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반드시 백 억을 달성해 낼 돈죠앙입니다.
감사한 기회로,
김인턴튜터님의 첫 월부학교의
반장의 기회를 받았습니다.
♡
부반장이던 시절,
돈부님이 반장이 된다면,
10분동안 정말 크게 웃어줄 것이라던,
반나이 반장님의 이야기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때는 뭐가 뭔지도 잘 모른채로
첫 부반장 역할을 맡았고,
첫 반장 역할 때에는
제가 오히려 랑랑반원들께 도움을 받았던 상황이라,
그 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 반장을 하면서,
그 말의 무게를 실감하는 한 학기였습니다.
찐하게 배울 수 있었던 이번 반장을 통해서
성장했던 점을 정리해보고,
아쉬운 점을 복기하면서,
더욱 성장해나가고자 합니다.
소통의 중요성
이번에 우리반 운영진들은 저를 포함,
다소 책임감이 강하고 (?)
묵묵한(?) 묵직한(?) 무거운(?)
스타일이었습니다.
해야할 일이나, 위기 상황이 닥치면,
우리끼리 어떻게든 머리를 맞대서 해결하려고 했지,
튜터님께 매번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난하게 반이 흘러가기도 했지만,
우리가 해결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당연히 생기게 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실전반처럼 조장님 한 사람이 운영해 나가는 것이 아닌,
반장 한 명, 부반장 두 명이 반을 함께 운영한다면,
‘원 팀’이 되야함을 정말 많이 느꼈고,
그러기위해서는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소통이라는 것이
단순히 정보를 얻어서 잔달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정말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튜터님께서 권유해주신 부분은,
짧더라도 운영진끼리
다같이 그룹콜이나 줌모임 같은 것을 활용해서
정기적인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
이번 운영진들이 자기것은 잘 챙기지 못하고,
반운영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는 피드백이 있었기에,
소통의 낭비가 되지 않도록,
튜터님의 조언대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틴화의 중요성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운영진으로써 가장 경계를 해야할 부분은,
반 운영을 하느라
내 성장을 하지 못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내 성장을 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오래하는 투자자로 남을 수 없기에,
나의 성장을 챙기면서,
운영을 해나가야 것이 중요함을
꼭 잊지 말아야합니다.
이슈가 이미 생긴 후에 전화하면
대응하는 것 밖에 되지 않고,
그렇게 되면 결국 그 이슈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어요.
시간을 고정해서 연락하고 있다면,
그건 챙기는 것이 되는겁니다.
-김인턴 튜터님-
이번에 반운영을 하면서,
반내 이슈가 생기면 그것을 대응하느라,
에너지와 시간을 쓸 수 밖에 없구나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가능한 이슈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대응이 아닌 관리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몇명에게 전화 및 연락.
일정시간을 고정해놓고
루틴처럼 관리해야함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리미리 기민하게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영진은 사이드미러다!.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입니다.
기버가 되면 나의 사이드미러가 많아진다는 이야기.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었는데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우리 튜터님들은 우리에게 정말 끊없이 댓가를
바라지 않고 인풋을 주시는데…
운영진으로써 그런 튜터님께 과연 사이드미러가
되어주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 곳간이 차 있어야
남을 도울 수 있는 여력이 생기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힘든 상황이라고 힘들어하고 뭉개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는 것도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운영진으로써 역할을 잘했나?
라는 고민이 된다면?
나는 튜터님의 사이드미러 역할을 잘 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반장 역할이 가볍게만은 다가오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첫 번째는 즐겁게만 지냈다면,
이번은 다소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월부안에서 누군가를 돕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는지
나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지
나름의 와이를 찾아보고자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면서 쌓아아가보고자
합니다.
늘 진심가득한 마음으로 살펴주시는 우리 튜터님덕에 조금씩 방향성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한 튜터님 무한 애정 쏟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준을 튜터님으로 맞추고 하라는 말씀처럼, 기준을 낮추지 않고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무한감사랑합니다 인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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