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7기 2왕 하는 거 독서에 빠져보자9🤿 헌이브래드] 몰입 독서 후기#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9.15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몰입이라는 과정을 통해 나의 가능성과 능력을 극대화 한다. 이를 삶에 적용해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목표에 이르는 길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훌륭한 성취를 이뤄낸 많은 사람들도 몰입 상태에서 많은 걸 이뤄냈음을 알 수 있다. 

몰입에는 능동적 몰입과 수동적 몰입이 있다. 보이는 즐거움을 느끼는 대상에 대해 자발적으로 빠지는 것이 능동적 몰입이고, 위기 상황이라는 스트레스에 따라 빠지드는 것이 수동적 몰입이다. 수동적 몰입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집중도를 높이려는 노력을 통해 능동적 몰입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지만 생동감 있고 희열넘치는 삶은 능동적 몰입을 통해 가능하다. 

몰입은 그냥 되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연습, 천천히 생각하기, 최상의 컨디션 유지, 두뇌활동 극대화, 가치관의 변화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 하나하나 쉽지 않지만 차근차근 연습하며 달성해야 한다. 특히 최상의 컨디션 유지는 모든 몰입에 있엉 기본 전제가 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생각 하는 연습을하고 지속한다면 몰입을 통해 가치관의 변화까지 이뤄지고 그러면 정말 자신에게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몰입은 직장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이미 몰입을 통해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있다. 세계 유수 기업들이다. 그 기업들은 사고 공간과 사고 주간를 운영하고 몰입 전임자를 선정하는 등 몰입에 진심이며 효과를 체험중이다. 개인적으로는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높이고, 회의를 짧게 하는 방법 적용이 쉬워보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루틴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몰입에 더 잘 들어가고 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매일을 유의미한 작업을 채우고 이를 반복하는 삶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게 된다. 이미 다른 책에서도 많이 봤지만 단순한 삶이 많은 성취를 이뤄낼 수 있음을 보았다. 루틴 구성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삶을 보람차게 사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목표를 이룬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몰입이 의미있는 듯하다. 지난번은 단지 연구와 수학문제를 푸는 사례에 함몰되어 좀 거리를 뒀던 듯 하다. 하지만 몰입 상태가 되지 않으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그건 분명하다. 그만큼 생각은 안하고 열심히만 살고 있다는 증명이 또 있을까. 이번 계기를 통해 생각하는 삶으로 전환해봐야 겠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몰입이 없었던 게 아니었다. 항상 직장에서의 힘든 문제, 당장 처리해야하는 일들을 가지고 집에 왔다. 진정한 퇴근을 못한 것이다. 수동적 몰입이다. 그래서 그런지 좋지 않은 기억들이 많다. 빨리 끝내고 싶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직장에서도 오래 다녀야 하는 이상 보다 즐거운 생활을 위해 능동적 몰입을 연습해도록 하겠다. 좀 더 집중해서 한가지 일을 하고, 불필요한 회의나 시간을 줄여보도록 노력하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루틴 만들기(제발ㅠ)
2. 능동적인 몰입으로 전환 노력하기 - 한기일에 좀 더 집중해보기, 불필요한 회의나 시간 줄여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96)

열애는 곧 몰입’이라는 등식을 성립시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이럴 때는 오매불망 밤낮으로 연인에 대한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 차 있다. 바로 이런 몰입이 능동적인 몰입이다.

(p.206)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255)

직장에서 몰입도를 낮추는 대표적인 장애물은 간섭interruption이다. 각종 회의 및 잡무가 여기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