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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우도롱] '부의 전략수업' 독서후기 (폴 포돌스키)

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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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수업 (폴 포돌스키)

 

 

2025.8.31 우도롱

 

 

챕터1. 돈의 굴레 – 우리는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챕터2.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 –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당신의 마인드셋에 집중하라

챕터3. 소득 - 돈을 벌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챕터4. 가격 - 돈을 이해하는 핵심

챕터5. 계층 구조 - 어디에든 계층이 존대한다.

챕터6. 조직에서 살아남기 - 사내 정치의 중요성

챕터7.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라 - 안 좋은 일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챕터8. 부채 - 집을 사기 위한 대출, 짐일까 지렛대일까

챕터9. 돈의 원천 - 돈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앙은행

챕터10. 자산의 종류 - 현금, 주식, 채권, 부동산

챕터11. 포트폴리오 - 위험의 분산, 자산의 배분

챕터12. 다양한 투자 철학 - 투자의 방식

챕터13. 일을 멈출 때 - ‘충분한 돈’의 기준은 무엇인가?

챕터14. 당신을 겨냥하는 저격수들 - 돈과 삶을 지키는 법

챕터15. 슬로건 - 돈과 삶의 원칙

 

 

[본 것]

 

돈의 진실을 정확히 이해한다는 것은, 곧 삶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일이다.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용기와 정직함이 필요하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을 연결해야 한다. (챕터1)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 첫 번째 단계는, 통제할 수 있는 ‘마인드셋’과 통제할 수 없는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를 분리하는 것이다.

 

돈을 제대로 알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자신과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차분할수록 돈을 더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반면 감정적 변화가 잦은 사람이라면, 불안한 생각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항상 침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찍이 받아들였고 항상 큰 그림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는 건강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키자.

 

틀을 가지면 사고의 깊이가 달라진다. “레이는 한 발짝 물러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었다. “경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다루는 첫걸음은 변화가 닥쳤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불안에 휩싸여 무력해지는 것과 ‘지금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챕터2)

 

돈을 벌기 위해 고려해야하는 네 가지

1 나에게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

2 나는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3 어떤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 (소수의 공급 + 스케일이 있을 것)

4 직업과 급여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가?

자신의 재능을 찾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가?’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끝까지 밀어붙여야 하지만, 때로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기을 억지로 가려다가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내가 서 있는 빙산이 녹아내리는 걸 일찍 알았고, 그래서 금방 다음 빙산으로 옮겨가며 살아남았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벼하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변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챕터3)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 투자의 측면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격을 변화시키는 힘을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산을 저렴하게 매입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노력할 가치가 있다.

 

규제는 가격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공급과 수요라는 근본적인 힘보다는 영향력이 약하다. 자신이 가진 능력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자신과 비슷한 가치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과소평가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내가 소비에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위치에 서려면, 누군가는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이는 또다른 불편한 진실이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기회가 주어졌을 때, 망설이지 않고 그 기회를 잡은 것이 나를 구했다.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투자도 가격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투자의 핵심은 현재 가격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무언가를 보는 것이다. 옷을 할인할 때 사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문제는 그것이 ‘할인’인지 ‘위기’인지 구분할 수 있는가이다. (챕터4)

 

막대한 부를 가진 레이는 사람들의 선망을 받았지만, 정작 그가 이를 이루기 위해 들인 노력과 인내에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는 레이만큼 집요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같이 몰입했다.

 

당신은 지금의 계층을 뛰어넘고 싶은가? 지금 처한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그 변화는 절대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부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은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방식으로 그 위치에 올라선다. 반면 상위 1%에 드는 사람들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렇게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챕터5)

 

조직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면 반드시 레버리지를 확보해야 한다.

1 기술적 전문성. 단순한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조직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레버리지

2 사람들과의 관계. 중요한 고객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조직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일만 잘해서는 부족하다. 오히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관리하고, 조직 내의 다양한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면 사내 정치에 덜 신경 써도 된다는 것이다. (챕터6)

 

위기는 여러 형태로 찾아온다. 어떤 위기는 수입을 감소시키고, 어떤 위기는 지출을 급격히 늘린다. 가장 두려운 위기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다.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은 때로는 큰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배움은 경험을 통해 얻을 때 가장 확실하게 각인된다. 더 많이 배울수록, 성공 가능성이 실패 가능성보다 높아진다. (챕터7)

 

금융에서도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비율을 이해해야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다.

집을 소유하지 않고 대신 그 돈을 주식에 투자했다면 더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집을 소유함으로써 얻는 정서적 만족감은 없었겠지만,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새로운 기쁨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은 내가 집을 사고팔아 본후에야 분명해졌다. 이제 최소한 집값, 대출 이자, 유지보수 비용, 다른 투자 기회와의 기회 비용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챕터8)

 

통화 정책과 금리의 관계

돈을 덜 찍어낸다 → 긴축 정책 → 금리 상승

돈을 더 찍어내다 → 완화 정책 → 금리 하락

금리가 낮다 → 대출 증가

금리가 높다 → 대출 감소

단순히 중앙은행의 행동을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중앙은행의 목표를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챕터9)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투자란 단순한 숫자를 분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까지 포함하는 매우 역동적인 과정이다.

 

투자의 핵심 원칙

1 자산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한다.

2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3 자산의 현금 흐름을 분석하라.

4 잘 모른다면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라.

자산의 가격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자산을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그 자산이 현재 가격에 어떤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챕터10)

 

실제 돈이 걸리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뇌가 완전히 다르게 작동하기 시작한다. 자산을 조합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높은 수익률을 복리로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수익률 자체도 중요하지만, 복리를 활용하려면 ‘위험 관리’가 핵심이다. 위험은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이 장기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다. 위험은 여기서는 포트폴리오 가치가 얼마나 하락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큰 변동성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 위험이 크면 큰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자본을 모두 잃을 가능성도 커진다.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복리와 분산투자에 항상 집중하라는 것이다.

포트폴리오의 10~20%를 별도로 운용하면서 직접 연구한 투자 전략을 적용해 볼 수도 있다. 총 투자 수익 = 안전마진 + 자산 배분 + 능동적 투자 위험(선택 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포트폴리오가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내게 투자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내가 화가는 아니지만, 어떤 그림이 완성되면 좋을지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것처럼 내가 바라는 미래의 자산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본다. 그리고 그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수없이 붓질하는 것처럼,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논리적으로 검증하고 실행한다.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히 손절해야 한다. 단순 투자 공식을 고수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시장 거래에 능숙한 사람들에게는 단순 공식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전략이 존재한다. 다만, 시장 거래는 막대한 고통과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매수, 보유, 그리고 정기적인 리밸런싱’ 전략을 따르라. (챕터11)

 

모든 자산은 시장 사이클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자신이 거래하는 시장의 역사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시장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투자 결정 과정

1 현금이 매력적인지 평가한다.

2 각 자산군에 대해 대략적인 배분 비율을 설정한다.

3 새로운 투자 기회를 분류한다. (위험과 보상 평가)

4 투자 결정이 일관되는지 확인한다.

5 직감을 따른다. (안전해 보이는가, 불안하게 만드는가)

6 거래에 대한 논리를 글로 정리한다. (공유하고 피드백 받기)

7 포트폴리오 구성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생각한다. (위험 관리)

 

거래를 성사한 후에는 계속 지켜보라. 해당 자산의 가격이 오르내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가?

내게 훌륭한 투자는 엄격한 분석과 직관이 묘하게 섞인 과정이다. 그러나 이 둘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옳은 투자 결정을 내렸다는 걸 알게 되면, 더 많이 투자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그리고 결정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되면, 분명 충분히 고심하지 못한 것이라고 느낀다.

 

포트폴리오 관리 원칙

- 자산을 다양하게 분산할 것

- 자산의 ‘내재 가치’ 평가

-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것

- 정부 개입 가능성 구분

- 충분한 현금 보유

 

이 모든 전략을 따른다 해도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한다. 어떤 해의 분기나 월간 손익을 보면, 이렇게 철저히 계획해도 손실이 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이런 시기에 마음을 다잡고 명상을 하고, 산책을 하며, 불필요한 행동을 줄인다. 그러다 보면 결국 명확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에 따라 전략을 수정한다. 대체로 좋은 결정은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다. (챕터12)

 

 

 

[느낀 점과 적용할 점]

 

1. 투자는 가격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즉, 자산의 가격에 현재의 가치와 미래의 기대감이 어느정도로 반영되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이 부분은 현재 시장에서의 가격으로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었다.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1급지 아파트들과 여전히 전저점에 머무르고 있는 5급지 구축 아파트, 그리고 경기도 외곽에서도 전고점을 넘어가는 아파트들. 자산을 사는 것의 관점도 있지만,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투자라는 것의 특성상 ‘가격’의 관점으로 보는 게 필요하다. 지역별, 단지별로 지난 시장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있고 그것이 기대수익으로 연결된다. 강남은 10억이상, 영등포는 얼마, 성북구는 얼마, 노원구는 얼마. 사람들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기대수익이 큰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고, 기대 수익에서 현재의 가격을 감안해서 비교하는 게 중요하다. 작년에 비교하던 3급지에서 전고점 -15%인 것과 4급지에서 전고점 -20%인 것을 비교했던 것처럼. 만약 둘 다 기대수익이 충분하다면 가치의 차이는 역전되지 않기에 바로 매도해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닌 더 좋은 자산을 담는 방향에서 가치를 선택하게 되는 것. 그렇다면 현시장에서 투자금 6억 이상으로 많이 올랐지만 가치가 높은 것과 그보다 덜 올랐지만 가치가 덜한 것 사이에서는 ‘기대수익–최근 상승폭’ 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겠다. 2000년대 시장에서의 상승폭과 2010년대 시장에서의 상승폭을 함께 비교해봐야겠다.

 

2. 큰 그림을 그리면서 그에 맞는 한 건 한 건의 투자를 해야한다.

최근 다주택 VS 갈아타기와 같은 방향성 확립에 대해 배우고 글로 정리했다보니 더 와닿았던 것 같다. 투자에 정답은 없는 경우가 더 많기에, 내가 생각하는 큰 그림에 맞는 투자를 검증하고 실행하고, 복기하고 인정하고 다시 시도하는 것. 그것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고 실력이 월등한 투자자로 나아가는 길인 것 같다. 최근 드는 생각은, 월부에서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워낙 잘 알려주시고 월부 안에서 투자한 분들의 복기를 통해 ‘어떤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지’에 대해 방법적으로 많이 배웠고 실제로 결과도 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스스로 ‘더 좋은 결과를 내는 투자’에 대해 고민이 적고, 위치/입지/환경과 같은 배운 것에 대한 검증에 그치고 있지 않나? 하는 반성이 되고있다.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것을 넘어서, 그 법칙을 분석하고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상위 1%를 목표로 나만의 법칙을 찾아봐야겠다. à 상승력으로 아파트 분류하고 공통점/차이점 뽑아내기

 

3. 마지막으로, 투자를 한 이후 투자한 자산과 투자하지 않은 자산의 가격 변화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투자를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그 때 OO을 해야했구나’라는 걸 알게 된다. 그런데 그 수준이 더 뾰족해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만한 정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하는 것과 정리하는 건 차이가 크다. 결국 투자자의 실력은 투자에 대한 판단으로 증명하는 것이고, 그것은 투자 경험을 복기하는 수준의 차이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투자시 봤던 매물들 시세 트래킹한지 3개월 지났으니, 시장이 변화한 현시점에 다시 트래킹해보고 느낀 점을 글로 남기자.

 

 

[논의하고 싶은 점]

 

(본문) 나의 경우에는 높은 수익률을 복리로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수익률 자체도 중요하지만, 복리를 활용하려면 ‘위험 관리’가 핵심이다. 위험은 여기서는 포트폴리오 가치가 얼마나 하락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큰 변동성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 위험이 크면 큰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자본을 모두 잃을 가능성도 커진다.

 

Q. 여러분은 어떤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나요? 수익률인가요? 장기적 복리효과인가요? 만약 손실을 본 경험이 있다면 투자 과정을 돌아보고, 현재의 목표에 맞는 투자를 위해 앞으로 어떤 투자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봅시다. (예 : 저평가된 것, 공급 위험이 적은 것, 입지가 좋은 것, 선호도가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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