 보고 있으신 분

정말 협상까지 던지고, 매물문의도 여러번 거치고 나온 뾰족한 2장

실제 투자 진행 물건을 전부 오픈해서 발표해주셨고 덕분에 더욱 현장감있고 실질적인 발표를 들을 수 있엇습니다.

멘토님 역시 전수조사를 1주일마다 2개구씩 하고 있다는 말에 저도 최소한 1주일에 1개구의 상황파악은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투자까지 너무나 응원드립니다.

 

- 이미 지방 2채가 있지만, 수익구간이 아니라서 가져가야 하시는분

그럼에도 3채 투자를 해나가려고 준비하시는 그 집요함과 경험의 폭이 얼마나될지 멋지다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소액 더더 소액이기에 고려해야할 사항들도 많고, 이 시기는 저 역시 언젠가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불가능 할 것 같았지만 찾아오시는 단지 보니까 가능할 것 같다는 납득도 되었습니다. 500만원 투자라니 엄청났습니다.

 

- 내년 투자금이 들어와서 2~3억대로 보시는 분

수도권의 상급단지들을 많이 보지는 못했는데, 이 케이스들을 보면서 저의 상방도 열렸습니다.

어느 단지가 주효할지 감정이입도 되었고 멘토님의 피드백으로 싱크도 맞춰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1.5억 투자 단지

주로 몇몇 지역에 집중적으로 나왔지만, 제가 생각한 단지와 비슷하기도 했고

생각하지 못한 단지를 가지고 오시기도 했습니다.

모두 지방 매도를 하시고 수도권으로 갈아끼우는 투자로서 이러한 방향성 역시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 실거주 매수

저는 내년에 실거주 전략으로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각자의 직장 거리를 참고해야하기에 선택지가 넓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배제할 단지를 배제할 수 있었습니다. 더해서 제가 조금 더 설득해서 다른 단지를 매수하는 것도 유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방향을 잡아가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다른 상황, 다른 소득, 자산, 포트폴리오, 투자금에 따라

다양한 케이스를 서로 발표하고 저의 실력적 시야를 넓혀주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시간은 항상 재밌네요.

 

 


<투자 경험담> - 미요님

 

내 투자를 긍정하는 법

 

손절구간인 1호기, 매도할까요 보유할까요

1년 넘게 투자하지 못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다

 

내 투자를 긍정한다는 건

결국, 나 스스로를 믿어준다는 것

실수가 있어도, 마음에 들지 않아도

나를 믿기위해 노력해봅시다!

미요님

저도 많은 공감이 되었던 투자경험담 발표였습니다.

2호기는 정말 정말 1등 좋은거 뾰족한 투자를 할거야 라고 마음 먹었던 것에서

막상 싸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진행했는데, 아쉬움이 남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멘토님께서는 이걸 구분해서 복기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복기가 항상 결과 & 과정을 따로 복기해야 함

- 매코할때 좋은거 싸게 사는데도, 배운대로 하지 못했다고 찜찜함을 느끼며 매수하지 못하시는 분도 있어요.

- 과정이 떳떳하고 해야할 거 다 해봤다면, 결과가 안나온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되는 거에요

- 결과가 좋다면, 자책할 필요는 없지만 그 과정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사는 것은 버릇이 되어요.

지금 1~2채에서는 티가 나지 않지만

5~10채가 된다면 그 시기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 한 것인지

아니면 적당히 타협한 것인지

"스스로만 알아요."

양파링 멘토님

지금 투자검토사례를 하는 과정들

축적의 시간들이 쌓이고 확신을 가지는 과정들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다음이라도 최선의 투자를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7월 투자경험담 발표를 준비하면서 저 역시 한번 더 복기 하며 느낄 수 있었던 것들이 있었네요.

 

주기적으로 복기를 해봐야 겠습니다.

 

모든 것을 알려주시는 양파링 멘토님

윤이나 반장님, 멤생이, 마그온 부반장님

미요미우님, 행복한노부부님, 드림텔러님, 성공루틴님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다음 모임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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