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라떼] 투자코칭 후기 - 정확하게 빨리가는 길 (feat. 프메퍼님)

25.08.26

럭키비키한 두유라떼는 드디어 투코 도전에 성공합니다. ^^!

열기를 시작하고 투자하겠다는 저의 생각은 실준반 - 서투기를 계속 진행하면서

점점 혼란스럽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규제까지 들어가면서 나한테 뭐가 맞는 투자 방향인지 고민하지만 결론을 찾지 못하고,

동료들에게 투자 코칭을 추천 받고, 몇번의 시도 끝에 투코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왠열 프메퍼님을 배정 받습니다. 강의에서 뵌 유명한 분! ㅎ

한 달을 기다리면서 설레기도 하고, (실질적으로는 3달 기다림 ㅠ)

투코를 준비하면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고민하고,

현재 제 상황을 파악하고선, 감사와 현타를 수십 번 반복합니다.

무엇을 질문 해야할지, 무엇을 얻어야 할지, 나한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엄청 고민했죠.

처음 가본 월부는 넘흐 좋더라구요.

입지도 좋고,ㅋㅋ 친절하고 ㅎ

더운 날 일찍가서 두근거리는 심장을 정리하고 안내 받아 들어가니..

코칭실에 계신 저 분이 프메퍼님?!? 화면발 너무 안받으셔서 제가 화날뻔? ㅎ

실물이 너무나도 괜찮으신, 그리고 마음이 더 잘생기신 프메퍼님과 코칭을 했습니다!

단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따뜻하게 위로도 해주시고!

저의 초보적인 질문들도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심지어 수강생의 마음이 공감되서 좋았다고도 해주셨어요

제 상황에 감정이입을 요청 드리고, 제 상황을 천천히 하나씩 코칭해 주셨습니다.

저축을 재검토하고 시스템화 하라.
세부적으로 항목을 파악하고 지출을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안다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행동해라.
알지만, 행동하지 않는 것은 아는 것이 아니다.
월부가 알려준대로 행동해라.
잘하고 있고, 혼자가 아니다.(월부와 함께해라)
혼자서 어떻게 하냐는 제 질문에 혼자가 아니라면서,
월부에 동료들과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준 동료분들이 생각 나가지고, 순간 울컥하기도 하더라구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