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금일 19시부터 시작한 서기 7,8기 조장튜터링 뚜또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1부 - 구해줘 조장
2부 - 무엇이든 물어볼뚜이또
1부 구해줘 조장
조장님들이 사전에 질문한 것들을 추려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뚜또 튜터님이 조장을 해오셨던 경험들을 종합해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조 운영을 하면서 많은 고민들이 있으셨지만 T이신 튜터님께서 명확하게 답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제가 욕심을 가진 것은 아니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구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퍼지지 않는 선에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부 무엇이든 물어볼뚜이또
마인드, 투자 물건, 전략 등 정말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튜터링의 액기스 같다고 느꼈습니다.
조장님들의 투자 경력과 열정에 실전적인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유익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잔금을 다 치더라도 싸게 사는 것이 맞을까요?
A. 잔금을 쳐도 돈 벌 수 있으면 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도 고민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중소도시 유일한 앞마당이 입주가 많아서 절대가격은 싸지만 세낀 물건이 거의 씨가 말랐습니다. 그렇기에 잔금을 다 치더라도 3천만원을 더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질문을 들 었습니다.
리스크 감당이 가능한데 기대수익이 크다면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Q. 제가 계약 했을 때는 전세가 적었는데 갑자기 투자자들이 몰려서 전세가 많아졌어요. 그래서 생각했던 전세가격보다 더 싸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A. 1) 왜 안나가는지 확인한다. 2) 빨리빼는게 오히려 좋습니다.(하루 3만원, 호주머니에서 쌩돈이 나간다)
3) 복기해보기
전세가 왜 안나가는지 메타인지가 중요해보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공실을 둔다면 대출금이 숭숭 나가는 것까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투자금이 좀 더 들더라도 전세를 빨리 빼라고 강의에서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 사례를 듣고 튜터님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같은 상황에 온다면 메타인지 하고 전세를 빨리 빼야겠습니다.
Q. 싱글투자자로서 월급은 고정적인데 거주비용이 많이 나갑니다. 어떻게 해볼 수 있을까요?
A. 월급 대비 역산 스케줄 했을 때, 생활비용에 얼마를 쓸지 고민해 볼 수 있어요.
목표금액에 따라, 어디까지 생활수준을 낮출 것인지 고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위험한 곳에 거주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Q. 지방을 갈 수 없는 상황인데 현장을 못 가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현장을 가셔야 합니다. 하루만에 나온 물건을 제가 현장을 가지 못했다고 흘려보내지 않았을 것 같아요.
자본주의는 감정이 없어요. 저의 상황과 관계없이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했을 것 같아요.
전화를 계속 하든 어떻게든 내려갈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투자를 한 번 하면 해결이 될 것 같아요. 그러려면 현장을 가야해요. 정말 한다라는 마음으로 달려들 것 같아요.
Q. 다주택자를 위한 프로세스가 있을까요? 취득세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리스크가 많아질 텐데 어떻게 될까요?
A. 투자를 할 때마다 판단의 기로에 설 것입니다.
첫 투자를 할 때는 비과세에 대한 욕심이 들거에요.
이 비과세에 대한 욕심을 넘어서야 해요.
이 비용을 넘어서서 이득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다주택자의 길로 가는 거에요.
나중에는 취득세 + 종부세 + 보유세 까지 고민을 하게 될거에요.
내가 번 돈이 없어도 보유세를 내게 됩니다. 싸게 사서 버틴다가 더 어려워져요. 2년을 보유하는 것과 6년을 보유하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그런 벽을 만나게 될거에요.
1호기>2호기(비과세벽의)>3호기(취득세의벽) >4,5호기(종부세의벽)
종부세의 벽을 넘어서서는 은퇴의 벽 앞에 있습니다. 이걸 하려면 정말 큰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떨고 있습니다.
튜터님이 실제로 걸어온 길에 대해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매순간이 선택이고 편익과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것은 단지 1,2호기 까지는 비과세라고 생각해서 이 기회를 아깝지 않게 사용해야 한다고 만 생각했습니다. 3주택에는 단순히 취득세는 어떨지 생각했었구요.
하지만 그 이상은 상상해보지 못 했습니다. 종부세 거기에 나오는 보유세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 벽은 정말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렇기에 왜 실력이 있어야 하는지 강의에서 강조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판단의 기로에 매순간이 선택일텐데 독,강,임,투를 하면서 저도 단단해 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해서 실력을 꾸준히 늘려가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스빈다.
앞마당을 만드는 것은
80의 노력으로 20의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수조사를 하는 것은
20의 노력으로 80의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뚜또님
늦은시간까지 튜터링 해주신 뚜또님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