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 열반스쿨 중급반에서 이미 만났던 나알이 선배님!
부산에 계셔서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던 지난 시간이 다시 생각납니다.
당시 느꼈던 기묘한 감정들이 다시금 떠오르는 그 느낌들!!
그때까지만 해도 기초반에서 선배? 라고 하니 조금 더 오래 공부한 분이겠거니~했지만
온라인으로 쏟아주시는 생각의 결이… 뭐랄까? 튜터? 멘토? 이런 뉘앙스를 풍겼던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선배의 이야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정적…
‘뭐지 이사람?’ ‘어디까지 깊이 이해하고 있는거지?’
https://weolbu.com/s/GgLW7UjP1m
당시 후기
투자공부하며 가지고 있는 투자관을 쏟아내는 그 모습에서 파묘의 빙의를 느낄 수 있던 순간
역시나 이번 강의에도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고, 환경이 분위기를 리드하듯
정적의 순간 보다는 고개를 자연스럽게 끄덕이는 후배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을 것 같다는데 다를 수 있겠네요~ ㅎ
당시에도 튜터를 향한 지속되는 목표를 느꼈던 만큼
선배의 강의라는 자리 자체가 나알이 선배님 에게 성장의 순간을 느낄 수 있던 순간 같았습니다.
더불어 저는 공부를 오래 해온 사람의 성장하는 순간을 목격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를 돌아보면 저 역시 생각이 많이 변화했고, 조금식 성장의 순간이 찾아오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선배님을 보면서 다시 느끼는 이번 강의였습니다.
전임 매임이 익숙(?) 해졌다 하지만 아직 난관에 봉작했을 때 유연하게 풀어가거나, 기세로 밀고 나가는 모습이 없는 저 이기에! 이번 선배님 강의를 통해 선배님이 겪었던 시행착오 흡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다짐 해봅니다.
강의 감사했습니다.
이 환경 안에서 오래 살아남아 투자동료가 되는 그 날까지 저도 성장 할 수 있게 달려보겠습니다.
(최임제출해서 현타 왔지만 일단 다짐은 하는것으로 …ㅋ;;;;)
김인턴 튜터님 결론 부분 세세하게 가이딩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쾌한 포인트가 지난 번 강의보다 더 많아져서 수많은 텍스트와 도표 사이에서 웃음 유지하며
모두 완강 달릴 수 있었네요 ㅋ.ㅋ
3월 5월 8월 이번이 세번재 강의라면 5월 강의를 들었는데 역시나
한번에 따라하는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린 임보에 대한 뒷처리를 하는 것에서 항상 결론 부분에 다다를 때 할 수 있는건 현재 공부하는 앞마당 결론 내는 것에서 종료가 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방향성은 확실하게 만들어 주셨으니 그 길에 이르는데 매달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겠다는 마음 안고 있습니다.
반드시 지역공부 +@ 앞마당 시세관리까지 투자에 한 발 더 가가이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에서 시행착오 겪어내고 레버리지 할 수 있게 알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나알이, 김인턴 두 선배님 모두 감사드리며 성장의 순간 투자자의 경험 만들어가며 훗날 동료가 되는 그 날까지 달려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우리 사노 조장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ㅎㅎ 이렇게 또 후기로 만나뵙게 되니 정말 기쁩니다 열심히 하고 계셔서 정말 기쁩니다 다음에 현장에서 뵈어요 💕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