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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반드시 잃지 않을 투자를 할 박라임입니다.

 

권유디 튜터님 강의 덕분에 새롭게 알게 된 것도 많았고, 그동안 내가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야 가야할지 모두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투자는 수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먼저 반성할 점은 투자를 수학 공식처럼 여겼던 거 같습니다.

‘계단식이랑 복도식은 가격이 몇퍼센트 정도 차이가 나야 적절할까’? 혹은, ‘20평대와 30평대는 15% 정도 차이를 보일까?’ 처럼 선호도를 수학으로 접근하다 보니 가치 판단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부동산은 사람의 일이기 때문에 딱 떨어지는 게 없고, 해당 생활권의 거주민 관점으로 얼마를 더 주고 큰 평수로 가고 싶어하는지 판단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투자의 성패는 연식이나 외관이 아닌, 입지와 가격이라는 본질적인 요소에 달려있다. 

 

입지가치가 비슷하다면 얼마에 매수하느냐가 중요하고, 가격이 비슷하다면 입지(직장교통학군환경)가 좋은 아파트에 투자하는게 훨씬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초반 때부터 배웠던 투자 본질인데 항상 놓치고 있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연식과 외관에 현혹되어 입지를 잘못판단하고 있진 않은지 그리고, 입지가치 중 한가지에 꽂혀서 다른 중요한 입지가치를 놓치고 있진 않은지 계속 검토하고 확인해 나가겠습니다.

 

[알게 된 것]

  1. 잃지 않고 오래투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사결정
  2. 환경은 거주하기 좋은 환경, 교통은 정시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우선으로
  3. 약점이 있는 단지가 갭이 줄어들어 오히려 투자기회를 줄 수 있다.
  4. 평소에 매물을 적극적으로 봤던 투자자에게 급매 기회가 먼저 온다.
  5. 공급부분 단지 공급 물량 뿐만 아니라 평균 회귀 심리의 부분이 전세가에 영향을 미친다. 수도권은 하나의 권역이고, 인구를 주고받는 비중이 클수록 공급물량에 의한 전세가의 영향도 크다

 

[BM 할 것]

  1. 투넘버
  2. 입지분석 후 투자와 연결시켜보기
  3. 서울투자의 본질은 땅을 사는 것(땅의 가치가 비슷할 때:선호도높은 건물, 다를 때 : 선호도 높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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