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 사정이 좋지 않아져 제 명의로 인천 자가 매입 후 부모님 무상거주중이십니다. 저는 직장이 지방이라 회사사택에서 살고 있고요.
2024년 2월 인천 자가를 급하게 매입하는 바람에 입지분석 할 시간 없이 급하게 원래살던 집 근처 역세권 신축 아파트를 사서 조금 오르긴 했지만 2026년 2월 양도세 면제되는 시점에 매도 후 서울/경기권 갭투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따로 월세집 알아봐드리려고 해요
이런 상황에서 월세집 신규매매, 갭물건 매수, 기존집 매도 순서를 어떻게 가져가야 협상할 때 유리하게 할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순서가 맞을것 같은데 튜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기존집 매도
- 시간 제약이 없어 값싸게 팔 위험성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함
2. 기존집 매도 계약 후 월세집 구하기
- 월세집 구하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겠죠..?
3. 신규 갭 물건 매수
- 신규갭물건을 맨 처음 순서에 진행할 경우 일시적 2주택 상태가 되어 기존집 매도를 급하게 해야할 위험이 생김, 맨 마지막순위에 둘 경우 시간제약 없어 여러개 앞마당중에서 골라가며 협상력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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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기나해님 안녕하세요~ 자산 재배치를 생각하고 계시군요! 힘든 결정이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 순서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도 1,2,3순번으로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매도를 하고 나서 매수를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매도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월세집, 신규 물건 매수를 같이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도할 때 가격이나 협상에 있어서 소극적으로 되실 수 있어요. ~ 자금이 달라질 수도 있고요. 쉽지 않은 일은 맞지만, 그만큼 큰 결정을 내리셨으니 더 좋은 결과를 위해 같이 알아보시고 순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응원하겠습니다.
하기나해님~ 서울 물건으로 갈아타려고 준비중이시군요! 적어주신대로 계약 순서는 언제나 매도가 우선입니다! 월세의 경우도 보증금이 클 경우, 지금같은 시기에는 대출이 어렵기 때문에 매도가 선행되어야 하며, 매도잔금일이 정해져야 부모님께서도 이사가실 날이 정해지는 것이기에 월세를 나중에 구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매수 계약은 통상 매도 이후에 진행하지만, 실제로 물건을 찾으러 다니는 것은 지금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매수할 단지가 어느정도 구체화되어야 갈아타는 것이 최선인지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고, 확신이 있어야 인천 집 매수자가 나타났을 때 주저하지 않고 매도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갈아타기 응원드립니다^^
하기나해님 안녕하세요 저랑 같은 경우이군요 위에 2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매도 우선입니다 저는 매수물건보러 다니면서 매도한상태고(가계약금 받았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과제는 제 월세집 구하는것과 동시에 매수할 물건 찾는중입니다. 매도 먼저 확정되어야 월세집 이사날을 정할수 있고 매도로인해 잔금날 정해져있으니 매수시때 부사님과 일정 조율할수있습니다. 일정들 잘 마무리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