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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전 4강 선배강의 후기 [실전32기 험브레인 이식단 : 11형제들 레이니J]

25.09.01

 

 

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으로 나아가는 레이니J입니다.

 

4주차 강의는 실전반의 기대되는 과정 중 하나인

선배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지러운 매물임장과 관련해서 알려주신 나알이 튜터님,

임장 결론 파트 항상 뽀개주시는 김인턴튜터님

 

두 파트로 나눠 진행된

선배 강의를 통해 배운 점 위주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어지럽고 기억에 남지 않은 매물임장 극복법

 

매물임장은 매번

정리되지 않은 채로 우당탕탕 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단지별 차이, 선호도 차이를 알지 못할 때

“일단” 하게 되는데요,

 

그런 상태에서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몇십개의 매물을 보다보니

점유자분도, 집도, 조건도.. 다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알이 튜터님께서는

이런 어지러운 매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리 매물 정보를 정리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매물임장 시트도 좋지만,

오픈채팅방을 활용해서 나만의 암호로 현장에서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을 보여주셨는데요.

 

이번 매임을 하면서 처음 적용해봤는데,

아직 익숙하진 않지만 시트보다는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 나아가,

헷갈리는 단지 두개의 우선순위를 알고 온다는 마음으로

미리 질문을 준비한다면,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사장님과 소통이 가능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일단, 싸다고 느껴지는 단지 그 하나를 보고 온다면,

단지 하나의 매물을 알 수는 있지만

중요한 우선순위 파악을 현장에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이 부분은 꼭 BM하고픈 포인트였습니다!

 

 

단지 내 선호 매물 VS 비 선호 매물

대단지를 단임, 매임하다보면

동별로 선호도 편차가 큰 곳들이 종종 있습니다.

 

단지가 크다보면 그 안에서도 입지 차이가 있는 것인데요.

 

저는 그 동별 선호도에 주목해서

되도록이면 좋은 동을 괜찮은 가격에 사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알이튜터님 강의로 이 생각의 벽을 깰 수 있었는데요.

바로 비선호동이라도 전세 수요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비선호동이라도 전세는 그 단지를 살고 싶은 수요가 있다면,

선호동과 같은 전세가로 나가면서도 매매가는 줄여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수도권은 단지 가치가 우선이다”

 

비선호동의 경우 내가 매수했을 때

매도 리스크를 생각해서 두렵게만 생각했는데,

전세 수요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투자금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락률이 중요한게 아니다!

항상 결론파트 BM 사항 잔뜩 주시는 인턴튜터님의 강의인데요!

아직도 적용해보지 못한 사항이 잔뜩입니다..ㅎㅎ

 

튜터님 강의 중에서 현재 가격 상황을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선호도가 좋은 단지들은

전고점에 다다른 가격 수준을 보이는 현재 시장에서

하락률만으로 투자 후보 단지를 선정하면 안된다는 것!

 

그 이유를 구체적인 단지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는데요,

 

과거 전고점에 다다른 1급지 단지,

30% 이상 하락하여 아직 싸다고 판단되는 2급지 단지

 

둘 중에 어떤 선택을 하면 좋았을까?

 

하락율을 저평가 보조지표가 아닌 절대적 지표로 삼았다면,

아직 많이 싼 2급지 단지를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전고점에 다다랐음에도

입지 가치를 찾으며 더 상승하는 쪽은 1급지 단지였습니다.

 

더 이상 단순히 하락율만으로

판단하기에는 그 선택의 결과의 격차가 컸습니다.

 

좋은 단지는 올랐더라도

전고점 이하라면 괜찮은 가격이라는 것!

 

앞으로는 하락율만으로 투자 후보를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 관리는 평소에!

결론파트에서 임장지 저평가 단지들을 추린 후에

앞마당과도 비교해야 하는데요,

 

앞마당 관리는 평소에 한다! 를 강조하셨습니다.

 

친절히 캘린더도 작성해주셨는데,

이번 실전반을 하면서 그 스케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ㅠㅠ

 

튜터님께서 스케줄링 해주신 앞마당 관리를 따라

완수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1등 뽑기를 하면서

내가 뽑은 1등과 동료의 1등을 비교하면서

“내가 틀렸네..? 동료가 더 좋은 단지를 가지고 왔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투자 단지를 뽑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알려주셨습니다.

 

투자를 잘한다 ≠ 좋은 단지를 투자한다

돈을 버는건 좋은걸 투자하는거랑 별개다.

“내 상황에 맞는 것” 중에 좋은걸 택하는게 중요하다.

 

비교 평가까지는 유사할 수 있지만,

내 돈을 넣는 투자 후보를 뽑는 데에는 각자의 상황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감당가능한 수준에서 투자라는걸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할 순 있지만, 1등이라는 건 없다. 1등이라는 정답은 없다.

지금도 여전히 투자를 하는 행위가 중요한 시장이다.

 

여전히 좋은 기회를 주고 있는 현재 시장에서

지속해서 투자 후보를 뽑고,

다음 투자까지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나알이, 김인턴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나알이
25. 09. 09. 18:43

레이니님 한 달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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