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하루에 47분, 31권 완독하조 은딘] 1주차 강의 후기

나는 빨리 앞마당을 넓히고 투자까지 이어가고 싶어서 열중을 신청하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 

독서 중심 강의보다는 앞마당을 늘리는 게 우선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실준·서투기를 통해 앞마당을 넓혀왔지만 ‘이렇게 임장·임보를 쓰고 나서 실제 투자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불안이 늘 있었는데,

이번 밥잘님의 강의는 그 불안을 채워주고 실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었다.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반드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라.” 

여러 강의에서 듣던 말이지만, 이번에는 <저환수원리>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풀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특히 “앞마당 하나하나를 만들 때마다 실제 투자로 이어간다는 마음으로 깊게 정리해야 한다”는 말이 가장 크게 남았다. 나는 나도 모르게 ‘아직은 초보니까 이 정도로만 이해해두고, 실제 투자가 가까워지면 보완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단지분석에서 늘어지고, 임보 결론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번달에 열중을 수강하며 부족한 앞마당들에 저환수원리를 적용해 모의투자 장표까지 보완하며 기록을 쌓아가려 한다.

투자하지 않으면 인사이트도 없고, 복기하지 않으면 성장도 없다.

명심하자. 저환수원리!! 독강임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