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조장 튜터링 데이 후기 [열기 88기 53조 초로]

안녕하세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투자하고 싶은 “초로” 입니다

튜터링 데이는 “샤샤와 함께" 튜터님 이 진행해 주셨는데요~~

아쉽게도 퇴근 후 육아와 집안일로 인해 

귀참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조장님들의 질 좋은 질문으로 인해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좋은 말씀을 전부 언급할 수 없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하게 되었는데요

📌자녀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해줘야 하는 건가??

저도 아이가 있다보니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였는데요~~

아이가 학원이나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성공하기 까지 

지출통제를 해야하기에 

무조건적으로 해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투자공부를 하고 임장을 가게 되면, 

아이와 놀아주지 못했다는

자괴감이 많이 들고 

아내와의 잦은 다툼도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녀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 보다

내가 얼마나 가족과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미안함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자녀에게 충분한 시간을 쏟아 부었다면

자녀도 충분한 시간을 받았다고 생각하기에 

못해준 것에 대한 신경이 덜 쓰이게 될 것입니다

결국 투자도 중요하지만 

가족과의 시간도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늦게 까지 투자 공부에

아이와 아내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느 지역에 투자를 해야할까??

투자를 하려고 어느 지역이 좋고 더 투자하기 좋은지 

그 부부만 자꾸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오른 감이 있어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1~3급지가 전고점을 뚫고 날아가고 있는데

그 다음은 어디일까요?? 4~5급지 이겠죠???

약간 오른 감이 있는 지역, 단지가 

지금 제일 싸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정말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지만,

또 다시 비싸다고 생각하는 도도림표가 되지 않도록

망각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성장에 대한 것

투자하는 것이 즐거운 일인가??

즐기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이상하게 저는 지금까지 투자 공부를 하면서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튜터님의 이 말씀에 의아하긴 했었는데요

그런데, 그 뒤에 하신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갔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거움이며,

이건 마치 “건빵 안에 있는 별사탕” 같은 즐거움 같다고 

제가 좋아했던 것은 투자 공부가 아닌

같은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공통된 주제로

동료들과 대화할 수 있어 그 지역에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웠던 것이였습니다

특히 요즘 느꼈던 것이, 최근 1호기 투자 이후

갑자기 몸이 급격히 좋지 않아 약 3개월 정도의

휴식기를 가지고 열기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휴식기 동안 혼자 강의를 듣고 복습을 했지만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고 

월부를 하기 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고

그 환경 안에 있어야만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첫 수강중인 열기 조원분들이 있지만

투자에 대한 마인드와 생각은 

아직 재수강생들 보다 부족할 수 있지만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기존에 공부하던 틀에 박힌 생각 보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어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까지 조원분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고

나눔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번 열기 조장이 되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님 눈도 좋지 않으신데 4시간 동안 

조장님들에게 나눔을 주셔서 감사하고

과격?? 쓴 소리를 아주 찰지게 해주셔서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ㅎㅎㅎ

좋은 인싸이트를 받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조장 튜터링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