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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성공의 비밀)
저자 : 앨런피즈 , 바바라피즈 / 출판사 : 반니
읽은 날짜 : 2025.09.08.~09.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잘게 쪼개라 #확률게임 #끈질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인생책으로 등록예정임)
1. 책에서 본 것
p.75 작게 나누면 벅찬 목표도 만만해 보인다. 현재 내가 있는 곳과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의 거리만 너무 오래 생각하고 있으면 출발조차 하지 못할 수 있다. 하나의 커다란 목표를 연간, 월간, 주간, 일간 목표로 나눈다. 최종목표와 최종 데드라인에서 거꾸로 짚어 내려오면서 중간 목표가 나타날 때마다 쪼갤 수 있으면 더 작은 목표들로 쪼갠다. 심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작은 단계로 목표를 쪼개는 것이 요령이고 관건이다. 그래야 최종목표의 덩치에 주눅 들지 않고 계획한 일에 자신 있게 집중할 수 있다.
p.136 최선의 시각화는 가급적 오감을 총동원해 장면 하나하나를 최대한 자세히 상상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렇다.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누구와 함께 있는가? 기분은 어떤가? 어떤 소리가 들리고 어떤 냄새가 나는가? 나는 어떤 장소에 있는가? 주변 상황은 어떤가? 만날 가능성이 높은 장애와 난관도 같이 상상하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모습도 상상한다.
p.180 대개의 사람들은 평균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에 ‘바로 다음에 일어날 일’에서 동기를 부여받는다. 어떤 것을 시도하든 통계적으로 볼 때 80퍼센트는 무위에 그친다. 80퍼센트는 헛수고라는 뜻도 된다. 그러나 나는 비록 대부분의 시도가 헛수고로 끝나도 10번 시도할 때마다 40센트를 번다는 점에 집중했다.
p.232 거절당했다고 상황이 악화된 것은 아니다. 대개는 밑져야 본전이다. 거절에 대한 공포 반응은 우리 뇌의 가장 오래된 부분에 깊이 내장된 것이다. 원시시대에는 무리에서 내쳐진 개인의 생존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그러나 지금은 무리에서 탈락하는 것이 원시시대처럼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거절을 대응하는 방법은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지마라(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다), 기분 나쁜것은 정상이다(우리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제한시간을 두자(제한시간 이후로는 털어버리고 앞으로 나간다.)
p.242 내가 달성하려는 것을 이미 달성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라. 거절하면 다시 부탁한다. 애초에 그들이 성공한 비결도 바로 그거였다. 끈질김. 전문가는 목표지점으로 가는 지름길과 함정을 안다. 있는 길을 또 내느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말자. 전문가에게 방법을 묻자. 내가 이루려는 것을 한 번도 이루어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는 조언이나 의견을 구하지 말자. 바라는 것이 있다면 구하고, 구하고, 구하자.
p.279 중요하게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이 글만 보면 우리가 파죽지세로 승승장구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보 전진마다 3보 후퇴가 있었다. 우리가 여기에 쓴 내용은 우리가 시도한 것의 20퍼센트에 불과하다. 우리 시도의 80퍼센트는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 우리는 목표를 명확히 정의했고, 데드라인을 갖춘 계획을 짰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확률게임에 임했다. 원하는 결과를 줄기차게 시각화하고 매일 확언으로 긍정적 자기 암시를 도모했다. 명심하자. 이렇게 하면서 지속적으로 주위에 도움을 구하는 한편, 남들의 부정적 말과 생각과 반응에 굴하지 않고 계획을 고수하면 반드시 결실이 따른다.
2. 깨달은 것
: 읽을수록 이번에 열반기초반에서 너바나님이 하신 말씀, 최근 너나위님의 나긋나긋 영상이 떠올랐다. 목표를 최대한 잘게잘게 쪼개서 가라는 것이 인상깊었고 나 또한 그걸로 두려움을 극복했다. 목표는 가슴뛰는 것으로, 계획은 잘게 쪼개서, 실천은 지금 당장! 그리고 꾸준히 하자.
3. 적용할 점
: 계획단계에서는 심리적으로 부담이 없을 정도로 아주 작게 쪼갠다.
적용사례 : 최근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한 나는 머신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너무 두려웠다.(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나 태어나서 헬스장 처음 가봤는데…못한다고 웃으면 어쩌지..등) 그래서 작게 쪼갰다.
유튜브에서 헬린이를 위한 초초초보 루틴을 찾아 제일 쉬운거 딱 1개 머신을 정했다.
첫날은 그 머신이 어디 있는지 위치만 찾았고,
두번째 날은 한번 앉아봤다.
세번째 날은 몸에 맞게 조작만 해봤다.
네번째날부터 머신 사용 시작…! 지금 2주가 지났고, 능숙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이제 두번째 머신을 찾아나설 때다.
정교한 계획보다 꾸준한 실천을 한다.
적용사례 : 목표를 정했으면 어떻게 갈지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10년/5년/1년/1달 주기로 단계적 목표설정을 하고 이 목표를 위해 당장은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지?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루틴으로 해나간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라.
적용사례 : 월부 환경안에서 튜터님들, 선배님들의 강의와 실전투자사례를 통해 지식을 훔쳐오자. 그리고 필요할때는 도움을 구하라. 거절해도 다음 사람이 있다. 어딘가에 나를 도와줄 사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거절에 익숙해지자.
적용사례 : 매물임장의 벽을 넘지 못한것이 나의 가장 큰 숙제였다. 부동산 사장님은 나 안잡아먹는다. 거절당해도 다른 부동산 가면 된다. 기세를 갖고 당당하게 임하자. 거절당했을 때 기분이 나쁜 것은 당연하다. 우리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있고 원시시대 유전자로 인해 어쩔 수 없다. 받아들이고 다음날 되면 털어버리자. 그런건 내가 갈 길에 난관이라고 할 수도 없는 사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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