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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단어 (박웅현)] 2025.8
◆책의 중심 생각:
-삶을 살아가며 필요한 여덟 가지 단어를 통해 행복과 의미 있는 삶을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본, 깨, 적
박웅현 작가님이 말하는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여덟 가지를 기억하고 싶었다.
첫 번째 단어, 자존(自尊)=스스로를 높인다. -처음 월부를 시작할 때는 자존감이 많이 낮았던 것 같다.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나도 더 열심히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네? 육아도 하고 일도 하고 언제 투자공부하지?’ 핑계를 댈수록 자존감은 더 낮아져 갔다. 하지만 핑계를 버리고 ‘할 수 있는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나만의 기준이 생기고 자존감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본] ▶메멘토 모리, 아모르파티: 내가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지금 네가 처한 너의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죠. ▶내 마음속의 점들을 연결하면 별이 된다: 누구나 단점은 많다. 단점을 인정하되 그것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야 한다. 열심히 살다보면 인생에 어떤 점들이 뿌려질 것이고, 의미 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 순간 연결돼서 별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오직 각자의 점과 별이 있을 뿐이다. [깨] ▶어떤 위치에 있건, 어떤 운명이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게 자존이다. 하지만 자존감을 갖기 어려운 건 ‘주변과 비슷해야 한다’는 한국 사회의 문화 때문이다. 주변과 비슷할 필요없다. 열심히 인생을 살자. 그러다보면 점들이 모여 별이 만들어질 것이다. [적] ▶내가 지금 처한 현실에 대해 존중하고 받아들이자. ▶현생을 살아가는 나 그자체로 존중하자. |
두 번째 단어. 본질(本質)=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
[본]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본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흔들림이 달라집니다. ▶돈은 본질이 아니다. 돈을 따라가지말고 내가 뭘 하고싶은지 내 실력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자. [깨] ▶월학을 빨리 가지 못한 것, 남들보다 조금 뒤처지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본질은 어차피 경제적 자유이다. [적] ▶본질이라니... 내가 월부를 하는 이유. 즉,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월부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경제적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임장가고 임보쓰는 것이다. 임장을 잘하고 임보를 잘쓰려고 월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
세 번째 단어. 고전(古典) ▶[본] 고전을 궁금해 하세요. 여기저기 도움도 받고 책을 통해 발견해내면서 알려고 하세요. 클래식을 당신 밖에서 살게 하지 마세요. 공부의 대상이 아니에요. 많이 아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깊이 보고 들으려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깨] ▶무수한 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것들이 진짜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구나. [적] ▶사람들이 고전적으로 좋아하는 아파트는 무엇일까? 무수한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은 아파트의 특징은 역세권, 대단지가 아닐까? |
네 번째 단어. 견(見) [본] ▶흘려 보고 듣느냐, 깊이 보고 듣느냐의 차이, 결국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나의 경쟁력이 되어준 단어는 견(見)이었습니다. 견(見)을 통해 이 전까지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매일 행복한 순간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단, 너무 많이 보려고 하지말고, 본것들을 소화하자. [깨] ▶많이 보는 것보다 깊게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부분을 쓰는데 하루에 단임을 많이 하려고 하지말고 적당한 개수의 아파트를 깊게 보자는 생각이 드는거니...’ [적] ▶어제 부뮤님과 튜터링 데이 끝나고 오면서 일생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빈도를 늘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월부하면서 엄청 바쁘게만 살아서 사실...아파트 말고는 깊게 들여다본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원래는 비오는 창밖을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일상생활에서도 견을 하는 순간을 갖자 |
다섯 번째 단어. 현재 [본] ▶seize the moment, carpe diem.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 옳은 선택은 없다. 선택을 옳게 만드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돌아보지 않는 자세이다. ▶지금 이 순간. 현재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은 삶이 끝나갈 때쯤에나 찾게 될 겁니다. [깨] ▶옳은 선택이라는 것은 없다. 이미 한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말고 성공적으로 만들자. 후회하지말자. 내가 제일 못하는거네... [적] ▶현재 2년차 투자자로서 행복한가? 현재에 의미를 부여해보자. 나는 행복하다. 왜? 월부를 하지 않았다면 벌지 못했을 돈을 2년만에 더 벌었기 때문이다. 지금 힘들게 하는 투자공부가 사실은 즐겁고 흥이 난다. 우리 부모님의 노후와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우리 부부의 행복을 책임 질 것이기 때문에. 단, 현재를 조금 더 즐겼으면 한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스스로를 되돌아보자. 팸데이도 한 달에 2번은 꼭 갖자. |
여섯 번째 단어. 권위(權威):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 [본] ▶윗사람들에게 강하고 아랫사람들에게 약한,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깨] ▶서울대생, 의대생이라는 말이 들리면 나도 모르게 권위에 눌리는 증상이 있었다. [적] ▶월부에서, 직장에서 윗사람들에게 강하고 아랫사람들에게 약한 사람이 되자. 윗사람들한테 강하게 하는게 쉽지 않다. |
일곱 번째 단어. 소통 소통을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는 것 같다. 성격이 급한 나는 경청이 잘 안된다. 기를 쓰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래의 3가지를 잘 지켜서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되자. [본] ▶소통이 안되는 세 가지 문제는 첫 번째,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 [깨] ▶소통을 잘하려면 소통이 안되는 문제점 3가지를 반대로 하면 된다. [적] ▶소통할 때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대를 배려하며 같은 말이라도 좀 멋지게 말해보자. |
여섯 번째 단어. 인생 [본]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해서 지레 포기하고 주저앉을 필요 없습니다. 꿈과 희망의 여지를 남겨둘 줄 알아야 합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고, 인생은 되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성실하게 산 하루하루의 결과가 인생이 되는겁니다. 무엇이 본질적인 것인지, 고전이 왜 중요한지, 발견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하며 지혜롭게 하루하루를 쌓아나가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때가 되면 엄청난 화력으로 터질 만큼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깨] ▶우리는 종종 인생을 먼 미래의 목적지와 연결 짓지만, 사실 인생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과정 속에 있다. 타인의 기준에 맞추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의미 있다고 느끼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인생의 모습이다. “잘 산 인생”이란 결과보다도, 하루하루를 진심으로 살아냈는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적]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때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단, 내가 왜 하는지 why를 놓치지 말자.그리고 성과나 남의 시선보다 나만의 기준으로 만족할 수 있는 순간을 쌓아가자. |
발제문
(p.148) 다섯 번째 단어 ‘현재’에 나오는 구절에서 박웅현 작가는 “현재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행복은 삶이 끝나갈 때쯤에나 찾게 될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종종 행복을 먼 미래에만 두고 현재를 소모하지만, 행복은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이 부분은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투자는 단기 성과가 아니라 장기전이기에, 당장의 과정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면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 됩니다. 현재의 공부, 현재의 임장, 현재의 작은 성취에 가치를 두는 태도가 결국 장기 투자를 이어가는 힘이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투자와 삶에서 ‘현재의 의미’를 어떻게 부여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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