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의 신화. 우리는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정신만 바짝 차리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배운다. 그걸 두고' 회복 탄력성'이라고 잘못 부른다. 단언컨대, 그것은 진정한 회복탄력성이 아니다. 회복탄력성이라는 꼬리표가 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갈시킬 뿐이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거창한 회복탄력성의 신화라고 부른다.
우리는 이런 신화에 길들여졌다. 우리는 신화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2장 뇌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생각할까?]
편도체(파충류의 뇌): 생존과 자기보호에 초점. 투쟁-도피 반응. 코르티졸 분비. 지속적인 긴장 상태 유발
지연성 스트레스 반응: 우리의 뇌는 일단 극심한 위협이 지나가고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면, 경계심이 풀리며 진정한 감정이 겉으로 드러난다. (재앙의 한 가운데서 감정적으로 완전히 무너지진 않는다.)
뇌의 신경가소성: 뇌는 항상 새로운 경로를 만들고, 반복된 경로는 더욱 강화된다. ⇒ 뇌는 경험하는 것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회복탄력성2가지원칙: 한번에 2가지씩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면, 그 변화가 일상생활에 더 쉽게 통합되어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어쩌다 한번씩 하는 게 아니라 오랫동아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
[3장 첫번째 회복탄력성 버튼-가장 중요한 것을 명확히 파악하라]
#Most목표 #역방향계획세우기 #숨겨진 보물찾기
첫번째 회복탄력성 버튼은 최우선 순위, 즉 목적지를 명확히 정하고 그곳에 쉽게 도달할 올바른 마음가짐을 심어줄 것이다.
안전지대 → 공포지대(극심한 스트레스) → 학습지대(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 학습) → 성장지대 (새로운 관점을 얻음) ⇒ 자신이 겪은 일에서 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것을 배운다.
변화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 일치하는 변화'만 일으킬 수 있다.
MOST목표를 파악하면 앞으로 나아가야할 명확성, 목적의식이 생긴다.
Motivation(동기): 짧은 목록으로 적고, 그 목록 중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 1가지만 정하라.
Objective(객관성): 꾸준히 지켜볼 수 있는 객관성.
Small(소규모): 작은 목표를 설정하라.
Time(적시성): 시급하게 다뤄야할 목표
이 MOST목표가 ‘끝’. → ‘시작’을 향해 역방향으로 계획해 나가라.
성장에는 ‘불편함’이 따른다. 이 불편함을 느낀다는 건 ‘성장지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해도닉행복: 쾌락, 적은 양으로도 심리적 행복에 영향. 하지만 금방 적응. 더 많이 원하게 설계.
유다이모닉 행복: 깊은 만족감, 의미있는 삶, 의미와 목적에 집중.
⇒ 중요한 건, 해도닉 행복과 유다이모닉 행복의 적절한 조화.
[4장 두번째 회복탄력성 버튼-시끄러운 세상에서 평정을 찾아라]
#미디어다이어트 #팝콘브레인 #수면
정신적 역량에는 분명히 인간적 한계가 있다. 그것은 충분히 공급되는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몸을 무리하면 체력적으로 지치듯 뇌도 무리하면 지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주의력을 둘러싼 경계를 설정하는 것
미디어다이어트의 3가지 제한: 시간제한, 거리제한, 물류제한
시간제한: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을 정하는 것. (시간 경계)
거리제한: 스마트폰을 접근하기 힘든 위치에 두는 것.
물류제한: 스마트폰 알람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
스크롤링은 편도체의 뇌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안전하다고 느끼기 위해 주변을 살피는 것과 유사.
현대사회의 독특한 문제는 급성이 아닌 만성이라는 점. 사라지지 않고 계속 쌓인다.
수면은 뇌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과정. 수면은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것을 돕는다.
단, 며칠잠을 설쳤다고 심신을 더 지치게 하진 마라. 수면 부족은 어쩌다 며칠이 아니라 몇달, 몇년 이상 지속되는 수면 장애가 문제를 일으킨다. → 푹 자지 못하는 자신을 질책하진 마라.
수면 변동: 매일 10시 30분에 잠들다가 어쩌다 11시 45분에 자는 것 정도는 괜찮다!!
늦게 잠드는 이유: 힘든 하루에 대한 보상.
신체의 최적 기능을 위해선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
초연결은 단절이다: 우리는 기술적으로 더 연결된듯 느끼지만, 인간적 측면에선 더욱 단절됐다.
인생 전반에 걸쳐 행복을 가장 잘 예측하는 단일 변수는 ‘인간관계의 질’이다.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도 건강을 증진한다.
매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 교류할 수 있는 계획을 1가지 이상 세워라.
[5장 뇌와 몸을 동기화해라]
#가벼운운동(산책) #호흡명상 #장뇌연결
멈추고, 호흡하고, 머물러라.: 뇌의 회복탄력성 리셋하기
운동의 최종 목표: 다이어트, 몸매 → 건강, 웰빙
20분 산책의 효과: 몸의 느낌과 반응에 집중하는 시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있어서도 내 몸의 변화에 놀라지 않을 수 있다.
일상적 습관의 힘: 습관을 들이는 가장 좋은 비결은 그 습관을 쉽게 만드는 것.
3가지 요인: 시간, 거리, 노력 → 이 3가지 요인의 마찰을 줄여야 한다.
결정 피로 줄이기: 어쩌다 한 번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보다 ‘매일’함으로써 결정 피로를 줄인다.
새로운 습괍 형성은 완벽함이 아닌 ‘꾸준함’의 문제다.
장뇌 연결: 장은 단순한 소화기관 뿐 아니라, 기분, 정신건강, 심지어 스트레스 같은 다른 여러 신체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 속 세로토닌(기분을 관리하는 호로몬)의 95%는 장에서 발견된다.
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의 본거지: 소화+면역+기붅절+스트레스 관리 등에 관여하는 미생물 군집
마이크로마이옴은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
감정적 섭식 줄이기(내가 진짜 원하는 것, 욕망하는 것은?)
지중해식 식단: 신선한 과일, 채소, 생선, 닭고기, 콩류, 요거트
[6장 뇌를 쉬게 하라]
#휴식 #모노태스커 #포모도르기법
스트레스의 최적 지점: 의욕은 불러일으키고, 압도되지 않은 수준.
최적지점 찾는 방법: 일의 속도를 늦추고, 일의 양을 줄이는 것 → 현실적인 방법은 아님
대신, 한 가지 일이 끝나면, 잠시 뇌에 휴식시간을 주는 방법 활용: 가벼운 스트레칭, 호흡, 걷기 등
신경응고화: 휴식시간에 머릿속에 떠나디던 새로운 정보가 미래에 사용할 경로와 회로로 굳어짐
멀티태스킹 → 모노태스킹
포모도로기법: 25분 동안 한가지 일에 집중→ 5분 휴식 (타이머 활용)
가짜 출퇴근: (주말에 활용해보기) 진짜 출근하는 것처럼 10~15분 정도 집을 나서고 뇌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
끈적한 거미발: 지금 딛고 있는 이 순간을 느끼는 것.
[7징 최고의 자아를 전면에 내세워라]
#감사하기 #글쓰기 #하루동안평생을산다.
우리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자신을 질책하고 나무란다. ⇒ 회복탄력성의 5번쨰 버튼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 내면의 비판자에게 확성기를 빼앗는 것.
감사하기: 감사의 언어는 뇌의 스트레스 경로를 강력하게 차단한다. 감사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좋게 만들며, 회복탄력성과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타이핑과 달리 손으로 적을 때 우리 뇌는 다른 신경 회로를 쓴다. 종이에 적으면 기억할 가능성이 더 크다.
삶을 자동 조정 모드 → ‘음미’모드로 조정한다.
생각과 감정을 종이에 적으면 카타르시스와 치료적 경험을 맛볼 수 있다.
하루동안 평생을 살아라: 24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접근방식 X, 어린시절, 일, 휴가, 공동체, 고독, 은퇴 등 길고 의미있는 삶의 궤적을 구성하는 6가지 요소를 통합해 단 하루동안 담아내는 것. (…) 우리 모두 빌려온 시간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시절: (어린 시절 몰입해서 즐겁게 했던 행동-3장 참고)기쁨을 주는 일을 마을껏 시도.(게임, 테니스, 노래방, 드라마..)
일: 매일 일정 시간 일하라. → 일은 생산성과 성취감을 키울 기회.
휴가: 매일 시간을 내서 기기를 내려놓고 편히 쉬어라. (만족감을 주는 일-독서, 음악 듣기, 운동, 넷플릭스 등) _나에겐 어린 시절과 비슷한데..?
공동체: 매일 가족이나 공동체와 시간 보내기 (짧은 전화 한통이라도 좋다.)
고독: 매일 일정시간을 고독하게 보내는 것도 중요. → 행복감, 창의성 등을 높임.
은퇴: 매일 은퇴하는 시간을 두고 당신의 활동과 크고 작은 성과를 잠시 되돌아보고 점검하라
영감을 주는 인용문, 격려 물구를 포스트잇에 적어 집안 곳곳에 붙여두어라.
[8장 패스트트랙]
당신의 뇌와 몸에는 고유한 시간표가있다. 각각은 서두르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작동한다. 그 시간표를 존중한다. 생체 속도에 맞게 협력해야 한다. 작고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스트레스는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이다.
자기연민: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힘든 일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며, 정신 건강을 보호해 스트레스를 개선하도록 돕는다.
대나무의 비밀: 5년간 어떤 성장 징후도 없다 6주만에 30cm가 자란다. (…) 완벽함은 존재하지 않는 신화에 불과하다. 완벽한이 아닌 지속적 발전에 집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