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언>
나는 9월 열중에서
다독왕 TOP30에 선발되어
10월에 강사와의 임장에 참여한다.
책 제목 : 부자의 언어
저자 : 존 소포릭
읽은 날짜 : 25.09.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효과시간 #희생 #명상
[본 것]
사람들은 거의 모두 돈에 대해 생각하고, 돈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분명한 건, 부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선택은 하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그는 남들과 다르게 행동했다. 그의 성공은 다양한 목표들이 가져온 결과물들이 한데 모여 이루어진 것이었다. 부는 욕망을 씨앗 삼아 자라난다.
[깨달은 것]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경제적으로 나아지고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부를 위한 행동을 옮겨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부를 쌓으려면 아무런 변화를 하지 않는 남들과는 다르게 행동해야한다. 그렇다면 누구와 똑같이 행동해야하는가? 바로 부자들. 하지만 부자들처럼 행동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단순히 “돈 많으면 좋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부를 향한 발걸음을 옮기기 힘들다. 바로 ‘욕망’이 필요한 것이다. 다른 말로는 ‘절실함’, ‘비장함’. ‘이 방법이 아니면 나는 노후대비를 할 수 없다. 노후대비뿐 아니라 나는 경제적 자유도 이루고 싶다. 나의 가족들과 편안한 삶을 살고 싶다.’라는 강렬한 욕망이 있어야 오래 걸리고 힘든 길을 견딜 수 있다.
[적용]
나의 목적과 간절함이 잊혀지지 않도록 매일 떠올린다.
매일 떠올릴 수 있도록 종이에 써서 화장대 거울에 붙여둔다.
그리고 남들과는 다르게 행동한다.
남들이 저녁에 티비 보며 소파에 누울 때 나는 임보를 쓰고 시세조사를 한다.
남들이 주말에 가족들과 소비하며 놀러다닐 때 나는 임장간다.
(물론 평일에 아기 잠들기 전과 팸데이에는 나도 최소한의 소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본 것]
나는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장소를 골라 매일 밤, 그곳에서 재정적 목표들을 깊이 숙고하며 정신 수양을 했다. 벅에는 목표를 걸어두었고, 목표를 이룬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마음속에 새겼다.
이런 숙고의 시간은 경제적 자유를 얻은 상태를 체험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이미 손에 넣었다고 상상함으로써, 내 목표와 열망을 충족하게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깨달은 것]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내가 부자가 되었다고 믿어야한다.
나의 무의식이 내가 부자라고 믿게 하려면 의식적으로 내가 부자가 되었을 때의 모습을 이미지화해야한다.
이는 단순히 역할놀이가 아니라 뇌과학적으로 밝혀진 과학적 사실이다.
[적용]
잠들기 전에 확언을 한 후 잠이 들기까지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한다.
부동산을 자연스럽게 드나들고, 매임을 능숙하게 해내고, 부동산 테이블에 둘러앉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내 모습. 1호기를 했다며 기뻐하는 내 모습.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2호기를 찾아 임장하는 내 모습. 우리 아기가 조금 자라서 함께 다니기 좋은 시기에 여행다니며 추억을 쌓는 모습. 원하는 공부 마음껏 시켜주고 아이가 서울로 대학을 가며 우리 부부도 성동구에 투자한 내 집으로 이사가는 모습. 지역 인프라를 누리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우리 부부의 모습. 상상만 해도 벅차다!
[본 것]
매일 나는 팔굽혀펴기 150번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행하기는 쉽지만, 행하지 않기는 훨씬 쉽다.
이 팔굽혀펴기 의식은 가장 하기 어려운 일과 중 하나다. 수행하기 어려운 게 아니라 시작하기가 어려워서다. 하루 동안 하는 모든 작업은, 저항의 강도 측면에서는 비슷비슷해 보인다. 특히 미루기 쉬운 작업들이 그렇다. 우리는 행동 하나를 함으로써 저항을 이겨낸다.
[깨달은 것]
나무위키에서 지역조사를 하는 것은 쉽지만, 행하지 않기는 훨씬 쉽다.
책을 10분만 읽는 것은 쉽지만, 행하지 않기는 더 쉽다.
일단 시작하면 더 진도 나가는 것은 쉬운데, 그 시작이 쉽지 않다.
하지만 작은 행동 하나를 함으로써 그 저항을 이겨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루틴!
[적용]
강의나 독서 같은 것들은 시작하기 어렵지 않지만, 나도 전수조사할 때는 왠지 모르게 압도되는 느낌이다. 전수조사라는 것이 굉장히 규모가 큰 작업이라서 그런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압도되는 느낌이 들면 나는 ‘할 수 있어. 하나씩 차근차근 하면 돼. 한번에 한입씩.’하고 혼잣말을 한다.
이것을 아예 루틴화 시켜서 작은 작업을 할 때도 “할 수 있다! 한번에 한입씩!!”하고 외친 후 시작하면 더 큰 작업을 시작할 때도 더욱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것]
돈 쓰는 성향 역시 극복해야만 했다. 돈이 새는 걸 관리하지 못한다면, 재난이 닥쳤을 때 삶이 취약해진다. 지출을 빡빡하게 관리하지 않고 부를 쌓으려고 애쓰는 건, 배수구 마개를 빼고 욕조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다. 나는 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 지출은 적이며, 호화롭게 과시하거나 사치스러운 데 부를 낭비하지 않고, 가진 것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에서 생활하는 것이 미덕이라는 신념을 받아들였다.
[깨달은 것]
내 폰 배경에 있는 메모장에는 ‘지금의 생활수준을 유지한다.’라고 적혀있다. 부자의 언어뿐 아니라 다양한 책에 서 저축을 강조하고 저축을 위해서는 벌이보다 낮은 생활수준을 해야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작년에 코크드림님의 인테리어 특강을 들었을 때 코크드림님이 지금도 투자 처음 시작할 때 타던 모닝을 타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차를 새로 사고 싶다가도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읽었던 내용을 떠올리며 부자들도 다 이렇게 사는 것이라며 소비욕구를 억누르셨다고 하셨는데, 책을 통해 욕구를 누르고 멘탈을 지키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래서 책을 읽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
지금의 생활수준을 유지한다.
최근에 아기가 태어나 새롭게 필요한 것들이 많아졌다.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들은 되도록 최저가로 구입하고, 분유도 지금처럼 가장 싼 것을 쿠폰을 적용하여 더 싸게 구입하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모유를 먹여 분유값을 줄인다! 무언가를 살 때도 곧바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며칠동안 살펴보며 정말 필요한 것인지 고민해보고 주문한다. 아기들은 특히 옷값이 많이 드는데 물려받은 옷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옷은 되도록 사지 않도록 한다.
나는 약간 T성향의 책들이 잘 맞아서
원씽, 돈의 심리학 이런 책들을 좋아하다보니
처음에 부자의 언어를 읽었을 때는
처음보는 소설형식에 적잖이 당황했었다^^;;
(소설 안보는 자기계발파)
그래서인지 내용도 크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나중에 다시 재독하면서
왜 이 책이 명작이라고 불리는지 깨달았다.
나의 자녀에게도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다.
나도 부를 일구는 정원사가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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