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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순간이다
#김성근
<느낀 점>
김성근 감독님의 책을 보면 작은 순간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야 결과를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야구에서도 정해진 기회안에서 득점을 내야 하기 때문에 순간을 강조하시는 것 같다. 일을 미루다 보면 결국 데드라인에 임박해서 일을 끝내고 하는데 결국 아쉬운 결과가 나온다. 어차피 해야 하는 거 미루지 말고 순간 순간에 집중해서 스스로 아쉬움을 줄일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투자 공부 초반에는 낭비하는 시간이 없는지 체크하며 시간을 아끼려고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못 하고 있다.
책에 나온대로 의식을 가지고 해야 한다. 그냥 과제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갖고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생각하면서 해야 한다. 수동적으로 하면 일처럼 느껴지고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김성근 감독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단단한 사람일지 감이 오지 않는다. 주변에 아무도 모르게 수술을 하고 훈련 준비를 하러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월부에서 느낀 멘토, 튜터님들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도 제자분들에게 티를 내지 않았다. 지나고 나서 알게 되지만 리더에게는 그런 부분도 필요한 것 같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을 깨닫고 무언가 할 수 있을 때 핑계를 만들거나 변명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한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알아서 따라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큰 틀에서 계획은 짜지만 너무 멀리 보기 보다는 매일, 매주 집중하며 살아가야 한다. 뒤돌아보면 생각보다 해낸 것들이 차곡 차곡 쌓여간다. 돈 받으면 프로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회사에서도 월급을 받고 있고 투자하면서 임차인분에게 전세금을 받아서 자산을 쌓아가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
<적용할 점>
- 투자에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항상 존재한다. 침착함을 유지하며 결과보다는 과정과 최선을 다하는 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중요하다.
- 단순히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 비관적 낙천주의, 항상 최악속에서 긍정적인 요소들을 찾아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수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왜? 라는 생각을 하며 이유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견,관,진
- 사람을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시간을 두고 믿고 기다린다.
<책 요약>
p24.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었다. 내 인생에는 그런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아니,기회라기보다는 마치 순리처럼 내게 찾아온 일들이었다. 그러니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 되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p31. 생을 마칠 때 자기가 가진 잠재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고작 자기 능력의 20~30% 정도나 발휘하며 살까? 그러니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는 걸 모르고 사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 70~80%의 능력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바로 스스로가 설정한 한계 속에서 사라진다.
p44.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오르기 어렵고 그만한 고통이 있다. 시간도 걸린다. 힘든 게 당연하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뭘 하든 의식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p65. 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역경이 왔을 때 포기하는 사람과 거기서 돌파구를 찾아내는 사람의 인생은 시간이 지나보면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
p98. 리더라면 사람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현실이 어떻든 간에 리더가 먼저 포기하면 안 된다. 리더는 심지어 선수조차 스스로를 포기했더라도 끝까지 믿어주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다. 모두가 포기할 때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p146. 인생으 ㅣ모든 것이 그렇다. 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 싶은 문제도 생각하고 생각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어려워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해결 능력이라는 게 육성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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