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 초반에는 집중이 어려웠다.
당장 투자 스킬들을 가르쳐주는지 알았는데 투자의 기본개념, 이유, 원칙을 세워야 하는 이유 등
원론적인 내용이었다.
근데 다시 되짚어보니 이강의는 기초반이고 따라서 앞으로 짧지않을 내 투자과정의 토대를 닦기위한
강의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 강의를 재수강하는 분들도 있던데 처음에 왜 이 원론적인걸 재수강하지? 싶었다가
아, 나는 투자를 단기간에 몇건하고 완성되는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월부에서 말하는 투자는 장기간동안 계속 이뤄나가는 하나의 큰 과정이구나싶었다.
나의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되짚게 되었다.
어릴적 공부를 열심히 했었지만 그에 반해 큰 성과를 이루지 못했던 이유가
방향성없이 그냥 무작정 달리기만 했었기떄문이라는 걸 성인이 되고서 깨달았던 거 처럼
자모님이 이번 기초반은 고3처럼 열심히 공부해봐라는 말씀대로 열심히 기본기를 공부하되,
너바나님의 이 기초강의에서 투자의 방향성, 투자이유, 투자의 중요원칙 등을 다져서
길게갈 내 투자과정의 초석을 닦게 되었다. (계속 복기하고 복기해야함)
3. 아직도 의문이 드는것은 내가 10채의 집을 동시에 굴리고 관리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지만
일단 그냥 시작해보고 행동해본다는 다짐을 한다.
공기업을 다녔고 그래서 초기 투자금이 적었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고(나도 쥐꼬리만한 공무원월급,,)
그냥 종잣돈 모으기를 하고, 그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시작을 해봐야겠다.
연봉이 높은 사람들과 스타트점이 한참 뒤쳐져있어서 속상한 마음이 들지라도
그래서 원하는 퇴직시기보다 조금더 일을 해서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할지라도
The 너바나님도 그렇게 시작했는데 나도 따라해봐야겠다.
하나의 물건을 럭키하게 잘 건졌다해도 내가 원칙이 없으면 내 판단근거가 부족하면 결국 흔들리고
주위에 좌지우지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겠다.
누군가는 너바나님의 월부의 이런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배를 채우기 위한 또하나의 낚시라고 할지라도
나는 내가 해보고 판단하겠다.
기억력이 좋지않은 나를 위한 일기형식의 후기1
댓글
너도나도부자된다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