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글을 읽으면 이런 점을 알 수 있어요!
- 1-2억 있다면 갈 수 있는 서울의 <이 지역>을 알 수 있어요.
- 이곳의 교통, 인프라, 학군, 일자리 등을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어요.
- 이곳의 미래 가치와 지금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파악할 수 있어요.
요즘 부동산 상황 “주말에 예약 잡기도 힘들어요”😮💨
요즘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
피부로도 느껴지지 않으세요?
주말에 집 보러 가려 해도
예약이 꽉 찼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현장에서는 매물이 나오기 무섭게
소진되고 있어요.
이른바 ‘좋은 입지’에 있는 아파트는
사람들이 몰리며
순식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조급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심지어,
추석 연휴에 부동산 규제 루머가 돌았었죠..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기사로 다뤄질만큼 꽤 신빙성이 있는
대책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언제 정책이 또 바뀌고
발표될지 모르는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람들은 더 동동 발을 구르게 됩니다.
"지금 안 사면 더 비싸질까봐
무리해서라도 대출을 받아야 하나?"
"이 동네가 맞긴 한 걸까? 괜히 비싸게 사는 건 아닐까?"
그런데, 이럴 때일수록
더 차분하게 접근하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급하게 접근하면
공부를 한 사람들도 오히려
실수를 하게 되거든요.
지금 당장 매수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기회를 줄 지역이
어디인지 미리 알아두는 것,
그게 현명한 전략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월동여지도가 준비했습니다.
서울에서 아직 기회를 주는 지역,
조용히 빛나고 있는 그곳을 소개할게요.🙂
현금 1-2억으로도 갈 수 있는 서울의 ‘이 지역’
오늘 소개할 이 지역은
지난번 다뤘던 중랑구와 마찬가지로!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오르고 있는 서울에서
아직 저렴한 집값으로
평범한 직장인들을 ‘기다려주는’ 곳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이번에 소개드릴 지역에 있는
1,000세대 이상 아파트인데요.
이미 전고점을 뚫어버린
강남, 용산, 성동, 마포와는 달리
아직 가격이 일정한 상태인거죠 🫢
심지어! 가장 비쌀 때보다(전고점)
23%나 바겐세일된 가격이라는 사실..
종잣돈이 적은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눈여겨 보아야 하는 이 지역!
그래서 여기가 대체 어디냐고요?
오늘 소개할 이 지역은 바로
‘서울 강북구’입니다.
강북구는 서울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자치구로
도봉구, 노원구와 접하고 있어
흔히 '노·도·강'으로 묶어서 불리곤 해요.
강북에 위치해 있지만
남쪽으로 연결되는 전철 노선이
잘 연결되어 있어서
서울 내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요.
무엇보다 강북구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가성비 있는 집값이에요.
2025년 10월 기준으로
강북구는 여전히
20평대 5억대 매물이 존재하는
서울 내 몇 안 되는 지역이거든요.
이건 경기도 몇몇 지역보다도
저렴한 수준인 거여서 엄청 기회인 거죠..!💥
그럼 지금부터 강북구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일자리와 서울 중심부 접근성
강북구의 종사자 수는 약 10만 명 수준으로,
일자리가 집중된 지역은 아니에요.
그래서 서울 내에서
'베드타운' 역할을 해왔지만,
바로 이점이 강북구를
'가성비 지역’으로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실제로 광화문, 시청,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중심부로 출퇴근이
1시간 이내이면서도
집값은 중심지에 비해 저렴하니
가성비를 고려한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이 된 것이죠.
강북구를 지나가는 전철을 살펴볼게요.
이미 운영중인 전철로는
4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있어요.
4호선 수유역에서
광화문까지 28분,
여의도 40분,
강남 43분이면 도착합니다.
미아사거리역에서는 더 빨라지죠.
시청 23분,
강남 40분 수준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30~4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에요.
그리고 교통 호재가 하나 더 있습니다!
27년 11월 개통 예정인 동북선인데요.
성동구 왕십리에서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전철인데,
이게 개통되면
강북구인 미아사거리에서
왕십리까지의 접근성이 높아집니다.
왕십리까지 편하게 가는 게 어떤 의미냐구요?
왕십리에서 강남, 잠실, 송파까지
환승이 훨씬 쉽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대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이렇게 교통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데
아파트 가격은 아직 저렴하니
가성비 지역을 찾고 있는 분에게는
적합한 지역이라 할 수 있겠죠 ☺️
학군: 아이 키우기 좋나요?
교육 여건도 살펴볼까요?
강북구는 서울 내에서
학군으로 잘 알려진
지역이라 보긴 어렵지만,
그럼에도 지역 내 공부 잘한다고
알려진 학교가 있어요.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영훈국제중학교입니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국제 사립중학교인데요.
평균 학업성취도율이 무려 98.3%,
특목고 진학률도 27.6%에 달합니다.
(45명/163명)
뿐만 아니라, 삼각산중학교,
강북중학교, 미양중학교도
특목고 진학률 5% 이상으로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어요.
강북구는 전체적으로
교육열이 매우 높은 지역은 아니지만,
특정 학교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어요.
이런 성과는 학교 주변 동네 아파트의
선호도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교육을 고려하는
실거주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학원가는 어떨까요?
강북구도 한 때 화양사거리 인근에
학원가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관련 기사)
잘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 대신 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은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를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동북선이 생기면 미아사거리역에서
은행사거리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거라고
기대되고 있습니다 :)
편의시설: 마트, 백화점, 병원이 있나요?
교통, 학군 다음은 생활 인프라겠죠?
강북구는 미아사거리와
수유를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꽤 잘 갖춰져 있어요.
📍롯데백화점 미아점
📍롯데마트 삼양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성북구지만 인접)
📍이마트 미아점 (성북구지만 인접)
이처럼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시설들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10~15분 내에 이용 가능해요.
또한 병원,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 인프라도
부족함 없이 갖춰져 있답니다.
즉, '서울 외곽이라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죠!
지금까지 서울시 강북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서울 주요 업무 지구와의
접근성은 어떤지,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쭉 살펴봤어요.
강북구는 지금도 좋은 지역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인데요.
특히 주요 업무지구까지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한 교통,
2년 뒤 개통 예정인
강북선의 신설 덕분에
실수요자 입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라 할 수 있어요.
아직 종잣돈 1-2억으로도
충분히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가 많이 남아있어서,
특히 가성비 아파트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직접 가보시면서
눈여겨 봐두면 좋을 것 같아요~🏠
📌 월동여지도는 서울·수도권 중 살기 좋은 지역을 격주로 소개합니다.
교통/일자리/학군/인프라를 기준으로,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해드릴게요. 😊
궁금한 동네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칼럼의 주인공은 그곳이 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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