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종코치] 자본주의 독서 후기

7시간 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EBS 자본주의 / EBS제작팀

저자 및 출판사 : 정지은PD, 고희정 작가 /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25.08.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금융시스템 #소비와 감정 #노동과 가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돈, 소비, 금융, 노동, 복지 등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개념들을 자본주의의 구조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하며, 단순한 경제 이론서가 아니라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인문·사회적 통찰을 제공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58P - 자본주의 사회는 빚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다. 누군가는 반드시 빚을 져야 한다.

→이 문장은 부채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주었습니다. 빚을 무조건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통제 가능한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대출은 위험이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빚을 지는 이유’와 ‘갚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투자 마인드는 ‘빚을 두려워하지 말고, 빚을 이해하라’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65P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물가가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 이 문장을 통해 인플레이션은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필연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자산을 보존하고자 할 때 유리한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104P - 호황의 끝에는 불황이 있다. 인플레이션 후 디플레이션은 숙명이다.

→ 이 문장을 통해 시장 사이클의 존재를 다시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사이클을 따라 움직이며, 상승기와 하락기를 반복합니다. 투자 마인드에서는 ‘호황기에 준비하고, 불황기에 기회를 잡는다’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112P - 소비는 감정이다. 우리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한다.

→ 문장을 통해 ‘감정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공포에 팔고, 탐욕에 산다’는 말처럼 감정이 투자 판단을 흐릴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반드시 ‘감정과 숫자를 분리’해야 하며, 불안할수록 더 냉정하게 데이터를 봐야 합니다. 마인드적으로는 ‘감정적 소비자’가 아닌 ‘이성적 투자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경고처럼 들렸습니다.

 

245P - 은행은 당신의 돈을 지켜주는 금고가 아니다. 그들은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 이 문장을 통해 ‘자산을 어디에 보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부동산은 실물 자산이기 때문에,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 속에서 오히려 ‘자산 보존’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본주의는 ‘빚과 감정’ 위에 세워진 시스템이며,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투자 역시 자본주의의 룰 안에서 움직이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 룰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성공적인 투자는 ‘돈을 아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깊이 느꼈습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속성 (김승호 저)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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