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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할 엘로드)
저자 및 출판사 : 할 엘로드(한빛비즈)
읽은 날짜 : 25.9.13.~9.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주도권 #아침 #대응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부자들의 생활습관을 관찰하며 비밀은 바로 ‘아침’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고 모두가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 중에 오후 느즈막히 일어나는 게으른 부자는 없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중요성과 어떻게 하면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는지 더 나아가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 얘기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163p) 소라게는 더 널찍한 공간이 필요해지면 오래된 껍데기를 버리고 새 껍데기를 찾는다. 소라게는 이때 공격에 취약해진다. 껍데기를 ‘벗고’ 연약해진 소라게는 세상에 자신을 고스란히 노출하게 된다. 하지만 더 좋은 집을 원한다면 이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소라게처럼 우리 역시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 머물며 그 안에서 성장한다. 만약 지금과 다른 인생을 원한다면 우리가 붙들고 있는 신념과 생각 또 우리가 하는 행동을 바꿔야 한다. 현재의 테두리 안에 계속 안주한다면 앞으로 결과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반면 소라게처럼 더 큰 껍데기를 찾아 나선다면 변화하게 된다.
(246p) 일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는 단 하나뿐이다. 지금 하는 일이 효용이 없고 게다가 그 일을 좋아하지도 않는 경우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면 근성을 발휘해 계획대로 일을 밀고나가든가 아니면 변화를 주어야한다.
→ 전에 멘탈의 연금술이라는 책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 인내심을 가지라는 것을 강조했었다. 근데 나는 포기가 필요한 순간도 있지 않을까..? 궁금했었다. 이 책에서는 포기를 해도 되는 기준을 주고 있다. 효용이 있는 일인가, 재미있는 일인가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no라면 포기하는 것이 맞다고 한다. 하나만 yes고 하나는 no라면 변화가 필요하고, 모두 yes라면 계속 해나가면 된다. 재미있는 일인가라는 것도 포기를 결정하는 질문이라는 것이 놀랍다. 나는 투자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간혹 느끼기도 하지만 어려움을 더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효용은 있는데 재미가 없는 상태로, 변화가 필요한 상태라고 봐야하는 건가..? 아니면 간혹 재미를 느끼니 변화가 필요한 거까진 아니려나? 재미를 느낄 때는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할 때나 임장을 다닐 때고 어려움을 느낄 때는 그 외에 수많은.. 루틴을 보내면서 때에 맞춰 해야할 것들을 해내는 모든 순간이다.. 특히 임장보고서 결론 낼 때 너무 힘들다. 근데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인 건가 이게..? 원래 힘든 거라고 생각하고 하고있었는데. 결국은 그냥 재미+어려움을 같이 가져가면서 계속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342p) 백만장자가 되는 데에는 이런 요인들이 기여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불가사의한 수준의 생산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사실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다.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란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일이 무엇인지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자신의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자신이 생산한 에너지를 가장 중요한 일에 쏟는 능력이다.
→ 책 내용 중에 백만장자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자, 매일 아침 7가지 해야할 일을 적고 그중 맨 위 3가지만 한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7가지 모두도 아니고 그중에서 또 3개라니. 결국 어떤 일을 하든 우선 중에 우선, 최우선만에 집중하는 삶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주변이나 나의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그 최우선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벌써 나도 일찍 일어나서 계획된 하루를 살기 시작한 지 3개월이 넘었다. 그래서 다행히 이 책에서 소개한 ‘알람이 울리면 바로 일어나는 5단계’를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적용할 점은 ‘운동’과 ‘수면’이었다.
이 두 가지는 바로 전에 읽은 ‘멘탈의 연금술’에서도 강조한 것이라서 그런지 유독 눈에 들어왔다.
저자는 운동의 중요성을 얘기하는데.. 나는 사실 나의 루틴에 운동을 넣을 필요성도 못 느꼈고, 지금 루틴도 빼곡해서 운동까지 넣지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런 대로 건강하고 일, 육아, 투자공부를 병행하는 데 몸이 버겁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 않았다. 아직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물론 너무 너무 졸리고 피곤하긴 하지만 그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일주일에 3회, 30분~1시간 정도 운동하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까지는… 필요성을 못 느끼는데… 중요하다고 하니까 일단 아침에 스트레칭이라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주 긴장을 느끼는 목 주변 근육을 풀고 기지개를 켜고 호흡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며 몸 구석구석 신선한 공기를 전해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 다음은 수면인데, 나는 수면 시간이 부족한 편인 것 같다. 그래서 낮 시간에 15분~20분 정도 눈을 감고 쪽잠을 자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자는 잠은 나에게 마치 1시간을 잔 것 같은 효과를 준다. 충분한 수면은 뛰어난 뇌의 효율을 보장한다고 한다. 앞으로는 운동과 수면에 신경을 써야겠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확고한 믿음 + 비범한 노력 = 기적이라는 공식이 나온다. 믿음도 그냥 믿음이 아니라 확고한 믿음이어야 하고 노력도 비범한 노력이어야 한다. 결국 이 공식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과 같은 말이다. 확고하게 믿고 비범하게 노력하면 안 될 것도 되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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