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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전략 수업
저자 폴포스키
출판 (주)필름
발매 2025.05.15
#인상 깊은 구절
P.57
나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를 고려함을 깨달았다.
1.나에게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
2. 나는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3. 어떤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
4.직업과 급여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가?
p. 81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과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p.93
50년 후에도 애플이 여전히 최고의 기업일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물론 지금 당장은 무엇이 문제를 일으킬지 알 수 없지만
어떤 미래가 올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p. 111
나는 정장과 넥타이, 파란색과 흰색 셔츠 같이 어리석은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내가 내 규칙을 만들다. 그리고 당신도 그만큼의 돈을 벌면 그렇게 할 수 있다
p.141
중요한 것은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버텨낼 수 있는 여유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만큼의 '허용 오차'를 설정해야 할까? 이는 개인이 감당해야 할 의무와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기본적인 생활비를 계산하는 것처럼, 자신의 오차범위 역시 구체적인 금액으로 산정할 수 있다.
나는 지금까지 비상금이라고 하면 단순히 생활 중 부족할 때 채워 쓰는 돈,
예를 들어 용돈이 떨어졌을 때 쓰는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몇 년 전 지인이 매일같이 퇴사하고 싶다고 말하던 끝에 정확히 1년 뒤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그는 퇴사 후를 대비해 미리 월별 필요금액을 계산하고 비상금을 차곡차곡 모아두었더라.
그 덕분에 일을 쉬는 동안에도 준비된 자금을 활용하며 생활할 수 있었다.
그때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고 흘려보냈지만,
사실 나만 몰랐던 것 같다.
비상금은 단순한 여유자금이 아니라,
삶의 충격적인 사건을 버티게 해주는 ‘허용 오차’라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
p.184
은행을 주목해야 한다. 중앙은행이 돈의 공급을 줄이며,
이는 의도적인 '가뭄'이 된다. 금융 시장에서는 이를 '긴축' 정책이라고 부르며
이는 곧 금리 상승을 의미한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비용이 증가하고
소비가 줄어들며 실업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집값의 변동도 결국 중앙은행이 돈의 공급을 늘렸기 때문이다.
통화 정책이 '완화'되면서 금리가 낮아지고, 이는 대출 증가와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 개념이 다고 복잡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돈을 덜 찍어낸다 → 긴축 정책 → 금리상승
돈을 더 찍어낸다 → 완화 정책 → 금리하락
금리가 낮다 → 대출 증가
금리가 높다 → 대출감소
p.245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이는 반드시 받아들여야할 사실이다.
p. 266
한 친구가 서부 해안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비행기가 수천 피트 하락했다.
하지만 이상 기류가 사라지자 비행기 날개가 다시 공기를 잡으며 고도를 회복했다.
이것은 공황 상태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과 같다.
투자에서 폭락은 불안하지만,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결국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다.
p. 282
대학시절, 성실하게 일한 아버지가 학비를 대주었기에 나는 돈이 별로 필요 없다고 착각했다.
나는 사실 아버지가 땀 흘려 일하신 돈으로 살고 있었다.
아버지의 경제력 성공이 나를 현실로부터 보호해주었다.
브라운대 학생으로서 이용할 수 있었던 훌륭한 도서관과 수영장 같은 시설은 내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돈이 드는 것들이었다. 당시 대학이 있었던 프로비던스시는 경제적으로 침체기에 있었고
주택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월세가 저렴했다. 나는 그런 '돈의 안개'속에서 살았다.
p.296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것들이 일만큼이나 중요하며, 오히려 내게 이득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돈에 신경 쓰는 이유가 겱국 자유를 얻기 위함이라면, 그 자유를 건강한 몸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p.303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보상을 가져다 준다.
때로는 넘어질 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쌓여간다. 마치 돈이 복리로 중식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자신의 발목을 잡을 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 81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과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p. 282
대학시절, 성실하게 일한 아버지가 학비를 대주었기에 나는 돈이 별로 필요 없다고 착각했다.
나는 사실 아버지가 땀 흘려 일하신 돈으로 살고 있었다.
아버지의 경제력 성공이 나를 현실로부터 보호해주었다.
브라운대 학생으로서 이용할 수 있었던 훌륭한 도서관과 수영장 같은 시설은 내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돈이 드는 것들이었다. 당시 대학이 있었던 프로비던스시는 경제적으로 침체기에 있었고
주택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월세가 저렴했다. 나는 그런 '돈의 안개'속에서 살았다.
책이 솔직히 많이 어려웠다.
내가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려운 건 사실이다.
읽으면서 10대, 20대 때의 내가 떠올랐다.
그때 나는 내 형편이 괜찮은 줄, 돈이 많은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내 재정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돈의 안개’ 속에서 오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제라도 늦게나마 배운 것들,
그리고 지금의 내 상황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적용할 점
p.303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국 보상을 가져다 준다.
때로는 넘어질 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쌓여간다. 마치 돈이 복리로 증식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자신의 발목을 잡을 만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넘어지고 스스로에게 의구심이 드는 순간이 와도,
결국 헛된 경험은 없는 것 같아요.
언젠가 나 자신에게 칭찬할 일이 가득해지길 바라며,
발목을 잡을 만한 실수는 만들지 않으려 합니다.
요즘 의지가 약해 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려 해요.
작은 행동이 쌓여 언젠가는 분명히 보상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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