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음] 8월 복기 & 9월 계획

8월 복기입니다. 

전화임장은 부족했지만, 처음으로 평일에 그것도 지방에서 워크인을 시도했습니다.

생각보다 부사님들께선 친절했고 역시 내가 마음먹기에 달렸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5일이었지만 25개의 매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독서는 아쉬웠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수준을 높여야 할 영역이라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건 임장을 통해 현장에서 얼만큼 가치를 파악하고 가격대비 TOP3를 

잘 찾아오는가에 집중한 한 달이었습니다.

8월은 가족 및 개인사가 겹쳐서 상당기간 몰입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8월 목표완수율이 76% 수준에 그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는데요..

9월달에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봤습니다.

9월에도 평일 5일간 쭈욱 투자활동을 할 수 없는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7월의 높은 완수율 및 목표수치에 120%를 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7월 수치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그리고 가용한 날짜에는 모두 임장지에서 머무르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9월의 원씽은 임장이며 임장지를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미션으로 서울수도권의 매매가별 5순위시세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그 외의 것은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로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