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딱 맞는 스토리 텔링의 강의를 하시는지, 밥잘님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감사일기를 쓰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고,

독강임투를 하면서 제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 한번 보라고 떠들어댔습니다.

부동산은 딴세상 이야기인줄 알았던 제가, 종자돈과 대출로 1호기도 마련했지만

그것은 끝이 아닌 미미한 시작이었는데도

스스로 쉼표를 너무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열중반 한번 듣고나서, 독서근육이 붙었지만, 독서리스트에 슬슬 월부추천도서가 아닌것들이 독서 목록에 들어오고,

매일매일 업로딩하던 목실감과 감사일기  신규목실감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핑계김에 내려놓았습니다.

더 이상은 안돼~~

그래서 신청했던 열중반~~ 

제 스스로 명명한 “리부트 프로젝트”였습니다.

강의 시작하자마자 일깨워주신 나의 원씽.

오랫만에 내 비전보드를 다시 열어보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시작했고, 어디로 달려가고자 했던가.

실전에서 이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돈들고 마음급한 초보였던 제 행동들과

강의내내 알려주시던 “저환수원리” 행동강령은 다시금 WHY, HOW 디테일의 차이가 

얼마나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사실 많이 두렵기도 합니다.

떠먹여주는 고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언제든 레버리지를 제대로 하려면 몸에 베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느낀 강의 였습니다.

오늘 듣고, 오늘 쓰고, 또 다시 복기하고, 또 다시 실천해야한다고 느낍니다.

행복한 나의 은퇴를 그리며 만들었던 나의 비전보드 성취를 위해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