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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나는 올해 3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월부생활을 시작했다.
그당시 8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하던 시점이라 새로 직장에 적응을 하기에도 버겁던 시기여서 강의 완강을 위해 휴강을 하고, 가까스로 강의수강을 다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었다.
비록 비전보드, 수익률보고서 작성등의 과제는 하지 못하였지만 지난 몇년간 투자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던 나에게 3월 열기반 수업을 통해 나는 투자방향성의 마침표를 얻게되었다.
그리고 5월부터 서투기, 열중반, 실준반, 서투기를 들으며 월부방식의 부동산 투자방법과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고, 앞마당을 늘려오기 시작하였다.
지난 4~5개월간 앞만 보고 달리다시피 부동산 공부를 하는데에 시작점이 된 열기반을 지금 다시 듣게 되었다.
나의 경제적 목표, 내가 그리는 미래, 목표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해놓지 않아 때때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바나님께서 강의를 통해 알려주신 잃지않는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와 단도투자 방식을 다시한번 강의로 듣고 명확히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열기반 1강의 1차시 강의를 듣고, 그런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강의를 수강하고 한시간도 되지 않아 알게 되었다.
지난 3월 열기반에서도 너바나님께서 강의해주신 내용이겠지만, 듣는 나의 마음가짐과 이해력이 달라져서인지
강의내용이 훨씬 와닿고 너바나님의 말씀이 뇌리에 쏙쏙 박히는 것 같다.
그래서 차시별로 강의 내용을 복기해 보려고 한다. (수강후기를 차시별로 끊어 쓸 예정)
< 1차시 - 100세 시대 우리나라 노후 준비 현실>
강의는 너바나님께서 투자를 시작하셨을때 초반 3번의 실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그 실수 등을 통해 배우신 투자의 제1원칙 : 원금보전 그리고 단도투자
단도투자
손실 확률은 적고, 올라갈 여지는 충분히 있는 투자.
덜 벌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
이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이 내게도 정말 공감이 되고 와닿았다.
왜냐하면 내게도 그런 실수가 있었고, 여전히 나의 아픈 손가락이기 때문이다.
22~23년 부동산 하락기에 매수한 자가 아파트의 손해를 만회하고자, 쉽게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경매를 배우고 제대로 여물지 않은 실력으로 경매로 매수한 아파트는 아직까지 내 마음의 짐이 되고 있다.
하지만, 너바나님이 그 경험을 딛고 심기일전하여 그 당시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방아파트를 투자하신 과정과 마인드를 본받아 나도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분석하여 다음 투자를 이어가야 겠다는 마음을 다져본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에서 분산투자, 대출에 대한 편견 이야기를 해주셨다.
세계 최고의 부자인 워런버핏의 재산의 99% 이상은 주식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또 돌이 깨이는 기분을 느꼈다. ‘한 분야에 몰빵을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투자에서 주특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접하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찐부자의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100억쯤 자산을 축적해서 분산투자하고 싶드아~!!!
뒤이어 이어진 대출에 대한 편견에 대해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실때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대출을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는 말씀에 백번 공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대출이 6억으로 제한이 되고, 그마저도 투자를 할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보니 그 동안 대출을 할 수 있던 상황이 부의 직행 사다리였음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이다.
이제 무이자 대출인 전세제도마저 사라지려 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어서 전세를 이용한 투자를 행동으로 옮겨야 겠다는 위기의식?을 느끼게 되었다.
너바나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
Not A But B
나의 기존 생각,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진짜 부자의 생각을 하고, 진짜 부자의 행동을 따라 하라는 말씀.
나와 부자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라는 말씀.
이렇게 나의 포지션을 보통 사람에서 부자로 옮기기 위해 부자를 벤치마킹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하루하루를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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