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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5.9.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의식 #감사 #즐거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2. 내용 및 줄거리
: 한 유튜브 채널에 나온 후 유명해진 의사가 있다. 흙수저에서 부자가 된 이야기도 놀라웠지만 나에게 더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미래를 기억한다’는 말이었다. 그 내용을 글로 풀어 쓴 것이 이 책이다.
책을 읽어보면 저자가 굉장히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매사에 감사하고 여유 있는 태도를 갖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도 저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저자는 자신이 이렇게 살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미래를 안다는 말이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안다는 건 기억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과거를 아는 건 과거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래를 기억할 수 있다면 미래를 알 수 있다. 미래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다. 상상이 일상이 되면 그 상상은 기억이 되고 앎이 되고 앎은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꾼다. 저자는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갔다. 사실 완전히 이해가 되는 개념은 아니다. 시간을 선형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겠다. 요즘엔 시간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개념도 있으니 이를 이해한다면 저자의 말도 이해하기 쉽겠다. 저자의 말을 그대로 적용하면 내가 원하는 미래를 끊임없이 상상하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하고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상상으로 무의식을 건드려야 한다.
이 과정은 절대 ‘열심히’ 하지 않고 ‘즐겁게’ 해야한다.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즐겁지 않기 때문이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무의식이 변한다. 내가 하는 일을 즐겁게 하려면 잘해야 한다. 생각해보면 보통 흥미를 느끼는 분야 중에 하나는 잘하는 분야다. 그렇다고 잘하기 위해 열심히만 하면 열심히 하는 결과만 나올 뿐이다. 즐겁게 해야 즐거운 결과가 나온다. 오늘이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임을 기억하고 즐겁게 하자.
책이 쉬운듯 하면서도 철학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 읽었을 땐 물음표가 띄워지는 대목도 있었다. 이번 재독에서는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 일부 이해가 되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미래를 알고 있는 걸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고 있었다. 여러 방안을 생각했었지만 이 책을 통해 결론을 얻은 것 같다. 잘해야한다. 잘해야 즐겁고 즐거워야 계속 하고 싶어진다. 현재를 즐기며 투자를 해보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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