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클랙스 9월 4일_해태방방] 한가하지 않으신 한가해보이멘토님과 긍휼과열정 튜터님과의 정말 꽉찬 하루!

임장클래스가 너무너무 좋다는것은 이미 다녀오신 2분의 동료분들 덕분에 알고 있었던 사실인데요!

그래서 9월 열리자마자 실전반 광클 도전하는 마음으로 성공!!!!

(너무너무 기쁩니다)

항상 아쉬웟던 부분은 분임 단임까지는 완료하지만 매임에서 무너지는 뒷심이 약한 부분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요!

자모님 기획 한가해보이멘토님이 손수 한땀한땀 다 완성하신 강의는 정말 말 그대로 엄청났습니다.

1. 부천지역의 선택과 이유
2. 처음 만남장소와 임장루트
3. 월부수강생들을 위해 마련된 3개의 매물
4. 부동산 중개인 분과의 질의응답
5. 점심시간과 마지막 시간에 주어지는 튜터님과의 QA 시간

무엇 하나하나 섬세하게 설계된 모습에 감탄을 하면서 그저 감탄을 하면서 6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

10시에 모여서 오후5시 반정도에 마무리된 일정은 

한가해보이 멘토님 목이 너무너무나 걱정이 될 정도로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한 개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비와 매미와 자동차 소리를 이겨내시고 큰 소리로 10명의 한팀이 다 소화할 수 있도록 

목을 아끼지 않으시고 세세하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그저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임의 중요성과 평수에 따라 판단하는 법

20평대, 30평대에 따라서 단지가치를 판단하시는 기준이 조금 달라진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위치와 교통이 제일 중요한 가치이지만 

그런 단지들은 비싸고 접근이 어려울 수 있어 그렇다면 역세권은 아니지만 보조수단으로 교통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 30평대는 환경이 좋다는 가정하에 접근해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BM

시장의 상황은 항상 변화하고 있고 그때에 따라 할 수 있는 물건들이 다 다른데 

이를 면밀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꼭 매임을 해야지만 알 수 있다!

실제로 부천의 A단지와 B단지가 바로 붙어있는데 어떻게 좋은지를 판단하는지 알아볼때에는 

각각 매임을 통해서 물건 10개정도씩을 보셨는데,

그때에 나온 결로가 아파트의 구조적인 문제때문에 A단지는 더 다수 발생하고 B단지는 없었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B단지가 더 좋은 단지라는 점을 실제 사례를 적용해서 알려주셔서

정말 결국 매임으로 단임에서도 파악 안되는 그런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하자는 신축에 더 많아요!

총 3개의 매물을 보시면서 주의깊게 봐야 할 점과 

하자가 발생했을 때, 

세입자용으로 수리를 해야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한다면 얼마에 하면 적정한지 

한개한개 다 알려주셨습니다. 

(제 생각보다 세입자용 인테리어의 명확한 기준이 생겨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안그랬으면 그저 올수리로 안해도 잘 나갈 물건을 과도하게 투자금을 쏟을 뻔 했어요)

마지막 하자의 끝판왕 집에서는

벽 뚫어짐, 못, 곰팡이, 누수까지…..

해맑에 일부러 수강생들 교육용으로 두셨다는 말씀에

진짜 딱 보고 어떻게 봐야 할지, 어디를 체크해야 할지 다시 한번 꼼꼼히 보는 것 확인했습니다!

그저 낡은 구축에만 하자가 많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시공사가 시공을 잘못해서 화장실 타일이나 도배가 잘 못될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것들을 꼼꼼히 챙겨서 매도자와의 협상의 포인트로 잘 잡을 수 있다는 점을 체크체크 했습니다.

거기는 원래 좋은 곳이야!

이 말이 무엇일까요?

이 말은 어떻게 사람들의 인식에 반영되는 걸까요?

단지 주변의 도로상황이나 상권, 분리수거 치우는 비율 및 단지 컨디션 등등등

사소해보이는 하나하나가 모여서 그 아파트의 가치와 인식을 정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그렇더라구요!

그저 느낌상 내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데 그냥 뭔가 좋다고 느꼈던 점이나

아니면 나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사소한 점을 이번 

거인의어깨를 빌려서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니 명확한 기준이 생기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노원 앞마당을 만들때, 상계주공 많은 단지들 중에서 A단지가 너무 좋다고 느꼈었는데요!

보이멘토님이 이야기 해주셨던 부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예 그 쪽은 도로에서부터 단지까지 정말 산책로가 있지는 않지만 쾌적한 보도블럭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너무 쾌적했거든요!

우리 아파트 앞이 이래요와 단지파워가 있는 곳은 우리마을쪽을 개선해주세요!

이렇게 커뮤니티가 형성된다는 점!! 

그렇게 단지를 환경을 관리를 잘하면 점점 사람들이 아 거기 살기 좋지! 다음에는 절로 이사가야겠다!

이렇게 느낀다는 점들이 왜그럴까? 에서 아! 그렇겠다로 파악되는 점이였습니다!

00투자금과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6월 마스터 멘토님의 투코에서 

너무 다행스럽게도 연저축액이 너 많아질 수 있어서 

다음 앞마당을 안내받아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임클 전날 가정경제상황이 안좋아져서 그냥 제가 가진 종잣돈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금흐름이 중요한데 

아가가 너무 어려워서 지방을 갈 수 없는 제 상황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무리해서 지방을 가기에는 유리공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아가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너무 쉽지 않은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좋은 것들은 잡힐듯 잡힐듯 규제때문에 잡히지 않고

실제로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은 

다소 생활권 끝쪽의 역세권 아파트들인데요.

노원 앞마당을 만들 때에도

우선순위는 아닌 후순위 단지이지만 이 돈으로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거니까 그냥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더 매물을 보고 진행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고 질문을 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물건을 하지 않은 것은 

잡힐 것 같은 아파트들이 있기 때문일거라면서 제 상황을 파악하시고는

그 아파트들은 제 데드라인이 지나도 기다려줄 수 있는 곳이고

그럼 다른 더 좋은 것들을 시도해보다가 데드라인에도 못하면 그럼 그냥 다음날 그 단지를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아!

그러면 된다! 후보물건이 있으니 단지가 있으니 

그렇게 계속 매물보고 앞마당을 늘리면서 제가 가진 돈에서 할 수 있는 좋은 자산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의 입장에서는 세안고 말고 다른 좋은 조건의 물건을 요청드릴때, 어떻게 요청드리면 좋을까요?

사실 제가 경기도 5급지를 볼때, 매물을 보기가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매매 전세로만 보면 제 종잣돈으로도 가능한 단지들이 실제로는 6.27대출 규제때문에

조건이 좋은 물건들만 접근해야 했기 때문이죠.

보통 세낀 물건을 주로 접근해서 보았지만 

전세시세가 낮아 투자금이 더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였습니다.

정말 전세승계나 주인전세 해주실 분이 있으면 너무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사실 요청을 드려도 부동산 사장님들의 반응은 어렵다였습니다.

월부대표공인중개사분께

이런 물건을 알아봐달라고 하거나 어떻게 요청을 드릴지 문의드려 봤는데요!

사실상

특히 주인전세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사장님이 만들어주셔야 하는데, 귀찮은 것은 사실이고 품이 많이 들어

보통 조건에 맞는 손님을 찾아서 매칭하시는 것만 하려고 하지 만들려고는 안하실 거고

만약 해주신다면 정말 실력이 좋은 분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근데,

사실상 이 단지를 나는 꼭 사장님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강력하게 하는 매수자!!

살 사람!!

계약을 해야 보수가 떨어지다보니, 매수자의 의지가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요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을 주셨습니다.

해도되나? 물어봐도되나? 싶을때에는 그냥 하라구요!!

(이건 우리 조 찐님에게 배운 꿀팁인데 찐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장부물건은 이제 현장에 거의 없지만(매도자가 싫어해서)

갓나온 매물들을 아직 올리기 전에 몇일 가지고 계시는 경우가 있으니

부사님과 안 맞으면 그냥 옆 부동산 가면 된다고 하셨어요! ㅎㅎ

오늘 하루동안 같이 함께해주신 동료분들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긍휼과 열정 튜터님

골드 김밥돌돌 느단부 로사로 마이리 명량한달 슈필라움

자주 마주쳐서 내적 친밀감을 많이 느끼는 분들도 있었고 같이 함께하면 질문을 통해 친해진 분들도 

친해지자마사 헤어짐이 아쉽지만!

다음에 월부유니버스에서 다시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