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조 독서후기] #25-19 부의 전략 수업

1.책의개요

제목 : 부의 전략 수업

저자 : 폴 포돌스키

키워드 : #부자 #투자 #돈

점수 : 9점

2.요약

전형적으로 돈에 대해서 다루고 이야기 하는 책이었다.

돈은 무엇이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고, 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는 책이다. 나아가서 돈 뿐만 아니라 투자 철학과 일과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는 책. 단순히 돈을 버는데서 끝나느게 아니라 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책

3.내용,깨달은것

돈은 오늘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면서, 미래를 위한 자금이기도 하다. 돈은 현금이자,

신용이다. 누군가에게는 달달가 돈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유로나 엔화일 수 있다.

돈이라는 시스템은 복잡하며 끊임 없이 진화하고, 당신과 당신의 삶에 무관심하다. 시스템이

당신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기에, 당신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항상 큰 그림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는 건강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키자. 이처럼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이 필요하다.

‘틀을 가지면 사고의 깊이가 달라진다.’

현실 세계는 무한히 복잡하지만, 이를 단순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이론을 세우고 시장에서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이 깊이 와닿았다.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자의 심리가 낙관적으로 변해 더 많은 매수가 유입되고, 반대로 가격이

하라하면 비관적인 심리가 확산되어 더 많은 매도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자기강화적과정이

시장의 변동을 일으키운다는 것이 그의 핵심 주장이다.

“경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이유는 반사성 때문이다.” 더 나아가, 나는 이를

‘인가의 심리’라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변화(낙관과 절망)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변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파악하려고 할 떄 이미 반영되어 있다.

자신의 직업을 소득을 기준으로 결정하고 싶다면, 돈의 흐름 속 어디에 위치할지를 고민해야한다.

강물의 중심부는 물살이 거세지만 빠르게 흐른다. 반면, 가장자리로 갈수록 물살은 잔잔하지만

흐름도 느리다. 즉, 스트레스가 높지만 보수가 높은 직업(예:의사)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안정적인지만 보수가 낮은 직업(예: 정원사)을 선택할 것인가?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젊은 나이에 은퇴를 꿈꾸는 것은 어딘가 부적절하게 느껴졌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배운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가 아니라

‘평생 일해야 한다’라고 배웠다.

위험을 회피하면 그만큼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내가 너무 위험을 회피한 건가? 아니면, 오히려 더 신중했어야 했나?

완벽한 답은 없다. 하지만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위험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하면,

훨씬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다.

낮아진 금리 덕에 점점 자유를 되찾을 수 있었다. 부채 대비 자본 비율도 나에게 유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이런 금융 지표들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다.

통화의 가격은 모든 자산과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달러의 미래가격을 예측하려면

미국이 얼마나 많은 달러를 발행하고 공급하는지와, 전 세계에서 얼마나 많은 달러를 구매하는지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빠진다. AI나 철도와 같은 신기술이 미래에 중요할 것이라는

정보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이미 시장 가격에 이러한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

나의 불안은 결국 기우에 불과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더 나았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장 거래의 본질이다. 거짓 경보가 많지만, 몇 번의 진짜 경보도 온다.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뛰어난 투자자들도 통계적으로 약 40%의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린다. 만약 당신이 훌륭한 투자자가 아닐라면,

그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꿈을 주의 깊게 살펴라. 거기에는 분명한 지혜가 있다.

나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투자하며 살아갈 만큼의 돈이 있다. 결국

내가 얼마나 좋은 글을 쓰고,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가에 달려 있다.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조금 어려웠다. 명확한 메시지가 머릿속으로 안들어고 조각조각

단편적인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반면 이책에서 너무나 좋았던 것은 ‘돈’에 대한 책이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돈’자체 가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투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일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까지 저자의

생각이 담겨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경제적인 안정을 위해서 어떻게해야 똑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는지 직업을 생각하는 것까지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 참 좋았다.

가장 인상 싶었던 부분은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자의 심리가 낙관적으로 변해 더 많은 매수가 유입되고,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비관적인 심리가 확산되어 더 많은 매도가 발생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자기강화적과정이

시장의 변동을 일으키운다는 것이 그의 핵심 주장이다.

이 부분인데 상승장에서 가격이 비싸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집을 사고 더 투자를 하는게

왜 그런지 조금 이해가 됐다. 사람들은 싼지 비싼지를 보는것이 아니라. 앞으로 오를 것만 생각하기 때문인듯 하다.

그걸 저자는 자기강화적과정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 올라가더라도 어디까지 사야하고 어디에서 멈춰야 하나?

최저 가격이었던 상태에서 5년 이내 2배가 되면 조금 위험해보인다.

현재 1년 반만에 1.25배 정도가 됐다. 지금과 같은 상승이 3년 정도 더 이어진다면

조금 위험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행복에 대한 이야기. 돈은 행복에 필수 조건이긴 하지만 돈이 행복의 목적은 아니다.

돈은 나의 인생에서 자율성을 줄 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계속 잘 관찰해야겠다.

4.정리하며 내가 해야할 것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고 남들이 남들이 용길낼때 두려워해야 한다.

공포에사서 환희에 팔라는 말이 너무나 와닿는다

중요한 것은 더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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