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2강 강의 후기 하루지기] 바위를 뚫을 수 있는 물이 되자

너바나님의 2강 강의는 뭔가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울림이 있었습니다.

시간관리, 투자공부, 운동, 가게운영, 가족시간등 너무 많은 일들을 계획없이 쳐내고 있던 제 자신에게

구체적인 목표와 시간설정으로 원씽하라고 일러주시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이 바위를 뚫듯” 이라는 표현을 듣는데 와… 이거구나… 꾸준한게 답이구나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남더라구요

저환수원리 원칙으로 구매한 아파트는 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정말 적다.

하지만! 원칙을 갖고 구매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의중 나왔던 사례중 송내역 앞 반달마을 아파트를 월부학교 분들과 함께 투자했는데

결국 역전세로 버티지 못하고 매도하신 분들이 많았고, 수익은 그 후에 200%가까이 오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저.환.수.원.리 중 ‘원금보전’은 어쩌면 잃지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항목이 아니였을까?

현재 내가 투자한 1호기 역시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하고있고 나 역시 그 부분이 늘 아쉽고 불안한 마음이였다.

“팔아버릴까?"

“갈아탈까?”

수 없이 들었던 생각이 조금은 부끄러워졌던 순간…

내가 팔지않는다면, 손실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고 실수하지 않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