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7기] 1주차 오프강의 후기

오늘 정말 감사하게도 1주차 오프강의에 선정이 되어 역삼에 간만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8.28 1호기 계약을 하고 투자 과정의 복기를 하는 중이지만 아직 후기를 작성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투자과정에 임하면서 스스로 곱씹으면서도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그럼에도 잘 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9월 강의로 열중 강의를 수강신청하면서

저의 돈 그릇과 마인드 셋을 하기 위하여 쉴 틈을 주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이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혹시나 함께 나눌 수있는 게 있을까 싶어 조장도 신청하게 되었구요.

이번에 가장 기대 되었던건, 투자하기 전 공부만 할 떄와, 투자 후 제가 접하는 강의와 독서를 통해 깨우침이 얼마나 다를지가 기대되었습니다.

오늘 오프 강의를 장시간 열심히 해주신 밥잘튜터님께도 정말 감사드리고, 쾌적한 환경과 함께 간식까지 챙겨주신 루나님, 깜짝 방문해서 응원해주고 가신 이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후반에 다양한생각의 질문들을 나눠주셔서 튜터님께 감사한 답변을 받았어요. 제껏 만이 아니라 다른분들의 질문에 대해 그전에는 시야가 더 좁았던걸까요? 오늘은 관심이 많이 가는 질문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받아쓰며 정말 감사히 배웠습니다.

끝으로 가장 인상깊게 느꼈던 3가지에 대해 느낀 바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1. 3개월 내 투자하려고 했던건 맞지만.. 사전에 앞마당 만들면서 가치평가를 정확히 하고 투자우선순위를 지역내에서 정해놔야 했으며, 앞마당만들때 1달 내에 그 지역에서 투자할 단지를 무조건 뽑아놔야한다.
 

2. 강의에서 나온대로 프로세스를 지킨다면, 확신의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프로세스는 무조건 순서대로만 하는게 아니라 현 시장에서 내 조건에 맞는 물건이 나올때까지 현장에서 조건 만드는 행동을 투자후보 우선순위 단지부터 계속 반복해서 만들어가야한다.(4-7단계)
 

3. 후보들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나만의 1등 단지와 너무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내 시야가 좁아지고 협상에서 밀린다. 미숙하더라도 뭐라도 던져서 네고할 거리를 한번에 왕창이 아니라 조금씩 가끔씩 사장님께 던지면서 삼세번은 두드려라.( 1번 시도하고 뒷걸음질 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