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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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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부의 전략 수업 by 폴 포돌스키
P.86) 경제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일정 비율의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중략)
결국, 우리는 소비에 있어 도덕적 선택을 해야 한다. 내가 소비에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위치에 서려면, 누군가는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이는 또 다른 불편한 진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에 의해서 작동하고 있다. 그런데 이 경제 구조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아갈 수 없다는 내용을 접한 순간 마음이 많이 무겁게 느껴졌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부를 공평하게 분배한다는 개념은 공산주의적 개념이며 이 사상은 이미 오래전 실패한 사상이 되었지만 자본주의라는 시스템 역시 구조적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부는 유한하게 이루어져있는데 이 부를 많이 가질 수 있는 사람과 적게 갖는 사람이 존재하도록 되어었다는 것과 특히 소수의 사람들이 더욱 많은 부를 가질 수록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가난해져야 한다는 것이 크게 와 닿았다.
그리고 이처럼 무겁고 무서운 개념을 알게되면서 적어도 나는 자본주의에서 경제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지를 고민하고 좀 더 자산 가치를 갖는 것들을 소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되는 내용이었다.
어쩌면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당연한 논리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누군가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면 나는 이런 선택의 순간에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생각하고 옳은 방향으로 행동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깊게 갖게 되었다.
저자는 투자를 통해서 부를 일구는 과정에서 스스로 배운 점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내가 배우는 부동산 투자와는 다소 차이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큰 범위에서는 자산 가치가 있는 것을 보유하고 계속해서 투자를 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특히 가난이 주는 고통에 대해서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부를 갖기를 원하지만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고 그렇게 부를 쌓아가는 과정 또한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과 채권등을 예로 들면서 대부분의 투자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내가 월부에서 배우고 있는 부동산 투자의 가장 큰 원칙은 가치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싼 가격에 매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저자가 설명하는 투자의 기준들에서는 이런 투자에 대해서도 장점과 단점을 설명하면서 여러가지 투자의 원칙들에 대해 비교해 주기도 한다.
월부에 오기 전에 나의 삶은 자본주의라는 개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직장에 매일 출근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살고 있었다. 앞으로 나의 미래에 대해서는 약간의 두려움 정도는 느끼고 있었지만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며 살아가고 있었고 준비도 전혀 없었던 삶이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월부를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내가 살아왔던 많은 시간들과 그 속에서의 기회들에 대해서 아쉬움도 느끼는 한편, 이제라도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 가치 있는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고 저자가 이야기 한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우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한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투자라는 분야에서 생각해야 할 점들을 다양하게 많이 제시해주고 있다. 먼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고 그렇게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차분한 마음으로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치가 성장하는 자산을 꾸준히 소유해야 해야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부자들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자산을 키워가고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그 부자들이 만든 자산에 돈을 쓰는 것이란 것을 생각하면서 나는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에게 돈을 쓰는 사람이 될 것인가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장기적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 2가지 이상 보유할 것. (서로 다른 시점 상승하는 특성의 자산)
저자는 이 책에서 복리에 대해 이해하는 것과 함께 분산투자에 대해서도 여러번 강조를 하고 있다. 우선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을 보유하는 것을 강조했는데 이와 함께 이 자산들은 서로 다른 시점에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이 부분에서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를 염두해 둬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보다. 내가 투자하는 지역을 하나의 지역에 여러 아파트를 매수하지 말고 서로 다른 시점에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염두해 두면서 부동산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특정 지역이 분명 공급이 줄어들고 있어서 그 지역에 여러채를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그 지역에 투자를 했다면 가급적 가치가 상승하는 다른 지역의 아파트를 투자 대상으로 검토하면서 리스크의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투자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직접 해보는 것’
투자는 이론적인 배움을 통해서 어느정도는 투자 판단하는 기준을 배워야 하겠지만 실제로 투자를 잘 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누군가에서 물어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투자를 직접 해보며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다고 이야기 한다.
나는 아직 월부에 와서 투자에 대한 경험을 갖지 못했고 여전히 투자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중이지만 임장과 임보를 쓰는 것과 별개로 실전 투자를 해보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운전학원에서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한다고 해도 실제 도로에서 다른 차들 사이에서 운전을 하면서 실력을 키워야 제대로 된 자동차 운전이듯. 나 역시 1호기 투자를 위해서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게 되었다.
P.15) 나는 시스템의 일부가 불공정하다고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스템은 이해와 극복이 필요한 현실이다.
P.36) 돈을 제대로 알기 위한 여정에서 첫 번째 단계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자신과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P.37)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출발할수록, 차분하게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 다행히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은 있다.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단, 운동, 심리 상담, 요가, 명상 등은 모두 마음을 훈련해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하는 생각들을 단순한 걱정일 뿐, 현실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게 돕는다. 신앙 역시 도움이 된다.
P.38) 차분할수록 돈을 더 잘 다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P.39) 항상 큰 그림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는 건강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키자. 이처럼 차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P.51)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을 읽어야 한다.
P.53) 중요한 것은 상황이 얼마나 급격하게 변할 수 있는지 인식하는 것. 즉, 트레이더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시장의 변동성을” 아는 것이다. (중략)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다루는 첫걸음은 변화가 닥쳤을 때 생각을 할 수 있다. (중략) 이처럼 갑작스러운 변화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불안함과 평온함의 차이를 깨닫게 되면, 차분한 상태에서 수입, 저축, 은퇴 계획을 세우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P.55)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신이 생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지, 어떤 일을 제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직업과 급여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P.60) 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략)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P.62) 안정적인 삶을 위해 필요한 최소 비용이 얼마인지 계산해야 한다. 기본적인 주거비, 식비, 의료비는 필수 항목이다. 그리고 그 비용이 얼마인지 정확한 숫자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P.66) 목표를 이루려면 끝까지 밀어붙여야 하지만, 때로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을 억지로 가려다가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P.67)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P.71) 스케일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스케일이란 매출이 비용을 압도적으로 초과하는 방식으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P.74) 경제의 변화는 곧 당신의 삶을 지배하는 ‘혁신의 파도’가 되기 때문이다.
P.75) 나는 내가 서 있는 빙산이 녹아내리는 걸 일찍 알았고, 그래서 금방 다음 빙산으로 옮겨가며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높은 수익이 있는 곳에서 반드시 경쟁이 따라온다. 그리고 경쟁이 성공하면 결국 수익을 무너뜨린다. 시장 전체로 보면 이 과정은 자연스로운 흐름이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일 수 있다.
P.76) 하지만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변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파악하려고 할 때 이미 반영되어 있다.
P.78) 가격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의 공급과 수요를 나타내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P.80)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앞서 말한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 (중략) 결론적으로 돈을 잘 다루려면 높은 급여를 받고, 낮은 가격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소득 분포의 상단 끝에서 벌고, 지출 분포의 하단에서 소비해야 한다.
P.85) 자신이 가진 능력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결국, 이러한 과정이 소득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자신과 비슷한 가치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를 과소평가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P.86) 경제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일정 비율의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중략)
결국, 우리는 소비에 있어 도덕적 선택을 해야 한다. 내가 소비에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위치에 서려면, 누군가는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이는 또 다른 불편한 진실이다.
P.88) 더 많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과거처럼 검소하게 살수 없었다. 오히려 과거에 비해 절약이 훨씬 어렵게 느껴졌다. 이는 돈이 가진 특유의 함정이다. 사람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필수적인 것’과 ‘적절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 수입이 늘어나면 소비도 덩달아 증가하기 쉽다.
P.91)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어떤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선택에는 분명한 리스크가 따르며, 이런 리스크는 가격에 반영된다.
P.92) 주식, 채권, 부동산, 이 모든 것의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투자의 핵심은 현재 가격에 반영되어 있지 않은 무언가를 보는 것이다. 즉, 아직 현실이 되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P.121) “좋아하는 일을 하라 (Do what you love)”라는 조언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잘못된 충고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또한 보상 체계는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공정한 보상을 보장받을 수 없다. 결국, 사내 정치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보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략) 사내 정치에는 몇 가지 주요 요소가 있다. 위계 구조, 성향, 갈등을 읽는 법, 안전에 대한 욕구, 그리고 래버리지다.
P.147) 비상금은 ‘죽은 돈’처럼 보일 수 있으며, 의미 있는 수익을 내지 못하고 썩어가고 있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투자를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싶은 욕망이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한다.
P.150) 세상은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세상이 냉정하고 무심하다고 가정하라. (중략) 아무 것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극도의 압박 속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가 완료되면, 마치 링 위의 복서처럼 진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P.154) 위기는 여러 형대로 찾아온다. 어떤 위기는 수입을 감소시키고, 어떤 위기는 지출을 급격히 늘린다. 가장 두려운 위기는 이 두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다.
P.159) 완벽한 답은 없다. 하지만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위험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하면, 훨씬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이를 숫자로 계산해 보는 것이 논리와 감정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돈 문제는 항상 감정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특히, 부채가 생기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P.163) “집을 위해 일하지 말고, 집이 자네를 위해 일하게 만들도록 하게.”
P.167) 부채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세입자’에서 ‘소유자’로 넘어가는 다리와 같다. 동시에, 부채를 떠안는다는 것은 미래의 수입을 미리 당겨쓰는 것을 의미한다.
P.199) 가끔 자신만만하게 경제의 미래를 단언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는데, 나 역시 투자를 할 때 미래를 염두에 두지만, 절대 확신하지 않는다. 경제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복잡성을 깨닫게 되면 자연스레 겸손한 태도를 갖게 된다.
P.202) 투자는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분야이다.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1. 자산은 시간이 지나가면 가치가 상승한다.
2.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3. 자산의 현금 흐름을 분석하라.
4. 잘 모른다면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라.
P.209) 어떤 자산을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그 자산이 현재 가격에 어떤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중략)
모든 시장에는 ‘미래의 기대 가치가 반영된 가격'이 존재한다. 만약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한다면, 당신은 예상과 전혀 다른 것을 매수하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다. 현재 가격이 미래의 기대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P.230) 과거 브리지워터에서 신입사원들이 투자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내게 물어보곤 했다. 이에 대한 최고의 답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만약 500만원을 저축해 두었다면, 100만원 정도를 투자해 보라. 실제 돈이 걸리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뇌가 완전히 다르게 작동하기 시작한다. (중략) 수익률 자체도 중요하지만, 복리를 활용하려면 ‘위험 관리’가 핵심이다. 위험은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이 장기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다.
P.234)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언은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 복리와 분산투자에 항상 집중하라는 것이다.
P.235) 핵심 원리는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가지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이 자산들이 서로 다른 시점에 상승하는 특성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P.241) 안전 마진과 다각화된 자산 배분이 필수적이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포트폴리오가 견딜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P.245)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이는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다.
P.262) 내가 주식 시장에 대해 강세 전망을 갖고 있는데, 금융 뉴스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이 약세를 이야기한다면, 오히려 나는 안심할 수 있다. 반면 내 생각과 동일한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것은 더 이상 내가 앞서 있지 않다는 신호이며, 그때는 다시 첫 단계로 돌아가야 한다. 기억하라. 시장 가격은 이미 알려진 모든 정보를 반영한다.
P.266) 투자에서 폭락은 불안하지만, 시장이 회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결국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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