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것과 설명에는 차이가 있다[이호]

안녕하세요

함께 하고 싶은 투자자 이호 입니다

선배와의 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튜터가 아닙니다

나는 선배가 아닙니다

이렇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주고, 답변을 해주간 너무나도 큰 부담감 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열반스쿨 중급반 그리고 이번에 소액투자스터디 등등

선배로써 참여 하게 되어 Q&A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는 부족 하지 않을까? 나는 실력이 부족한데?

이러한 것을 너무 힘들게 보지 말고 내 자신에게 어떠한 도움이 되는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지. 태. 행. 평. 복. 용. 훈”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투자자라면 한번이상은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입니다. 계속 해나가면서 상위 1% 그이상을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것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항목이 선배 대화라 생각 됩니다

가르침, 기버로 가기 위한 초석이라 생각 합니다

 내가 설명 할 수 있는지? 

내가 명확히 알고 있는 알 수 있다

배우고, 실행하고, 복기 하고 다시배우고 실행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노력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투자에 대해서 선배로 이야기한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알고 있는?

나 알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설명이 가능한지?

설명이 어렵거나 막힘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알고 있다는 것과 다르고

부족함이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듭니다

예를 저환수원리를 알고 있는데

저평가를 물어 볼때 대답을 못하거나, 설명을 못 해 줄때

리스크 그거 왜 중요한거죠? 물어 볼때 설명이 어려울때

배운대로만 설명을 해줬을때와 같이 내가 흡수 하지 못 했들때, 내가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선배 대화를 하면서

당연히 생각했던 것에 질문에 답변을 명확히 하지 못 한 일이 있었다

질문의 요약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양도세가 많고

과거와 같이 시스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인데

투자자로써 수익을 볼 수 있나요? 세금을 다 내면서 수익을 볼 수 있나요?

(물론)내가 아는, 경험한 것에서 설명을 해드렸다

내가 의심하지 않고 이제는 충분히 알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는데

명쾌하게 답변을 해드리 못 했다

왜 그랬을까? 모임이 끝나고 생각을 했봤더니

지금 나를 이끌어 주는 멘토님, 튜터님, 그리고 동료들을 보면

분명 시장에서 오래 살아 남아 충분히 수익을 내고 있는 분들이다

이론은 아는데, 주위에 충분히 그런 분들이 많이 있는데

나의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답변이 조금은 어려웠다

어려우면서서도, 어떻게 보면 참 쉬운 질문이였는데..

한가지 예시를 들었지만

내가 대화하고, 설명을 하면서 부족한 것을 알 수 있고

내가 배운것을 제대로 하고 있는 지 알수 있는 시간이 된다

부족하다고 생각 하는 것은 

내가 답변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다시 내가 찾아서 연습을 하고 쌓아 가면 되는 것이다

내가 안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있다면

이제는 해당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다른것을 배우거나 성장을 위해 시간을 투입하면 된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보며서 성장을 느낀다

성장? 대화를 하면서 성장 했음을 안다?

처음에는 이말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대화를 하면서 성장을 느낀다는 의미를..

대화를 하면서, 자료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대답을 하면서

투자자로 첫 발을 내밀었을때와 다름을 느낀다

이런 고민을 나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 해결방법 제시해보고 대답을 하고 일을때

A보다는 B같이 행동 하는게 좋다고 이야기 해줄때

(Not A but B)

처음보다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장 했을 알 수 있는게 뭐가 좋을까?

나는 잘하고 있는걸까? 성장하고 있을까?

슬럼프가 오고 있거나 왔을때

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투자자로 꼭 해야 하나요 물어 본다면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해보라고 어느 누구에나 추천해주고 싶다

겁먹거나 어려워 할 필요 없다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내 자신을 믿고 첫 임장을 갔을때 설렘처럼

해보면 어떨까 싶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