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응원

[포도링] 4번째 선배와의 대화를 마치고

25.09.16

 

포-하-

 

안녕하세요 포도링입니다.

 

오늘은 

열기 88기 39조와 함께했던

선배와의 대화 후기를 

짧게나마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실 선배와의 대화는

참여자로 2~3번,

선배로서 4번 참여한 것 같습니다.

 

첫 선배대화에서는 

미리 질의응답을 받지 않고

QnA를 진행했었는데

(그때는 받으라 말아라 의견이 많았음)

 

저는 솔직히 장표를 많이 준비해주신

선배님도 너무나 감동적이지만,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답변해주셨던

선배님과의 대화가 더 기억에 많이 남아서

저도 그런 선배가 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험하고 나니,

솔직한 건 솔직한거고 그만큼 “실효성”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두세번째에서는

미리 질의응답을 받아서

장표를 준비했었고,

 

이번에도

미리 질의응답을 받아서

장표를 준비했는데요.

 

이번에는 색다르게

“1호기 투자경험담”을 넣어봤습니다. 

 

앞서서 미리 취합했던

QnA를 진행한 뒤

마지막에 경험담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렸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아마도 열반기초반이다보니

투자경험이 없으신 분들도 많아

 

도대체 투자가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

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제가 구체적인 과정을 알려드리니

그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 진행실력이 늘긴 늘더군요 ㅎㅎ

좀 더 조원분들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고..

아마도 투자경험도 많이 늘었고,

지역을 보는 눈도 달라졌기 때문이겠죠?

 

처음에는 어떻게 답변하지?

등과 같은 답변 자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설명드리면 더 잘 이해하실까?

에 대한 표현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독서”를 많이 하고

독서모임을 진행한 경험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진행실력과 더불어

어떤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그 마음을 표현하는 최적의 문장”

책에서 발견할때마다 곱씹고 곱씹다보니 

어느새 그런 문장들이 저에게 쌓여있더라구요.

 

조원분들이 오늘 나눈 대화를

행동으로 옮기실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한 하루였습니다.

 

다음 다섯번째 선배와의 대화에서 

질문 이면에 있는 조원 분들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있기를.. 바래봅니다.

 

긴 시간 함께 해주신 39조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댓글


오너초이
25. 09. 16. 01:09

ㅎㅎ지난 달에도 느꼈습니다 포도링즈를 행동하게 만드는 도링매직...🍇 선배와의 대화 고생많으셨습니다!!!

함께하는가치
25. 09. 16. 08:11

머찌다요 포링선배💜💜💜

너나위creator badge
25. 09. 16. 10:18

포도링님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