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그뤠잇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빨리 흘러 마지막 반임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학기는 유독 더 빨리 시간이 지나간 것 같은데요.
처음해보는 운영진 역할에 연속으로 투입된 튜터링까지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오늘 반임장에서는 임보발표와 3개월 복기를 진행하고
튜터님께서 3개월간 바라본 저의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었는데요.
느낀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임보
이번 임보발표는 갱부님이 담당해주셨고 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다양한 가설 자료 등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튜터님의 날카로운 시각과 가설검증 과정에서의 조언들을 보면서
부족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임보를 써야할지 조금 더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인턴 튜터님과의 선배 대화와 연결하여 가설검증을 통해
어디까지 깊숙히 파악하고 알아봐야할지 생각해보게 됬고
결국 이런것들이 쌓여서 튜터링에 꼭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모되는것이 아닌 넘쳐 흘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스스로를 다잡고
내면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난 3달을 복기하며
지난 3달 복기자료를 작성하면서 다행히도 이번 학기 역시 후회없이
했다는 생각을 했고, 부족한 면은 개선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원없이 강의를 수강했고, 튜터링도 진행했으며 글쓰기도 후회없이
했기에 이제는 양과 함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학기를 통해 월부 생활의 와이가 조금은 선명해진 느낌이 들고
이를 위해서는 나의 성장이 필수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10여일의 기간동안 해야할일이 많지만
이 역시도 최고의 수준으로 잘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튜터님과의 1:1 피드백
튜터님과의 1:1 피드백 과정에서는 지난 3개월간 저를 지켜봐주시면서
느끼셨던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잘했던 부분도 이야기 해주셨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은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솔직한 마음을 일기로 써보라는 말씀이었는데요.
그동안 부족한 실력에 과분한 기회를 받다 보니 계속 앞만 보고
달려갔었기에 스스로에게 칭찬에 인색했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하게 됬고
나의 내면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하지 못한것이 아쉬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스스로에게 위로와 함께 이번 학기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정리하여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그릇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이번학기는 유독 날씨도 덥고 해야할일들이 많아 쉽지 않았던 3개월이었는데요.
그럼에도 함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반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빈쓰 튜터님께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에 대해 후회를 남기지 않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뜻깊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빈쓰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