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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는 마그온 입니다 ~!
임장보고서 쓸 때 항상 어려운 결론 파트!
단지 분석에서 항상 해매며, 단지분석의 굴레에 벗어나지 못해서
급급하게 결론 파트를 쓸 때가 많았는데요..
혹시 여러분도 이런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가요?
저도 임장보고서를 써오면서 단지분석굴레에 벗어나지 못할때가 많았고,
결론을 내면서도 '이게 맞나? 저게 맞나?' 하는 생각에 빠져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낼 때 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현재 결론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요
결론 파트 쓰는 3가지 방법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1. 단지 분석에서 빠져 나오기.
사전임장 보고서를 제출 후 불태웠다는 생각에
몸과 마음이 쳐질때가 많습니다.
혼자 임장지를 만들게 될 경우
더더욱 스케줄에 맞게 임장 보고서를 쓰기 어렵죠.. ㅠㅠ
결론 파트 전 단지분석, 단지정리를 하게 되느데요
지역마다 단지가 적은곳 많은곳에 따라 시간소요가 다를 수 있습니다.
60개 에서 많게는 120개 단지 까지 천차 만별인 상황에서
어떻게 단지 분석을 끝맞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배운 역산 스케줄링을 통해서
단지 갯수에 맞게 스케줄링을 해서 단지 분석을 하셔야 합니다.
역산스케줄링이란?
역산 스케줄링(Backward Scheduling)은 최종 목표 달성 시점을 정해놓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해야 할 일들을 거꾸로 계산하여 계획을 세우는 방법입니다.
예시로 지역의 단지가 80개 일 경우 역산스케줄링을 해봤습니다.
결론 작성을 일주일 걸린다고 하면
19일 ~22일 까지 단지분석 끝내는 스케줄로 스케줄링을 해야 합니다.
매일 단지분석 몇개 해야, 80개의 단지 분석을 끝낼 수 있을지
스스로 인지 하게 됩니다.
막연하게 '쓰면 되겠지?' 라는 생각보다 조금 더 촘촘하게 스케줄일을 해서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 단지분석을 하셨으면 합니다.
단지 정리, 단지 분석에서 나오는 방법은 스케줄링 대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임장 보고서를 쓸 때 마다 단지분석을 할 때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 체크 해보시면 좋습니다.
단지분석을 다 못했는데 그냥 중단 하고 넘어가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네! 우선 넘어 갑니다 ~!
매임 당시 단지의 특징이 뚜렷하게 기억남는 단지가 있다면,
그 단지까지만 정리 하고 결론 파트로 넘어 갑니다.
2. 결론 작성 하기.
최종 결론을 쓰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저평가 물건을 찾아 가실겁니다.
스케줄링에 맞게 썼다면 '지역정리' 에서 시세트래킹, 전수조사를 통한 지역정리가 되셨다면
저평가 단지를 뽑고, 이후 투자금 별 투자 후보군을 뽑아 가면됩니다.
우와 같은 방법으로 투자 물건을 선정 하고 계실텐데요.
이때 가장 중요 한게 순서를 꼭 지키셔야 됩니다.
1. 지역에서 30평, 20평 나눠서 매매가격만 보고 저평가 물건 찾기.
2. 수도권, 광역시, 지방 모아서 매매가격만 보고 N억대를 나눠 저평가를 찾기.
3. 매매가격을 보고 뽑은 억대별 저평가 단지를 모아 투자금 N억대를 나눠 저평가 물건을 찾기.
4. 최종 투자 후보 물건 선정.
1-> 4 순서대로 뽑으셔야지 저평가 단지를 찾을수 있습니다.
내가 뽑은 물건이 저평가가 아니면 ?
저평가는 아니지만 투자금이 적게 드는 단지를 놓치면?
괜찮습니다. 우선 스스로의 배운것을 적용해서 뽑아 보고,
끝가지 해보셨으면 합니다.
투자 물건 선정에는 정답이 없으니까요 :)
3. 최종 후보 물건 선정하기.
최종 투자 후보 물건을 찾으셨다면,
내 상황에 맞는 투자 물건의 우선순위를 세우면 됩니다.
내 상황 이란?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금, 일년에 모을 수 있는 돈, 매도 이후 생기는 종잣돈 등..
내 상황에서 최선의 투자라고 생각 되는 단지를 뽑으시면 됩니다.
3~5개 단지가가 나왔다면,
그 중에서 가치가 더 있는 물건을 순서대로 세워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최선의 투자라고 생각 되는 물건이 나왔을때,
최소 전화 임장을 통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정리 해놓으셔야 됩니다.
뽑았는데, 막상 물건이 계약 되었거나 또는 수리를 해야되거나
적은 전세금이 들어 가 있는 세안고 물건 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압류로 인해, 투자가 다소 쉽지 않은 물건일수도 있습니다.
최종 후보 물건을 그냥 뽑고 끝나기 보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 어떤 물건이 최선의 선택인지,
현재 시점의 시장 상황은 어떠했는지 정리 해 두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건 뽑은 물건에 투자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수도 없이 뒤집어 보고, 결론을 어떻게 하면 잘 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면 고민보다
그냥 해보고 뽑아 보고 결론을 내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맞을까? 아닐까? 생각 보다
그냥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임장 보고서 결론을 꼭 내보셨으면 합니다 :)
화이팅!!!
댓글
튜터님 글 보고 지금 상황이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단지분석을 써보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원래 하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려 단지 분석을 별로 못했는데 일단 이번 실전반에서는 결론을 제대로 내는 것에 더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