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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지니플래닛] 9월 #1_부의 전략수업

25.09.04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의 전략 수업

2. 저자 및 출판사: 폴 포돌스키

3. 읽은 날짜: 25.8.28-9.4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돈의 굴레 

누구도 돈의 굴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따라서 돈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돈이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프레임워크’를 통해 

돈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그 시스템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복잡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나의 삶에 무관심한 돈의 시스템에 적응하기 위해서 ‘전략’을 짜야 한다. 

그 첫번째 단계는 통제할 수 있는 마인드 셋과 통제할 수 없는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를 분리하는 것이다. 

 

(15) 돈은 그 가치와 형태가 크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그림과 세부 사항 모두를 이해해야 한다. 

 

2장.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 

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침착하고 정화하게 자신과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차분할수록 돈을 더 잘 다룰 수 있으므로 스스로 감정기복이 심하다면 이를 다스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항상 큰 그림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창조적 파괴와 그로부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위기를 이해하면 현실적인 목표를 더 잘 세울 수 있다. 

모든일이 잘 풀릴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43)선택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위험회피에도 비용이 따르고, 과도한 위험 감수에도 비용이 따른다.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3장. 소득 

일은 자유와 돈을 교환하는 것이다. 

  • 나는 얼마의 돈이 필요한가?
  • 나는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 어떤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
  • 직업과 급여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가?

누군가는 신용카드 대금을 갚느라 허덕이지만, 누군가는 신용카드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배당을 받는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산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명확히 인식해야 더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고, 

그래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은 ‘스케일’이 크다. 

스케일이란 매출이 비용을 압도적으로 초과하는 방식으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업이 가장 대표적이다. 

 

4장. 가격 

돈을 잘 다루려면 높은 급여를 받고 낮은 가격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지만 때로는 사회적 역학에 큰 영향을 받는다. 

 

7장.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라 

세상은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내가 세상을 친절과 존중으로 대하면 나도 같은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극도의 압박 속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정신적, 재정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11장. 포트폴리오 

투자하는 법을 배우는 최고의 방법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위험은 포트폴리오 가치가 얼마나 하락할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한 달에 10% 상승했다면 같은 확률로 10% 하락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런 큰 변동성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시 해야 한다.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려면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복리와 분산투자에 항상 집중해야 한다. 

 

(473)위험은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이 장기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다. 

 

 

13장. 일을 멈출 때 

누구나 경제적 한계가 없는 삶을 꿈꾸지만, 그 한계 자체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부족함과 과잉사이에서 중요한 질문은 ‘얼마면 충분한가?’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에서 돈을 다루는 일은 단순히 숫자를 관리하는 기술이 아니라, 

혼란과 변동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상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다. 

부동산시장, 금융시장은 물론이고, 내 개인의 소득, 소비, 건강, 관계까지도 언제 어디서 흔들릴지 모른다. 

이 책에서는 이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차분할수록 돈을 더 잘 다룰 수 있다”는 메시지!!!

흔들리는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순간, 우리는 돈에 휩쓸리게 된다.

협상 상황에서도 그렇다. 

반대로 침착하게 지금 상황을 돌아보고, 지금 내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하면 상황을 주도할 수 있다. 

이 과정은 단순히 투자 경험이나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안정이나 메타인지와 연관성이 더 크다.

 

혼란은 늘 위험을 동반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품고 있다.

지금 627 규제로 누군가는 투자를 멈추었지만 누군가는 기회를 잡고 있는 것처럼!!

 

이런 시장의 변화도 창조적 파괴라고 할 수 있나? ㅎㅎㅎㅎ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문이 열린다. 

월세 전환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전세가가 오르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같이..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일이 잘 풀릴 거라’는 희망회로 대신, 최악을 가정한 현실적 낙관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즉, 위기는 피할 수 없는 것이므로 그저 할 일은 그것을 미리 이해하고 감내할 준비를 하는 것 뿐!!!

 

선택에는 항상 대가가 따른다. (열기에서부터 너바나님이 강조하셨지..) 

위험을 회피하는 데도 비용이 있고,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데도 비용이 있다.

 

따라서 돈을 다루는 데 있어 진짜 지혜는 무작정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과 보상의 균형을 섬세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 균형을 잘 잡는 사람이 시장에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겟지??

 

👉 돈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혼란을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주는 거울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큰 그림을 보는 태도를 훈련할수록 돈은 굴레가 아니라 나를 위한 전략적 도구가 될 수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감정적 반응 대신 ‘큰 그림’ 훈련하기

    돈과 관련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순간적인 불안이나 욕심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향해 가는지를 먼저 점검하자. 투자나 소비 결정을 할 때도 “이 결정이 5년 뒤 내 그림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고 질문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473)위험은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이 장기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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