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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2. 저자 및 출판사: 채정호,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5.08.29.~09.0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1. 수용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p.36
#수용 #기꺼이 경험하기
진짜 긍정이란 어떤 일이 일어나든 무조건 좋게 생각하며 억지로 힘을 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일어난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긍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용은 단순한 체념이 아니라, 기꺼이 경험하려는 능동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p.40
#적당히 괴로워하기
고통은 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 고통에 너무 깊이 빠지기보다는,
지금 느껴지는 만큼만 괴로워하는 게 중요하다.
억지로 참으려 하지도 말고, 일부러 더 아파하려고 하지도 말아야 한다.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면서 마음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p.45
#수용의 반복
한 번 수용했다고 해서 그 상태가 영원히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같은 상황을 반복해서 받아들여야 할 때가 많다.
"그렇게 노력했는데 왜 아직도 이 모양일까?"라고 자책하기보다는,
"아, 아직 내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있구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p.61
#관심
어떤 대상이나 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의미가 쌓일수록, 그것은 점점 더 중요하고 절대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사실은 별것 아닌 일도, 내가 얼마나 마음을 쏟느냐에 따라 무게가 달라지는 것이다.
2. 변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p.97
#작은 변화 #반복
매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변화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점점 정체되고 결국에는 녹슬어 버리게 된다.
성장은 거창한 도약이 아니라, 작은 변화의 반복에서 시작된다.
p.109
#희생 없는 변화 #시간을 길게
삶에서 방조제를 쌓듯 변화의 기반을 만들 때는,
높이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체를 고르게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떤 하나를 희생해서 다른 하나만 잘하려는 태도는 지속 가능한 변화로 이어지기 어렵다.
방조제를 높이 쌓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시간이다.
변화는 결코 한 번에 뚝딱 이루어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에 실패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 빠른 시간 안에’ 결과를 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간의 축을 길게 잡아야 한다.
변화는 결국 시간과 인내의 싸움이다.
p.140
#도전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저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몰입을 지속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고,
스스로의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진짜 변화는 편안함 속이 아니라, 도전 속에서 자라난다.
p.144
#꾸준함
하루에 모든 걸 잘할 필요는 없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더 나아져도 충분하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잘해도 괜찮다.
작은 성취가 쌓이면, 결국 그것이 큰 변화를 만든다.
성장은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걷는 것이다.
3. 연결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p.150
#고립감
내가 아프고 힘들 때 나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고립감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 나의 고통을 더욱 깊게 만든다.
이 고립감은 회복을 늦추고, 삶을 더 버겁게 느끼게 한다.
p.179
#공감 #인지적 과정
공감에는 단순한 감정적 반응을 넘어,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려는 인지적 과정이 필요하다.
이 인지적 과정은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이유를 의식적으로 생각해보는 노력을 포함한다.
즉, 공감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다가가려는 의식적인 마음과 행동에서 시작된다.
p.185
#자비
타인의 괴로움에 공감하는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 괴로움 속에 함께 빠져 머무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공감은 단지 괴로운 감정을 함께 느끼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알아차린 후 상대가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연민, 즉 자비의 태도다.
4. 강점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p.200
#강점 강화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만 메우려고 애쓴다면 인생은 늘 허전할 수밖에 없다.
진정한 성장은 부족함을 억지로 채우는 것보다, 내 안의 강점을 먼저 키우는 데서 시작된다.
강점이 단단히 자리 잡을 때, 부족함도 자연스럽게 균형을 찾아간다.
p.213
#강점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은 강점이고,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수용이다.
수용이란 부족한 부분을 억지로 감추거나 고치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p.233
#벤치마킹
주변에 내 강점을 북돋아 주는 강점 촉진자가 없다면,
혼자 고민하며 멈춰 있기보다 나와 비슷한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하면 된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 성장 방식을 관찰하면서
내 강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5. 지혜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p.239
#지혜
외부 환경이나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삶이 아니라,
내면의 자아가 이끄는 방향에 따라 자신을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지혜다.
진짜 성장은 남이 정한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그에 걸맞게 살아가는 데서 비롯된다.
p.253
#겸손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할 줄 알아야,
섣부른 판단을 피할 수 있다.
"이거 내가 해봐서 잘 알아"라는 말처럼
자기 경험과 지식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판단한다면,
오히려 편협한 시야에 갇혀 어리석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
겸손한 태도는 더 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해주는 시작점이 된다.
p.274
#불확실성 #인내
일을 마무리하고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현실을 단순화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어떻게든 빨리 결론을 내려버리려는 충동이 생기기도 한다.
그럴수록 성급함을 억제하고, 불확실한 상황을 견디는 힘이 필요하다.
좋은 판단은 속도보다 깊이에서 나온다.
6. 몸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p.324
#실수의 수용 #새로운 시도
실수를 허용하고 즐기는 태도가 필요하다.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언가 잘못되었거나 틀렸다는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 매일 앞만 보고 걷던 사람이 갑자기 뒤로 걷게 된다면
심리적으로도 어색하고,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쓰기 때문에몸의 감각도 이상하게 느껴진다.
이 모든 것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실수해도 괜찮다. 시행착오는 오히려 새로운 뇌의 연결을 만들어낸다.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새로운 움직임일수록
오히려 즐기며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즐거움이 더해질수록 감각은 더욱 명확해지고,
그 경험은 진정한 자기 학습으로 이어진다.
7. 영성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p.338
#목적 #고통을 이겨내는 힘
의미란 단순히 살아 있다는 것을 넘어서, 삶에 목적이 있다는 감각을 말한다.
그리고 연결이란,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끔찍한 고통을 겪었더라도,
우리는 이 의미와 연결의 힘, 다시 말해 영성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
삶이 버겁고 아플 때일수록,
존재의 이유와 자신이 속해 있는 더 큰 관계망을 느끼는 것이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살아갈 용기와 회복력을 준다.
p.345
#의미
인간의 주된 관심은 단순히 쾌락을 추구하거나 고통을 피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이 겪는 고통에 의미가 있다고 느낄 때,
그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견디려는 힘을 낸다.
의미는 고통을 없애주지는 않지만, 그 고통을 견딜 이유를 만들어준다.
1. 수용(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
▶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별일 아니야”처럼 체념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것. 그런데 한번 수용했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함. “아직 더 노력해야 하는 구나”
2. 변화(작지만 지속적인 진보)
▶ 정체되지 않고 계속해서 어려운 것에 도전하고, 작지만 하나씩 지속하는 것
3. 연결
▶ 사람은 타인과 연결될 때 행복해지고, 연결은 다름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통해 이뤄진다. 이때 공감이란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려는 인지적 과정이 필요함
4. 강점
▶ 단점보다 강점을 먼저 봐야하고, 자신과 같은 강점을 가진 사람을 벤치마킹하라
5. 지혜
▶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불확실함을 못견뎌 충동적인 결정을 하기보다는 시간을 들여 깊이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아는 자세를 가져야 함
6. 몸
▶ 몸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마음이 치유된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부정적인 습관이다
7. 영성
▶ 고통이 따라도 그 고통 너머에 의미 있는 것(초월)과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면 어떤 고통도 의미가 있으며 그 자체가 절망은 아니다. 목적은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위해 살 수 있다.
1. 힘들어도, 고통 넘어에 의미 있는 목적을 항상 생각하자(기꺼이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게)
2. 어려움에 계속 도전하고, 한번에 보다는 한가지씩 잘하려고 노력하자
3. 성급하게 결정하려 하지말고, 불확실성을 인내로 극복하자(시간의 축을 길게 갖자)
4. 잘하는 사람을 벤치마킹하기
(p.109) 방조제를 높이 쌓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시간이다. 변화는 결코 한번에 뚝딱 이룰 수 없다. 많은 사람이 변화에 실패하는 데는 '당장 오늘', '1년 내에' 결실을 맺으려 하기 때문이다. 시간의 축을 길게 잡자.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p274) 물론 나중에는 일을 마무리하고 의사 결정도 내려야 하겠지만,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현실을 단순화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어떻게든 답을 빨리 내려버리려는 충동을 억제하고 견뎌보자.
(p338) 의미는 단순히 생존해 있다는 것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성을 뜻하고, 연결은 자신보다 더욱 큰 무엇인가와 이어져 있다는 믿음을 의미한다. 아무리 끔찍한 고통을 겪었더라도 이 의미와 연결의 힘으로, 즉 영성의 힘으로 우리는 살아갈 수 있다.
댓글
한가지씩 잘하려고 노력하기, 잘 하는사람 벤치마킹 하기 < 요 두가지가 완전 마음에 와서 박히네요 🤣 짧은 기간내 독서하시고 후기까지!!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