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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의전략수업 + 독서후기 [산타의선물]

25.09.11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전략 수업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저자: 폴 포돌스키 (Paul Padolsky)

옮긴이 : 고영훈

도서소개 : 인생일 바꾸는 건 돈이 아니라 돈을 보는 시선이다.

지금부터 제대로 배우는 돈의 구조, 심리, 전략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돈 걱정하지 마라” 이는 분명 잘못된 조언이다.

돈을 걱정하되,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p15  이책은 “이렇게 해야 한다” 보다는 “이렇게 돌아간다”에 초점을 맞춘다.

즉, 돈이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더 나올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요즘 회사에서 명상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명상 수업을 배우고 있는데,  기분이 좋을 때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차분함을 유지해야 잘못된 선택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도 같은 의미로 감정적 기복을 잘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한번 더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은 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점이었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많이 벌 수 있을까?”에 집중했다면, 저자는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굴릴 것인가”에 방점을 찍는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단순히 아파트 가격 변동만 쫓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숨어 있는 내 삶의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는 자각이 든다.

또한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이라는 메시지는, 단기적 시세 차익에 급급해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생존과 안정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경고처럼 들렸다. 내가 목표로 하는 21억이라는 숫자도 결국 돈을 통해 자유를 얻는 과정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단순히 수익률 높은 투자처를 찾는 게 능사가 아니라, 잃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주식, 부동산, 채권, 현금 등 자산을 나누어 담는 ‘시스템적 분산’이 필요하다.

-심리적 요인이 부의 핵심
투자의 세계에서는 지식보다도 멘탈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조급함, 탐욕, 공포에 휘둘리지 않는 태도가 결국 부를 지키는 힘이라는 걸 깨달았다.

-돈을 다루는 습관의 누적 효과
작은 습관들이 장기적으로 복리처럼 작동한다. 예를 들어, 지출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 월급의 일부를 무조건 투자 계좌로 옮기는 것 등이 시간이 지나면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부동산 공부와 연결하기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가 아니라,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속에서 부동산의 위치를 고민해야겠다. 앞으로는 내가 보는 아파트도 “내 전체 시스템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를 생각하며 분석해야겠다.

-목표 금액보다 과정에 집중하기
21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되, 숫자 자체보다는 매월 내가 실천하는 습관, 시스템 구축 과정에 초점을 맞추자. 예를 들어, 매달 투자 일지를 작성하거나, 임장 후 분석 보고서를 꾸준히 쌓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심리 관리 루틴 만들기
시장이 흔들릴 때도 ‘내 원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 일기나 감정 기록을 습관화 해야겠다. 이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지키는 장치가 될 것이다.

 

폴 포돌스키의  [부의 전략 수업] 은 나에게 단순한 재테크 책이 아니라, ‘부의 철학’과 ‘삶의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게 만든 책이었다. 앞으로도 부동산 공부를 이어가되, 단순히 투자 기술을 넘어, 나만의 재정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 더 깊이 집중해야겠다. 목표는 21억이지만, 진짜 목적은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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