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리] 마스터멘토님의 투자코칭 후기 (feat. 이제 그만 투자하세요!)

9/12(금)에 마스터멘토님께 투자코칭 받은 후기입니다.

(우연히 만난 온유님과 마스터멘토님과 함께..)

이제 그만 투자하세요!

사실 이번 투자코칭을 통해 3호기 투자 시점과

은퇴시점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코칭을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1, 2호기 모두 25년에 투자하였습니다.

거주보유 분리를 한번 더 하게된다면,

지금이라도 4급지 중간 생활권 정도에 

3호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4급지와 5급지 앞마당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열심히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제 계획은 26년말까지 서울/수도권 

주요지역 모두 앞마당 만들기였습니다.)

그런데…..

3호기 투자는 하지않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Not 채수 늘리기 But 갈아타기

일단 추가로 3호기를 하는 경우,

현재 세법으로도 추가 보유세를 엄청나게 내야합니다.

그리고 세금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최후의 수단이 증세일 수 있어

세금이 더욱 무거워질 수 있게됩니다.

추후 토허제가 풀리는 경우를 대비해서

3호기할 자금을 0호기 갈아타기에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호기도 평생 가져가도 될 물건이지만,

추후 충분한 수익을 보고 매도한 후,

0호기 또는 1호기 갈아타기에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해주셨습니다.

월부투자방식만 정답은 아니다.

투자코칭을 받기 전에는 

앞마당을 계속 늘려가면서, 

한 채씩 투자하면서 자산을 계속 늘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은퇴할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똘똘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재개발 투자도 고려해보고 월배당 etf등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도 방법인 것을 알았습니다.

마음의 위안을 얻다.

멘토님께서 제 마음을 읽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배우고 투자하는 과정을 통해

이제 투자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3호기는 브레이크 걸어주셨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제가 한 1, 2호기 모두 잘 투자했고,

좋은 물건이라고 해주셔서,

2년동안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위안을 얻었습니다.

어느정도의 자산과 소득이 있는 사람 중에

저처럼 절약하고 열심히 투자를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어서 좋은 본보기라는 말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용대비 편익(계획)

기존에는 26년까지 서울, 수도권 주요지역을 

모두 앞마당으로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1, 2 급지 중 앞마당이 아닌

용산구와 양천구를 우선 앞마당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1급지 선호 단지를 매우 깊게 파려고 합니다.

추후 토허제가 풀리고, 기회가 올때, 

빠르게 갈아타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은퇴준비를 하고,

제가 진정으로 하고싶은 것을 시작하겠습니다.

진심으로 투자코칭해주신 마스터멘토님 감사드립니다!

혹시 투자코칭을 망설이는 분은

최대한 빠르게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