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 투자는 단순 돈을 버는 것에 더불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 유연한 사고를 하자.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 나와 다른, 나보다 나은 생각을 습득할 수 있다.
기억하라. 시장 가격은 이미 알려진 모든 정보를 반영한다. => 모든 정보를 반영한 가격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렇다면 저평가라는 건 뭘 말하는걸까? 현재 가격이 낮다면 현시점에 그 물건이 매력이 적다는것을 말하는걸까? 시점의 문제일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아지는게 저평가???
포트폴리오의 등락에 대해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때로는 감정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냉정한 무관심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자신의 포트폴리오 등락에 감정을 배제하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닐것이다. 그 감정배제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독서와 명상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돈을 통해 안정감을 얻고 싶어 하지만, 돈은 결코 안정감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리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마인드셋에 집중하라 => 돈이 많다고 해서 안정감을 보장하지 않는다. 돈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제할 수 있는 자신의 마인드셋에 집중하자.
그 돈은 내 노력으로 번 돈이었고, 세금을 낸 후 손에 쥔 금액이었다. 즉, 세금까지 포함한다면 실제로 내 손실은 더 컸을 것이다. =>세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글이다. 세금을 내지 않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 생성이 필요하다.
내가 말하는 ‘무위험 포지션’이란, 생활에 필요한 현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금융자산을 의미한다 => 무리한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집을 위해 일하지 말고, 집이 자네를 위해 일하게 만들도록 하게.” =>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궁극적인 자산생성 방법이다.
부채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 => 누구나 처음엔 부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아마도 이것은 매스매디어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 부채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 설명을 해줘야 하지만 역기능만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부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는 다리와 같다. =>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간다는 것은 주객이 바뀐다는것. 신분 상승??? 적절한 부채 이용은 필수 !!!
동시에, 부채를 떠안는다는 것은 미래의 수입을 미리 당겨쓰는 것을 의미했다. => 부채는 미래의 수입을 당겨쓰지만 당겨쓰는 의미로 수수료를 지불한다. 공짜로 쓰는 건 아니다. 현 자본주의에서는 현명한 자본 굴리기 방법이 아닐까 싶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투자는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과 더불어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훈련하는 과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