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7기 28청춘 독서로 가득 채우조 건실한 청년] 1강 강의 후기 (진정한 부동산 투자의 완성)

안녕하십니까, 

건실히! 착실히! 성실히! 살고자 하는 청년!

 건실한 청년입니다.

작년에 비해 더위가 조금 일찍 물러난 9월,
실전준비반 70조의 2주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좋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을 비교하며 임장을 다녀왔고,
몰입을 통해 책을 열심히 읽은 시점에서
양파링님께서 현재 전세 정책과 전세 세팅 프로세스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크게 느낀 점과 앞으로 적용해야 할 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투자는 ‘사는 것’이 끝이 아니라 ‘전세 세팅’까지가 완성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은 점은 투자는 단순히 ‘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 세팅까지 마무리되어야 진짜 완성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아직 투자경험이 없다보니 매수 시점에만 집중하고, 

이후 과정을 깊게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의에서 강조된 여러 체크리스트와 확인 절차의 중요성도 인상 깊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비롯해 전세계약서, 특약 등 작은 부분을 놓치지 않아야 큰 리스크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과정에서 더욱 꼼꼼하게 검증해야함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1호기를 투자할 때 강의에서 알려주신 적정 전세가 3단계 프로세스를 잘 이행하여

완성까지 해내는 투자자가 되고싶습니다.

투자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규제는 늘 바뀌지만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투자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는 말이 제 마음에 크게 다가왔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정부의 정책이나 금융 환경에 따라 규제가 생기기도 하고, 

완화되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해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투자자로서 규제 하나하나에만 집중하다 보면 늘 불안하고, 

대응하기 급급해져 장기적인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규제는 어디까지나 ‘변수’일 뿐이고, 

진짜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 투자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의 기본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규제가 생기더라도 단순히 움츠러들기보다는 그 안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시장의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투자자가 지켜야 할 투자의 본질과 원칙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깨닫고 나니 규제라는 외부 요인에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더 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보며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세워야겠다는 다짐이 생겼습니다.

끝으로, “우리 집은 누군가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다”라는 문장이 깊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투자 공부를 하며 부동산을 투자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말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누군가의 삶과 미래가 담긴 소중한 터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투자를 이어가면서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을 넘어, 

누군가에게 좋은 임대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양파링님 감사합니다.