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7기 독ㄱ6임투 7ㅖ속하면 부자는 금방이조 방원] 2주차 강의후기 '전세는 이렇게 빼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단지를 방랑하는 원숭이 방원입니다.

열반 2주차 강의는 ‘전세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적을 수 있을 만큼

양파링 멘토님께서

매매 이후 next step인 전세에 대해 전부 알려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의 초반엔 6.27, 9.7 대책 발표에 따른 앞으로 시장 방향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의견도 공유해주셔서

튜터님의 대책을 해석하는 인사이트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9.7 공급대책 

- 30년까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37.2만호 '착공 추진'

 - ‘30년까지 12.1만호 추가 ’착공'

위 글만 보면, 앞으로 공급을 많이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튜터님께서는,

자세히 보면 30년까지 ‘착공 추진’, ‘착공’이라는 의미를 설명해주시며,

결국은,

‘주택 지을 거니까 삽 퍼는 것을 30년까지 이렇게 많이 할게요~’

라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25년 9월 지금 당장 주택을 짓기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빠르면 3년이 걸릴텐데,

즉, 저희는 28년 말까지는 공급이 부족한 수도권을 경험할 것임을

느꼈습니다.

수도권 공급이 부족한 이 시점에 향후 3년, 길게는 33년까지

서울/수도권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궁금해졌습니다.

…

투자 할 시기에는 꼭,

전화임장으로 전세시장 분위기를 파악해야해요.

6.27 대책 이후에 부사님들이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1)(자신감X 유형) 지금 전세 빼기 ‘어려워…’ 투자 어려워…

2)(자신감O 유형) 상황이 이래도 ‘다 방법이 있어~’

 

우리는 부사님께 다 전화를 돌려서 자신감 있는 부사님을 찾아야하고,

그 분과 같이 일해야해요.

경험이 적다보니,

전임은 매물의 상태나 매도자의 상황, 세입자의 상황 정도만 물어보는 수준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튜터님께서 위 내용을 설명해주실 땐,

전화임장으로 부사님의 실력도 확인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다시금 전화임장을 통해서 얻어야하는 정보는

1)매물의 정보/매도인 상황/세임자 상황

2)(일을 잘한다의 지표) 협상을 적극적으로 해주실 성향이신지

3)(일을 잘한다의 지표) 대책 내용을 숙지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행동으로 옮기실 수 있는지

를 알아야함을 배웠습니다.

1호기 계약서 작성을 앞두고 들은 2주차 강의라

계약서에 어떤 내용을 적어야할지,

잔금 때 전달받아야하는 서류 중 ‘근질권설정통지서’를 빼먹으면 안 된다는 것

등을 배우며

바로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 덕분에,

주변 동료분들 덕분에,

우리 조원분들의 칭찬 덕분에,

유리공과 가족들의 신뢰 덕분에,

1호기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